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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서 만든 안마의자, 힐링미(HealingMe) 안마의자 내가 안마의자 사용기를 적을 줄이야..^^ 천안의 뷰(VUE)라는 호텔에 숙박하면서 접했던 엘지 힐링미(HealingMe)라는 안마의자의 성능에 감탄해서 포스팅을 하게되었다. 사실 안마의자가 가격도 가격이지만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아직 마사지를 해야하는 나이가 아닌지라 관심이 없었다. 출장 다니면서 가끔 안마의자있는 모텔을 이용한 적이 있는데 B모, C모 회사 제품을 사용해보면, 몸이 더 피곤해지는 경험을 해 본다. 경락이나 혈자리를 어떻게 어떤 강도로 눌러야하는지 연구를 해보고 만드는 것인지 의문스럽다. 그런데 이번에 접해본 엘지 힐링미 안마의자는 그런 종류의 안마의자와 레벨이 완전히 다른 물건이었다. 일단 외관부터가 다르다. 가죽의 질감과 품질이 타 회사대비 무척 고급스럽다. 신체와 접촉하는 부분은 .. 2021. 1. 29.
오랜만에 꺼내보는 라미(LAMY)만년필, 잉크 카트리지 교체하기 오랜만에 꺼내보는 라미 만년필, 잉크가 없어진지 꽤 흘렀는데 그동안 너무 무심한것같다. 제트스트림으로 모든 필기를 하다보니 만년필에 손이 가질 않는다. 책상정리하다 눈에 띄길래, 잉크 카트리지를 넣어서 오랜만에 생명을 불어넣어본다..^^ 잉크 카트리지가 있으니 잉크병에서 넣을 수고가 덜어진다. 예전에는 잉크 담을려면 주위에 잉크가 튀고 지저분해졌는데 참 편리한 세상이다. 새 카트리지를 아래 사진 방향으로 끼우고 힘껏 밀어주면 된다. 펜촉 방향의 카트리지 밀봉된 면에 틈이 발생하면서 잉크가 흘러나오게 된다. 만년필로 필기를 해본게 얼마만인지... 제트스트림의 부드러운 필기감에 익숙해진건지 만년필의 까칠까칠하고 투박한 필기감이 새롭다. 요즘나오는 볼펜이 CD라면 만년필은 LP판에서 흘러나오는 옛날 노래같은 .. 2021. 1. 24.
타이머 곤센트 사용방법 몇년 전 독일 출장갔을 때 OBI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뒀던 타이머 콘센트, 최근 쓸 일이 생겨버렸다. 작은 수족관에 구피를 키우고 있는데 새로 산 기포 발생기의 수압이 너무 세서 구피들이 엄청 스트레스 받는 것같다. 기포발생기를 안돌리면 산소가 부족해서 죽는 애들도 나오고..돌리자니 구피들이 너무 힘겨워하고.. 밤에는 전원을 꺼놓고 낮에는 1시간마다 전원을 On, off 할려고 하니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문득 독일에서 구입했었던 타이머 콘센트가 생각나서 설치해보기로 했다. 외관은 1구 콘센트와 타이머로 심플하다. 제일 먼저 시간을 맞춰줘야한다. 작은 삼각형에 현재 시간을 맞춰주면 된다. 아래 사진에서 작은 삼각형이 16 눈금의 반과 17사이에 있으니 오후 4시 30분쯤 맟춰진 상태다. 시계표시가 있.. 2021. 1. 24.
Cosy 플립 블루투스 충전식 케이스 키보드 출장다닐 면서 핸드폰이나 아마존 파이어 태블릿에서 타이핑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Cosy에서 나온 "플립 블루투스 충전식 케이스 키보드"라는 긴 이름의 제품이다. 유튜브에서 "Top 10 best wireless keyboards for productivity"라는 영상에서 5위에 랭크된 제품 "Arteck HB030B"와 외관이 동일한 제품으로 보인다. 휴대용 키보드라서 포장된 작고 심플하다. 케이스를 펼치면 키보드가 나오는데 마감이 제법 괜찮다. 키보드 본체는 헤어라인 가공으로 고급스러운 제품 느낌이 나고, 로우 프로파일 키보드라서 노트북 자판 같은 느낌이다. 인쇄상태는 양호하고 일반적인 노트북 키보드 배열과 비슷하다. 키감은 휴대용 컴팩트 키보드치고는.. 2021. 1. 23.
