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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캠핑29

마모트 버브42 배낭 사용기..옆구리가 터져 편리한 배낭 지리산 1박 산행용으로 새고 구입한 마모트 컴프레셔 버브 42 배낭입니다.지난 가을에 지리산에 오스프리 이서 60리터짜리 가져갔는데 너무 커서 40리터급으로 고르고 골라서 구입한 배낭입니다.이번 배낭의 주요 구매 포인트는 1. 수납이 편할것2. 가벼울것3. 40리터대4. 가격이 쌀것 지리산 대피소를 이용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녁이나 새벽에 준비할려면 어두운데 잘 보이지도 않고,배낭물건 다 빼내고 정리하고...여가 성가신게 아니더군요.게다가 자리는 협소하고, 주위사람 깰까봐 조심조심. 이번 새로 구입할 배낭은 옆구리지퍼가 있어서 원하는 물건만 간편하게 뺄수있는 제품을 찾았습니다.거의 대부분의 배낭이 위에서 넣는 방식이라 마모트 배방외에는 선택이 여지가 거의 없더군요.마모트가 특이하게 앞이나 옆 지퍼가 있어서.. 2017. 12. 26.
캠프라인 블랙스톰 델타 착용기 겨울 눈산행용으로 캠프라인 블랙스톰 델타를 장만했습니다. 캠프라인 본사가 부산에 있더군요.시간날때 본사(사상)의 매장에가서 직접신어보고 사이즈확인후 인터넷으로 구입했습니다.(위메프 125,000원)본사 매장에서는 정가 그대로 받더군요. 블랙스톰 델타가 단종된 모델이라서 본사에서 재고를 수집해서 인터넷으로 파는 것같습니다.하자없는 제품이 오기를 기대했는데 다행히도 아무 이상없는 제품이 왔습니다. 블랙스톰...검정색입니다. 외피는 천연가죽이고 내피는 고어텍스입니다. 캠프라인 자체 깔창인데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몇번 착용후 불편하면 새로 깔창을 사든지 해야겠습니다. 첫개시로 지리산을 다녀왔습니다.중산리-장터목-세석(1박)-벽소령-음정마을 코스로 2일동안 약 23km를 산행했습니다. 중산리 출발전 모습입니.. 2017. 12. 26.
지리산. 중산리-장터목-세석-벽소령-음정마을 지리산으로 눈구경하려 1박여행을 떠났습니다. 부산사상터미널에 도착해서 중산리가는 첫차 버스표를 구입후 편의점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었습니다.버스타고 예매사이트에는 중산리 예매가 안됩니다. 버스 시간표도 안나오고.사상터미널전화거니 ARS장동응답만 나옵니다. 겨우 중산리 첫차가 6시 10을 확인하고 나왔습니다만,홈페이지나 버스타고에서 왜 예매가 안되는지 알수가 없네요. 편의점에서 도시락먹고 삼각김밥한개 싸가지고 갑니다. 승차홈은 7번인데 출발시간다되었는데 7번에는 엉뚱한 버스가 있더군요..버스가 안오나 계속기다려도 안오길래 혹시나 싶어 옆으로 가보니 엉뚱한 번호에 중산리 버스가 있었습니다. 이런 정보하나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는 버스정류장..성의가 없는건지 건성건성.. 6시10분에 출발한 차는 진주거처 여러곳을.. 2017. 12. 24.
범어사 도당봉 북문 동문 남문 범어사에서 금정산 정상 도당봉, 북문, 동문, 남문까지 트레킹 코스입니다.범어사역에서 내려 90번 버스타고 범어사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10시 30분, 범어사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도당봉 이정표를 따라 산길을 걷습니다.통도사의 고도가 300여미터고 정상인 도당봉이 801미터라 산행내내 급격한 코스가 없고 완만한 산길이 어어져있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불지않아 봄날 산책하는 기분같아 즐겁습니다. 11시 30분, 고당봉 아래 갈림길 도착합니다.범어사입구에서 딱 1시간 걸렸네요. 고당봉정상에 가면 항상 볼 수 있는 터줏대감, 고양이 3마리입니다.사람이 가도 전혀 놀라지 않습니다. 자기들 안방이니깐요.^^ 북문쪽 조망입니다. 노포동, 양산쪽 조망입니다. 양산 물금, 김해쪽 조망입니다. 김해쪽 조망입니다. 낙동.. 2017. 11. 4.
