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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LPG 택시 충전 경험기 이번 중국 출장 시에 택시에 LPG 충전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데카트론에서 숙소 갈려고 택시를 탔는데, 기사가 중국말로 뭐라 뭐라 하는데 알아들을 수가 없어 그냥 오케이라고 했더니 숙소 가는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게 아닌가... 이거 말로만 듣던 뺑뺑이? 불길한 생각을 한참 하고 있을 때.. 택시가 들어간 곳은 바로 LPG 충전소.. 택시 탈 때 내게 한 말이 충전소 가야 하는데 괜찮겠냐는 말이었던 것 같다.ㅎ 일단 충전소에 도착하니 나보고 내리란다.. 왜? 얼떨결에 내리니 기사가 앞 보닛을 열고 뒷 트렁크까지 다 여는게 아닌가.. 본네트를 연 이유는 바로 충전구가 엔진룸에 있었던 것이다. 주입구는 엔진룸에 있고 LPG저장통은 뒷 트렁크에 있는 모양이다. 충전 중에 안전 때문에 승객을 내리게 하.. 더보기
중국 타오바오에서 구입한 충전식 LED 플래시 라이트 중국 출장 중에 타오바오에서 구입했던 충전식 LED 플래시 라이트, 아주 저렴한 가격(45.8 위안, 7800원)에 내가 원하던 기능(USB 충전 + 길쭉한 LED + COB + 자석 거치대 + 휴대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경이로운 제품이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플래시 라이트를 구입했었는지... 이제야 내가 원하던 제품을 찾았는 것 같다. 타오바오의 판매자 사이트에 여러 제품이 나와있다. 사이즈별로 작은 것부터 대형 사이즈까지 있는데 업무 중에 가장 필요할 것 같은 아래 사이즈로 구입했다. 총길이는 11.5 cm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콤팩트한 길이다. 다만 금속 재질이라 무게가 좀 있는 편이다.. 묵직한 느낌. 바로 이 길쭉한 LED가 내가 제일 원했던 기능이다. 스폿 라이트가 아니라 넓은 면을 비춰주니 .. 더보기
중국 새우 계란 뽁음밥 虾蛋炒面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 아침, 빠오쯔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으려다 가끔씩 가는 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하기로 했다. 마지막 날이라 한 끼라도 중국 음식을 더 먹어보고 싶었다. 지난번에는 이 집의 대표 메뉴인 만두를 주문했다 실패했고, 이번에는 거의 실패할 확률이 없는 볶음면에 도전한다. 토요일 이른 아침이라 손님이 없다...숙소 근처 식당 중에 이 곳만 아침 일찍 문을 연다. 작은 식당이라고 메뉴가 한가득이다. 구글 실시간 번역기로 메뉴를 해석해야한다..가장 무난하게 보이는 새우 계란 볶음면을 주문한다. 가격은 14위안, 약 2400원이다. 가게가 작다보니 테이블 위에서 만두도 만들고(왼쪽), 오른쪽에는 손님들 먹을 반찬을 준비해놓았다. 중국이라 냉장보관이라든지 위생은 일단 접어두기로 한다. 주문한 새우 계란 .. 더보기