알리에서 구입한 실패한 키캡 알리에서 구입한 키캡인데 국내에서 구입한 동일한 키캡대비 품질이 너무 떨어지는 것같다. 혹시나 이 판매자 키캡을 구입하는데 참조하시라고 포스팅을 남겨본다. 주문후 약 3주후에 도착한것같다. 저렴한 제품답게 아무런 완충재없이 비닐봉지에 달랑 넣어져있다. 흠...키캡을 몇 군데 사봤지만 이런 제품은 처음이다..뒤쪽 품질이 아주 개판이다. 잉크가 흐른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다른 키캡 역시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잉크 흐른 자국이 있고 마감이 좋지 않다. 이 윈도우 키는 색도 탁한데 모서리 부위가 거무튀티한다...꼭 중고같은 느낌. 기존 키캡(국내에서 5천원 정도에 구입)과 같이 끼워놓은 모습. 알리에서 구입한 키캡: 왼쪽 shift, 윈도우키, 오른쪽 fn 키 국내에서 구입한 키캡: 그외 색깔있는 키캡 .. 2021. 1. 23.
샤오미 충전식 무선 LED 램프 출장가서 호텔에 숙박할 때 제일 불편한 것중 하나가 조명이다. 책상이 제대로 갖춰진 호텔이 잘 없을 뿐더러 있더라도 간접조명만 있는 곳이면 책상주위가 어둡다. 퇴근후 몇 시간씩 어두운 곳에 노트북 화면을 바라보고 있으면 눈이 많이 피곤해진다. 일주일정도 이렇게 지내면 눈이 나빠지는게 체감될 정도다. 이런 이유로 휴대할 정도로 작고 무선 LED램프를 찾고있었는데 샤오미와 Baseus 2 제품이 있다. 기능상 거의 차이가 없고 가격면(샤오미가 조금 저렴)과 디자인적으로 샤오미가 나은 것같아 이 제품으로 구매했다. 샤오미답게 모든게 흰색이다. 제품도 박스 포장도, 메뉴얼도 침침한 회색이라 가독성은 꽝~ 샤오미의 디자인 컨셉을 그대로 적용한 제품이다. 흰색과 심플함. 중국어로 된 설명서가 붙어있지만 설명서를 읽.. 2021. 1. 23.
저렴이 마우스 비교: 로지텍 M170 vs.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마우스 일단 결론부터....둘 다 써 본 결과, 로지텍 마우스의 완승. 가격은 로지텍 9천원대, 마소는 13000원대로 로지텍이 더 저렴한데, 파지감이나 부드러운 동작감등, 로지텍이 마소보다 한단계 위의 성능을 보여준다. 1만원정도의 저렴한 마우스를 찾는다면, 로지텍 M170 이 괜찮은 선택이 될 것같다. 건전지가 내장되있고, 방전 방지를 위해 종이 커버가 있다. 로지텍의 몸체가 낮아서 손이 작은 사람이나 어린이에게 더 편하다. 바닥과 닿은 면은 마소는 반달형으로 아래, 위 2군데 로지텍은 위쪽 원형 2개, 아래쪽 반달형 1개, 총 3군데. 로지텍이 더 부드럽게 움직인다. 2021. 1. 22.
