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Vs. QCY J05 블루투스 이어셋 비교

샤오미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 블루투스 이어셋입니다.

운전중이나 장비점검시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문제는 너무 작아서 잃어버리기가 쉽습니다.

샤오미는 중국 출장갈때 구입하고, 한국에서 직구로 구입하고...모두 4번째 구입했는데

차에서 내릴때 흘리내리고, 바지주머니에 넣고 세탁기에 넣고 돌려서 망가지고...6개월 이상 써본적이 없는 것같네요. ^^;

샤오미 블루투스 사용기는 전에 포스팅한 내용을 참조하시고, 오늘은 QCY의 이어셋의 사용기입니다.

샤오미 블루투스 사용기

제품 포장입니다. 샤오미의 흰색 박스와는 다른 분위기입니다.

샤오미처럼 깔끔합니다. 

이어셋 본체와 충전 어답터, 여분의 실리콘 케이스가 있습니다.

샤오미 이어셋과 함께 비교해봤습니다.

샤오미보다 조금더 길고 두께는 비슷합니다. 무게는 귀에 걸면 무게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가볍습니다.

충전 전용어답터를 끼운 모습입니다.

샤오미 장점

- 가격이 싸다(중국내 가격은 14,000원, 국내가격도 큰 차이가 안남 17,000원정도)

- 통화 음질이 좋다

-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다

샤오미 단점

- 블루트스 연결이 자동으로 안됨(LG휴대폰 문제인것같습니다. 다른 기기는 자동으로 연결이 됨)

- 안내멘트가 중국어로 나옴

- 너무 작아서 자주 떨어뜨림, 차에서 내릴 때 여러차례 땅바닥으로 떨어뜨림

  6개월정도 사용중에 결국 잃어버려서 국내에서 재 구매했음

- 가끔 통화음이 작게 들릴 때가 있는데 휴대폰을 껐다 켜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옴

- USB 연결단자의 내구성이 약함. 충전케이블이 안들어가서 핀셋등으로 단자를 구부려서 충전해야하는 경우 발생

  이 단점으로 QCY를 구매했음

QCY J05 장점

- 가격이 싸다, 17000원정도로 구입가능

- 안내멘트가 한국어로 나와서 편리함

- 샤오미보다 페어링이 더 잘됨(동일한 휴대폰 사용시)

-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다

- 통화음질 좋다

QCY J05 단점

- 샤오미처럼 일반 휴대폰케이블로 바로 충전하지 않고, 전용어답터를 사용해서 USB로 충전해야함

  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큰 단점으로 향후 구입의사가 없음

  샤오미는 언제든지 충전가능한데 QCY제품은 전용 어답터를 꼭 가지고 다녀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