중국 상해 푸동 - 부산 상해항공 FM829 탑승기 상해 푸동 출발 부산 도착 상해항공 FM829. 부산으로 올 때마다 항상 이용하는 비행기인데 올 때 갈 때 시간대가 제일 좋은 것 같다. 대기실은 언제나 1층의 버스 터미널 같은 초라한 곳이다. 이 곳에서 시간 되면 버스 타고 활주로까지 간 후에 계단으로 탑승해야 한다. 보잉 737, 한눈에도 오래된 기체로 보인다. 대한항공 김포 부산 노선의 아주 낡은 국내선을 보는 것 같다. 내부가 아주 오래된 티가 팍팍 난다. 저 팔걸이의 담배 재떨이... 언제 적 비행기지? 95년도에 유나이티드타고 필리핀 갈 때 흡연석에 앉아서 담배 피우던 생각이 난다. 안전벨트며 모든 것들이 다 낡았다. 오후 1시 5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라 점심을 줄까 말까 생각 중이었는데... 이 물 하나 달랑 주고 끝. 상해항공을 비롯한 중.. 더보기
중국 상해 푸동공항에서 컵라면 먹기 한국의 공항 내 편의점에서는 컵라면을 팔지도 먹지도 못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중국의 공항은 예외, 탑승 대기하면서 간편하게 컵라면을 먹을 수 있다. 가게에서 팔기도 하고 뜨거운 물이 나오는 곳이 곳곳에 있어 언제든지 편리하게 컵라면을 먹을 수 있다. 공항 내 식당에서 근사하게 한 끼 먹을 수도 있지만 시간이 없고 값싸게 먹기에는 컵라면 만한 것이 없다. 전날 마트에서 미리 사간 컵라면. 마트에선 3위안(515원)인데 공항 안에서는 5위안(859원)에 판다. 당연히 시간만 된다면 공항 오기전에 사 가지고 오는 게 낫다. 중국 마트의 라면 코너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컵라면이다. 통일이라는 브랜드인데 아마도 대만회사일거다..진열대에 많아서 그냥 구입함. 중국의 컵라면은 대부분 포크가 들어있다. 스프는 3개... 더보기
부산 무료 물놀이장 추천, 부산국립과학관 물놀이장 부산에서 무료로 갈만한 물놀이장이 어디 있을까? 작년에는 북항 해수온천을 다녀왔는데 올 해는 지하주차장 공사로 인해 운영을 안한다고 한다. 올해에는 시민공원의 백사장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해서 두 번 다녀왔는데 햇볕을 가릴만한 장소가 적어서 땡볕에 자리를 잡을 수 밖에 없었다. 물놀이 시설은 무료로 운영하는 것치고는 괜찮은 편이지만 아이 어른들이 뒤죽박죽 혼잡하고 아이들 물놀이 지켜보는 장소가 뙤약볕이라 몇 시간만 있어도 기진맥진..쉴만한 공간도 없어 어른들이 죽을 지경이었다. (아침 일찍 가야 그늘진 자리를 잡을 수 있다. 늦게가면 뙤약볕에 돗자리깔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얼마전 다녀온 국립과학관 물놀이장이 괜찮은 것같아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국립과학관은 말그대로 과학전시관인데 여름철에 아이들 물놀이장을.. 더보기
중국 우육면 라면 중국 출장에서 구입한 중국 우육면 라면. 중국의 대형 마트인 오우썅의 라면 코너에서 가장 눈에 잘 띄고 판촉활동이 많았던 제품이다. 중국답게 라면종류도 우육면이 제일 많았던 것 같다. 면이 한국 라면에 비해 얇다.. 국수보다 약간 큰 정도. 4개의 수프가 들어있는데, 왼쪽부터 건채소, 분말수프, 액상수프, 생채소 수프다. 대만이나 중국의 라면은 보통 수프가 이렇게 푸짐한데, 한국라면의 쥐꼬리만한 스프와는 차원이 다르다. 이 스프가 독특한데 우리나라 다진 양념 양념 같은 채소 절임이 생으로 들어있다. 중국 특유의 신맛이 나는데 중국 라면이란 걸 보여주는 키 포인트 수프다. 다만 우리 입맛에 맞지 않아서 호불호가 갈릴 듯싶다. 면이 얇아서 금방 익혀진다.. 약 3분 정도면 조리 끝. 얇은 면이라 식감이 부 .. 더보기