오리코(Orico) 코르크 마우스 패드 오리코의 중형사이즈(60*30 센티미터) 코르크 재질 마우스패드를 구입했다. 보통 마우스패드가 인조고무나 화학제품인데 이 제품은 특이하게 코르크 재질로 만들어져있다. 개봉했을 때 냄새가 나는 것을 제외하고는 제품의 질이 훌륭한 편이다. 냄새는 하루 정도 베란다에 두니 거의 사라지는데 천연 코르크재질이라고 하니 몸에 크게 나쁘지는 않을것같다. 앞, 뒤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고 앞쪽은 짙은색, 뒤쪽은 조금 밝은 브라운색이다. 마우스패드이지만 길이가 60센티미터 정도라서 샤오미 키보드, 마우스를 같이 놓고 쓰기엔 알맞은 사이즈다. 두께도 적당하고 코르크 재질이라 손에 닿은 느낌이 자연스럽고 이질감이 없다. 다만 마우스패드라고 하는데 마우스가 그렇게 잘 미끄러지듯이 움직이지는 않는다. 코르크면이 조금 까칠까칠하.. 2021. 1. 22.
기계식 키보드 키캡바꾸기_알리발 키캡 아들이 사용 중인 샤오미 기계식 키보드를 조금더 귀엽게 바꿀려고 구입한 키캡인데 알리에서 12.99달러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다. 조그만 이쁘다 싶은 키캡은 대부분 20달러 이상인데 이 키캡은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귀여운데 가격도 20달러 이하로 적당한 편이다. 주문후 잊을만하면 도착하는 알리 물건.. 포장상태는 양호하며 다행히 파손되지는 않았다. 상품설명에 나오는 이미지보다 실물이 더 화사하고 밝은 느낌이다. 색감은 대만족. 키캡의 재질이나 마감은 예상했던대로 떨어지는 편인데, 키캡 뒷쪽 안보이는 쪽의 마무리가 거칠다. 가격을 고려하면 불만은 없지만... 손가락이 닿는 부분은 조금 거칠게 마감이 되어있어 타이핑시 촉감이 나쁜 편은 아니다. 샤오미 키보드에 장착한 모습. 아들이 초등1학년이라 한글 각인.. 2021. 1. 13.
Ugreen 노트북 거치대 타오바오에서 구매한 Ugreen 노트북 거치대. 예전 휴대폰 악세사리를 Ugreen에서 많이 구매했었는데 중국제다운 품질 때문에 Orico로 넘어갔고, 요즘은 Baseus 제품을 주로 구매하고 있다. 최근에 타오바오에서 직구하던중 Ugreen의 디자인이 예전에 비해 몰라보게 나아진것같다. 디자인적으로는 샤오미와 거의 대등한 수준으로 올라온 것같다. 노트북거치대를 찾고있던 중 Ugreen 제품이 가격대비 품질이 괜찮은 것같아 구입했다. 69위안, 우리돈으로 1만원정도인데 알루미늄재질에 마감이 아주 훌륭하다. Designed by ugreen을 새겨놓을 정도로 예전 싸구려 이미지를 벗어나 자신감이 붙은 것같다. 모든 모서리가 부드럽게 가공되어있고 노트북 접촉 부위와 바닥 부위는 부드러운 고무 재질로 되어있다.. 2021. 1. 10.
키크론(Keychron) K2 기계식 키보드 사용기 테스트탑에 샤오미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중인데 출장다닐 때 가볍게 들고다닐 수 있는 키보드를 검색하던중 키크론이라는 신생업체의 K2를 알게되어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구입했다. 출장가서 노트북과는 유선, 휴대폰이나 태블릿과는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는 유,무선 겸용 제품을 찾아보니 선택의 폭이 아주 적었다. 유명한 메이커 제품은 10~20만원대의 높은 가격대로 구입하기 힘들었는데, 키크론 제품이 유,무선 겸용 제품군에서 평가가 좋고 가격대가 국내에서는 10만원 초,중반대,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하면 10만원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적절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키크론 제품은 K1,K2,K6등 키보드 배열에 따라서 여러 종류가 있는데 나의 경우, 화살표, PgUp/dn, PrtScreen 키의 사용빈도가 높아.. 2021. 1. 9.