영축산 함박재 백운암 통도사 영축산 신불재 코스의 억새가 좋아서 다시 찾아간 영축산.이번에는 영축산에서 신불산이 아니라 반대방향이 오룡산쪽으로 잡아봅니다. 지리산종주도 했는데 이정도쯤이야하고 시작했던 산행이 반도 못가서 중도에 함박재로 내려오게됐습니다.체력이 예전만못한데 마음만은 청춘이라... 영축산에서 함박재를 통해서 내려왔음에도 14키로가 좀 넘습니다.백운암에서 통도사, 터미널까지 거리가 좀 멀더군요 산행시작은 노포동 버스터미널에서.통도사신평버스는 언양가는 버스와 같습니다.. 매 20~30분마다 있습니다. 차창너머 오늘 올라야할 산이 보입니다. 지난번 처음 영축산왔을때는 서리마을까지 가서 산행을 시작했는데 두번째 산행이라 산행기점이 어딘지 대략 알겠습니다.이번에는 서리마을까지 가지 않고 서리마을 표지석 바로 옆의 농로를 따라 걷.. 2017. 10. 25.
영축산 신불산 간월재 등억온천 산행기 가을이 다가기전에 신불산 억새구경다녀왔습니다. 부산노포동에서 신평통도사행 버스(25분소요, 20~30분 간격으로 있음)타고 통도사버스터미널에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시외버스 차창으로 본 오늘의 산행코스입니다. 통도사버스터미널입니다. 아침 이른 시간이라 한가한 모습입니다. 터미널 바로 앞에 위드미 편의점에 들러서 아침도 먹고 점심꺼리를 준비합니다. 요즘 편의점 도시락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도시락이 맛있다는 일본 편의점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입니다.예전에 산을 다닐때는 항상 도시락을 어떻게 준비해갈지 고민이 많았는데, 요즘은 편의점만 찾으면 해결되니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위드미에서 도시락은 처음 구입했는데, 이외로 괜찮았습니다.에그 참치김치덮밥은 편의점에서 먹고, 삼각김밥과 주먹밥을 점심으로 싸가지.. 2017. 10. 12.
네이처하이크 발포 매트 네이처하이크사의 발포 매트입니다.중국산 답게 가격은 저렴하지만 기능상 고가 제품과 큰 차이가 없는것같습니다. 펼쳤을 때 사이즈는 183cm * 56 cm, 접었을 때는 14cm * 56cm * 13cm, 무게는 516g접었을 때 배낭에 매달고 갈 정도로 휴대성이 좋습니다. 알루미늄 코팅된 부분이 등으로 향하는 게 보온 단열에 좋다고 합니다.알루미튬 코팅부분이 체온을 반사해서 단열효과를 높여준다고 하네요. 고무줄과 메쉬케이스가 제공됩니다. 매트에 크게 돈 들이고 싶지 않고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찾는다면 네이처하이크의 매트로도 충분할것같습니다. 2017. 10. 8.
휴대용 술병, 스탠리 포켓 플라스크 Standly pocket steel Flask 스탠린 휴대용 술병, pocket steel flask 입니다.알리익스프레스에서 flask를 검색하면 거의 대부분 같은 모양의 은색 스텐레스 모양이고 재질도 중국제품이라 살짝 의심이 갑니다.아마존에서 검색하던중 우연히 발견한 스탠리 플라스크.모양도 빨간색으로 독특하고 스탠리라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한손에 딱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입니다.용량은 148ml로 아주 작기 때문에, 소주같은 낮은 도수보다 위스키나 중국의 독한 술을 가져오는게 낫겠습니다. 바닥에는 회사로고와 용량, BPA Free등이 각인되어있습니다. 뚜껑이 일체형이라 분실염려가 없겠네요. 2017. 10. 8.
스탠리 어드벤처 캠프 쿡세트 Stanley adventure camp cook kit 스테인레스 쿠커와 컵 2개로 구성된 컴팩트한 쿠킹 세트입니다.유투브에서 검색하면 꽤나 많은 분들이 리뷰한 저렴하면서 실속있는 제품인것같습니다.아마존에서 직구했는데 이외로 품질이나 실용성이 괜찮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Vha49H-cLY 일반적인 코펠과 달리 위로 길쭉한 형태입니다.장점으로는 배낭수납시 좀더 여유롭게 넣을수있습니다.단점으로는 한국적인 조리방식(햇반데우기, 라면끓이기등)과는 달라서 물 끊이는 용도외에는 딱히 찾을 수가 없네요.햇반은 아예 들어가지 않습니다. 통 내부에 컵 2개가 들어있습니다.BPA free 제품입니다.Pot 만 들고다니면 그럭저럭 괜찮은데 이 컵을 다 넣고 다니면 무게가 좀 느.. 2017. 10. 8.