SK텔레콤 통신비 할인 카드, 롯데카드 텔로(Tello) 얼마 전 엘지 V50으로 기변 한 후 발급받은 롯데카드의 통신비 할인 카드, 텔로를 소개한다. SK텔레콤 기변후 14일 이내에 이 카드로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월 26,000원까지 통신비를 할인해주는 카드인데 SK텔레콤 이용자가 할인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조건중 하나로 생각된다. 요즘은 카드 신청하면 3일 정도면 받아볼 수 있다. 카드 디자인이 조금 독특하다. 보통 카드 전면에 카드번호가 양각되어있는데 이 카드는 전면에 카드 이름 통신사, 마스터카드 표시만 있고 심플하다. 뒷면에 카드 번호, 소유자 이름 등이 양각이 아니라 인쇄되어있다. 양각해서 금박이나 은박을 입히는 것보다 제조공정이 간단해져서 카드 제조비용이 낮아질 것 같은데.. 이용자 입장에서도 차라리 양각이 없으니 더 심플하고 좋다는 생각이.. 더보기
토요코인 대전정부청사 요즘 같은 일본 불매 시기에 일본계 호텔 체인 토요코인 포스팅을 하는 게 탐탁지 않지만 자주 출장 가는 대전뿐 아니라 한국에서 직장인들이 저렴하고 깨끗하게 숙박할 곳이 그리 많지 않다. 가격을 생각하면 모텔이 적당한데... 출장 가서 사용하는 용도의 숙박시설은 아니고, 호텔이라고 이름 붙인 데는 대부분 10만 원을 기본으로 시작하니 가격적으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최근까지 대전에서는 롯데시티 호텔을 이용했었는데 조식 포함 12만 원이라 장기 체류하기엔 부담이 너무 컸었다. 이번에는 저렴한 곳을 알아보다 토요코인에 3일 정도 숙박하게 되었는데 만족도가 높아 포스팅을 해본다. 토요코인은 호텔 예약사이트를 경유하는 것보다 호텔 웹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것이 조금 더 저렴한 것 같다. 그리고 토요코인 클럽카드(.. 더보기
샤오미 전선 정리대 중국 우시 출장 갔을 때 LIVAT 쇼핑몰 안의 샤오미 매장에서 구입했던 전선 정리대. 샤오미 매장에서 이것저것 구입할 때 같이 구입했던 저렴했던 액세서리인데 각종 케이블로 너저분해진 책상 위를 한결 깨끗하게 정리해준다. 뒷면은 양면테이프로 되어있다. 적당한 곳에 붙여주기만 하면 끝. 자석이 달린 자그마한 부속을 케이블에 연결한 후 이렇게 본체에 연결하면 끝. 자석이라 케이블이 빠지거나 굴러다니지 않아 책상 위가 깔끔해졌다. 더보기
독일 드레스덴의 그리스 식당, Mythos Palace. 독일 드레스덴에서 맛본 한국뷔페같은 퀄리티의 그리스 식당. 드레스덴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 어차피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겠지만 앞으로 혹시나 다시 갈일이 있을까봐 포스팅으로 남겨본다. 5명이서 식당에 앉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서빙보는 아저씨가 올 생각을 안한다. 멀리서 눈이 마추치길래 손을 들어 주문받으라는 신호를 한다. 그런데 이 아저씨, 멀리서 아주 신경질적인 반응이다..대충 이해하면 바빠 죽겠는디 왜 불러? 뭐 이런 표정과 액션. 어이가 없이 피식 웃어줬다..일행분들 모시고 간 식당이라 참을 수밖에. 한참 후에 주문 받으러 오더니 먼저 사과부터 한다..너무 바빠서 그랬다고 이해해달라고. 뭐 이해해줘야지 어쩌겠나...바쁠때 우러나오는게 니들 본성인걸. 인당 14.9 유로짜리 뷔페인데 먹을게.. 더보기