샤오미 기계식 키보드 mk1 키캡 바꾸기 흰색의 단조로운 샤오미 기계식 키보드의 키캡을 바꾸어 보았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keycaps으로 검색하면 다양한 색깔의 키캡이 많이 나오는데 20달러 이상씩 비싸게 바꾸고 싶지 않아서 몇 개의 키캡만 변경할 수 있는 제품 중, 아래 키캡이 가장 저렴하다. 네이버에 키캡으로 검색하니 동일 제품으로 보이는데 5000원 정도로 약간 비싼 판매자가 있길래 알리에서 구입후 한 달 동안 기다리는 시간 동안 차라리 국내에서 구입하는 게 나아서 네이버에서 구매했다. shift, control, Window, fn, Esc 등 메인키가 아닌 부수적인 키 10개, 빨간색 무각키가 2개 총 12개가 들어있다. ABS 사출이고 플라스틱 품질은 가격에 맞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지만 글자 인쇄 품질이 좋지 않다. 흐리고 연해서 .. 2020. 12. 26.
필립스 기계식 키보드 G614, 한글이 안됨 내가 지금껏 구입한 기계식 키보드는 모두 실패작이었다. 처음으로 구입한 기계식 키보드는 샤오미 제품이었는데 조금 사용하면 키가 안 먹힌다. 두 번째 구입한 키보드는 cox ck420. 적축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청축으로 잘못 구입했다. 키보드 소음이 너무 커서 바로 방출. 세 번째는 역시 샤오미. 이 제품도 첫 번째 샤오미 거랑 동일한 문제가 있는데 최근 접점 부활제를 뿌려가면서 아쉽지만 사용 중이다. 4번째로 최근 구입한 키보드가 필립스 G614키보드인데, 유튜브의 키보드 추천에서 저가형 중에 많은 추천을 받아서 구입하게 되었다. 가격이 29900원으로 저가형중에 나름 리뷰도 좋고 필립스라는 브랜드도 있어서 구입했는데... 키보드가 왜 이렇지? 한글 조합이 안된다. 영어야 당연히 문제가 없는데 한글 조합.. 2020. 12. 18.
저공해차 등록하기 전기, 하이브리드차 뿐아니라 LPG차도 저공해차에 해당된다. 자신의 차가 저공해차에 해당되는지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후, 신분증, 차량 등록증을 가지고 구청 환경과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하면 바로 저공해차량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https://www.ev.or.kr/lcvms-portal/EP020401000SF01.do 친환경차 종합정보 지원시스템 저공해차 확인결과 저공해차 확인결과 제작사명 저공해차종류 차명 제원번호 인증번호 차대번호 판매일자 등록일자 www.ev.or.kr 대부분의 도시에서 공영주차장 50%할인 받을 수 있다. 2020. 6. 13.
주니어 카시트, 토드비 뉴에어부스터 사용기 이제 초등학생이 되는 아들 카시트가 작은 것같아 구입한 주니어 카시트, 토드비 뉴에어부스터. 15~36kg까지 사용가능한 주니어용 카시트인데 가격이 저렴(3만원대)하고 사용평이 좋아서 구입하게 되었다. 렌터카여행이나 가까운 거리에 임시로 사용하기에 적당한 것ㄱㅌ다. 다만 커버가 아주 얇아서 쿠션감이 거의 없어서 그냥 플라스틱 의자에 앉는 느낌이 든다. 아주 가까운 거리야 상관없지만 장거리 여행에 아이를 태우고 갈만한 시트는 아니고 딱 3만원대만큼의 품질이다. 커버의 천은 얇은 편이다. 끝 부분은 신축성이 있어 세탁할 때 제거하기기 쉽다. 메인으로 사용할 괜찮은 카시트외에 백업용이나 가까운 곳에 갈 때나 잠시 사용하는 용도로 써야겠다. 2020.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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