네이처하이크(naturehike) 에어매트 캠핑용품계의 샤오미같은 존재, 가성비왕인 네이처하이크사에서 나온 에어매트입니다.가격은 thermal rest제품에 비교할 수조차 없이 저렴하지만 성능은 크게 떨어지지 않는 제품입니다.더구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상이라서 주저없이 구입했습니다.바람을 다 넣은 모습입니다.머리쪽은 베개, 다리쪽도 쿠션이 있어서 따로 베개를 들고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다리쪽에 Manual inflation이라는 부분을 손이나 발로 눌러주면 공기가 주입되는 형태입니다.입으로 주입하는 제품에 비해서 위생적이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스펙상으로는 베개부분은 10cm, 그외에는 3cm정도로 컴팩트합니다.길이 185cm, 폭 60cm 무게는 약 500g 정도로 배낭에 넣고 다니기에 부담없이 가볍고 부피가 적습니다.일반 발포.. 2017. 10. 7.
파이어메이플(Fire-Maple) 가스 버너(FMS-105) 중국 파이어메이플(Fire-maple)사의 가스버너 FMS-105 입니다.회사 이름에 Fire가 들어있듯이, 가스 버너를 주로 만드는 회사입니다. 적당한 크기의 플라스틱 케이스입니다. 가스통 직결식이 아닌 호스식입니다.아주 오래전 지리산 대피소에서 직결식 버너의 가스통에 불이 붙는 사고를 경험한 탓에 가스버너는 항상 조심하고 두렵습니다. 언제나 조심조심, 가스통 조일 때도 아주 세게 체결합니다. 그날의 기억 때문에..그래서 구입한 것이 호스식 가스버너입니다.Frie-maple이 중국회사지만 가스버너로 나름 인지도가 있고 FMS-105도 저렴하면서 인기가 있는 제품이라 선택했습니다. 다리부분은 접을 수 있고, 스텐레스 재질로 아주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점화장치도 포함되어있구요. 지리산 종주에 사용했었.. 2017. 10. 7.
ALCOS 알콜 버너 사용기 가스버너 백업용으로 구입한 ALCOS사의 알콜버너입니다. ALCOS는 중국회사인데 등산 캠핑용 버너와 티탄제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같은 중국회사인 Keith나 fire maple보다는 인지도가 낮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가 좋은 중국 캠핑 제품중 하나입니다. 파우치와 알콜버너 본체 및 지지대로 구성되어있습니다.파우치는 너무 빡빡해서 꺼낼 때 여간 성가신게 아닙니다.좀더 편하게 꺼낼수있게 디자인을 해야하는데 아직까지 거기까진 신경쓰지 못하는 것같네요.맨 위에는 버너를 끌 때 사용하는 뚜껑입니다.다른 제품과 달리 손잡이가 있어서 뜨거운 불 가까이 손을 가져가지 않아도 됩니다.이 제품을 구입한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버너의 뚜껑은 안쪽에 고무처리가 되어있어 알콜을 담아두고 보관해도 새지않습니다. 낮.. 2017. 10. 7.
진격의 비상식량 사용기 지리산 종주용으로 구입한 비상식량입니다.인터넷으로 개당 약 1800원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데 제목만 다르고 내용물은 거의 같습니다.쇠고기비빔밥 먹는내내 쇠고기가 있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포장을 뜯으면 참기름과 비빔장이 나옵니다.사실 이 두가지로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알파미라고 밥을 건조해서 물을 붓고 조리하는 방식이라 식감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그냥 참기름과 고추장에 밥 비벼먹는 느낌... 뜨거운 물을 물붓는선까지 붓고나서 지퍼백을 닫고 10분 이상 기다립니다.처음에는 메뉴얼대로 10분후 개봉했는데 밥맛이 이상해서 두번째는 15분후에 개봉해도 밥맛은 같습니다. 식감 제로~이런 종류의 비상식량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10분 이상 이렇게 기다립니다. 시간이 되면 양념장과 참.. 2017. 10. 7.
청도 운문댐 하류보 캠핑장 몇년만에 친구랑 둘이서 오봇하게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둘다 아기 키우느라 캠핑은 생각도 못했는데 모처럼 친구가 시간이 나서 최대한 간단하게 준비해서 1박으로 다녀왔습니다.원래는 청도 운문사 소머리 야영장에서 캠핑을 할려고 도착하니, 인터넷으로 보던 것과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오던길에 보았던 운문댐하류보캠핑장으로 급히 장소를 변경하고 도착했습니다.결과적으로는 운문댐하류보캠핑장이 청도 운문사 야영장보다는 훨씬 좋더군요.7월 성수기라서 텐트 한동에 1만원, 주차료는 대당 5000원입니다.참고로 청도 운문사 소머리 야영장은 텐트 한동에 2만원, 주차료는 2000원입니다. 캠핑가기전 필수품, 맥주를 준비합니다. 금요일임에도 저녁에 장마전선이 북상한다는 예보가 있어서 야영객이 거의 없습니다.캠핑장에서 장사하시는 분.. 2016.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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