독일 드레스덴 공항에서 텍스프리(Tax free, Tax refund) 지난 포스팅에서 독일 뮌헨 공항에서 텍스프리 받는 법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독일 드레스덴 공항의 텍스프리가 뮌헨과 다른 점이 있어 포스팅하고자 한다. 간단요약 - dm에서 구입한 물건 텍스프리: 2층 세관에서 스탬프찍고 항공사에서 수화물 맡기면 됨 - 글로벌블루등 텍스프리 대행사: 2층 세관에서 스탬프찍고 1층 마트에서 처리 1. 드레스덴 공항은 독일 세관을 먼저 가야한다. 뮌헨 공항은 먼저 항공사 카운터에서 발권하고, 수화물에 택을 붙여서(2개) 세관에 간후, 텍스프리 신청서에 도장을 받고 수화물은 세관의 컨베이어 벨트에 올리면 된다. 드레스덴은 작은 지방공항이라 그냥 바로 독일 세관에 가서 텍스프리 용지에 도장을 찍으면 된다. 드레스덴에서는 뮌헨의 불친절하고 고압적인 분위기는 없다. 아무말도 없이 .. 더보기
체코 프라하 맛집, 한국식당 "밥" 체코 프라하에서 한식을 먹다 일행중에 한식을 먹고 싶다는 분이 계셔서 구글맵 검색후 찾아간 한국식당, 밥. 체코 중심지에서 꽤 걸어야 한다..약 1.5키로. 운동삼아 프라하 시내 구경삼아 슬슬 걸어가니 반가운 한글 이름, "밥"이 보인다. 드레스덴의 한식당 수라도 그렇고 여기 밥 식당도 그렇고 외국의 한식당 메뉴를 보면, 거의 모든 한식을 다 하는 것같다..마치 김밥천국처럼. 식당은 지하에 있다. 외국의 한식당에서 주문할 때 팁, 종업원에게 이 집에서 제일 잘하는게 뭐냐고 물어보는 것이다. 드레스덴에서는 찌개, 이 식당은 감자탕이라고 서슴없이 말한다..그럼 그 메뉴를 시켜야지 실패할 확률이 적다. 거의 모든 한식이 메뉴에 있다는걸 제대로 할수없는게 대부분이라는 말과 상통한다. 그래서 주방장이 그나마 잘 .. 더보기
독일 슈퍼나 마트에서 재활용 병, 캔 보증금 돌려받기 독일에서는 페트병이나 병에 든 식품을 구입할 때 병 보증금을 지불해야 한다. 보증금을 돌려받을 때는 슈퍼를 방문해서 재활용수거기에 넣고 보증금을 돌려 받을 수 있다. 보통 빈병 수거기는 매장 안에 있는 곳도 있고 매장 계산대 옆에 있는 곳도 있다. 변병, 알루미늄 캔을 이렇게 구멍 안에 넣으면 바코드가 작동하고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안쪽으로 이동한다. 알루미늄 캔과 1리터 빈 물병을 반납하니 0.5유로다. 녹색 버튼 Pfandbon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금액이 적힌 전표가 나온다. 이 전표를 가지고 계산대에서 돈으로 바로 받던지 물건을 산후 계산대에 건네주면 그 금액만큼 제하고 계산해준다. 더보기
독일 드레스덴 맛집, 스테이크가 맛있는 호주식 레스토랑 Ayers rock 드레스덴 중심지의 드레스덴 성모교회(Frauenkirche Dresden) 주위에 괜찮은 식당들이 많이 모여있다. 성모교회에서 엘베강 쪽으로 이어지는 작은 골목길 양쪽에 괜찮은 맛집들이 있는데, 일행 중에 스테이크를 먹고 싶은 분이 있어 스테이크가 유명한 이 곳으로 오게 되었다. 날씨가 좋아서 야외 테이블에 앉으니 하늘에 노란 기구가 떠오르고 있었다. 운전해야 해서 바이스비어 알코올 프라이로 한잔. 2주 이상 거의 매일 저녁을 고기 요리를 먹은 터라, 오늘은 쌀과 카레, 연어구이를 주문했다. 얼마 전 인도 음식점에서 먹었던 카레와 쌀밥을 기대했는데.... 예상과 완전 딴판이다. 쌀은 인도식의 길쭉한 쌀알이 아니라 짧은 쌀알인데 소금을 좀 과하게 넣어서 밥이 짜다. 카레는 인도와는 전혀 딴판인데 우리나라 .. 더보기
드레스덴의 주택가와 캠핑카 아침 일찍 호텔 주변 산책길에 본 캠핑카와 트레일러. 드레스덴이 옛 동독지역이라 서독에 비해 낙후된 탓인지 오래된 차들이 서독지역보다 많이 보인다. 길가면서도 60년대 영화에서도 볼 수 있는 클래식한 차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볼 수 있는 곳이다. 호텔 뒷편 주택가의 잔디밭과 작은 창고. 체코 프라하 갈 때도 여기 드레스덴에서도 카누를 머리에 지고 있는 차들이 제법 많이 보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