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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호텔] 중국 상하이 칭푸호텔

by roding 2016.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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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시 인구가 2500만명 정도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수도권 인구에 비슷합니다.

상해를 구성하는 여러 구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칭푸구의 호텔입니다.

공항에서 택시로 1시간을 넘게 달려도 여전히 상해일 정도로 아주 큰 도시입니다.

호텔 외부 모습입니다. 오래된 건물티가 납니다.


30인치대 평면 TV가 있는데 안나옵니다. 리모콘 고장같아요.

 

객실은 넓습니다. 싱글 침대가 2개 놓여있습니다.

 

커피포트, 커피, 차, 컵등이 구비되어있고 생수 2병이 매일 무료입니다.

 

요 드라이어가 문제인데요 일체형인데 바람이 아주아주 약합니다.

머리를 말릴 용도로 만든 드라이기인데 의심스러울 정도로 바람이 약해서 아예 없는게 낫습니다.

이 호텔만 3번째 투숙인데 2번째 부터는 집에서 드라이기를 가지고 옵니다.

 

이날은 황사가 보통정도입니다.

 

 

 

이 호텔만의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장점, 바로 칭푸구 중심상권이 바로 앞입니다.

길 바로 건너편에 이런 상권이 있어서 밥먹고, 돈찾고, 쇼핑하기에 더없이 편리한 위치입니다.

 

 

조식입니다.

그냥 형식적으로 내놓는 수준의 음식입니다.

맛을 논할 만한 정도도 아니고 싸구려 재료로 대충만든 만들 음식입니다.

 



서비스

좋지도 나쁘지도 않습니다. 전형적인 중국인 서비스 태도입니다.

 

위치

칭푸구 중심지에 있어 밥먹기나 쇼핑하기에 아주 편리합니다.

호텔 길긴너편이 바로 중심상권입니다.

 

시설

지은지 오래된 건물이라 금연방임에도 퀘퀘한 냄새가 진동합니다.

시설 모두 낡았습니다.


가격

1박에 조식포함 약 8만원정도입니다.

시설/서비스대비 비싼편입니다.


조식

아주 안좋습니다.

음식 가짓수는 적지않은 편인데 품질이 안좋고 맛이 없습니다.

몇몇 야채 반찬과 두부정도는 먹을 만한데 다른 반찬들은 질도 맛도 수준이하입니다.


교통

푸동공항에서 칭푸호텔까지 약 1시간 20분, 320위안 정도합니다.

칭푸호텔에서 푸동공항까지 약 40분, 280위안 정도합니다.(오전 기준) 


고객회사가 칭푸에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투숙한 호텔인데, 업무가 아니면 투숙하지는 않을 호텔입니다.

중국동료말에 의하면 그래도 이 호텔이 칭푸지구에서는 제일 좋은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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