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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2

오사카 신세카이, 비 오는 날 혼자 맥주 한잔 후기 비 온다고 숙소에 있을 순 없지.오사카 신세카이는 원래 낮보다 밤에, 맑은 날보다 비 오는 날이 더 그 동네다운 느낌이 나는 곳이라 우산 하나 들고 그냥 나갔다. 통천각(通天閣) 쪽으로 걸어 들어가는 골목부터 이미 분위기 다 잡혀있다.습도 93%에 기온 22도라고 타워 전광판에 떠 있던데, 체감은 그냥 사우나다.양옆으로 이자카야 간판들이 빼곡하게 걸려있고 다들 우산 쓰고 종종걸음으로 지나다니는 게 딱 신세카이 특유의 그림.메인 거리에서 살짝 벗어나면 파칭코, 슬롯머신 가게들이 나오는데 이쪽은 관광객보다 현지인 동선인 느낌. 딱히 볼 건 없지만 신세카이가 관광지 페르소나만 있는 게 아니라 실제 생활권이라는 걸 체감하게 되는 구간. 1차 - 구시카츠 대흑옥(串かつ大黒屋)첫 타깃은 대흑옥. 간판에 "味のチャン.. 2026. 8. 8.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 시내가는법, JR 하루카 타고 편하게 가기 간사이공항 도착하면 시내로 나가는 방법이 몇 가지 있는데, 크게 난카이선이랑 JR 두 라인으로 나뉜다.입국장 빠져나오면 바로 파란색(난카이)이랑 빨간색(JR) 표지판이 갈라져 있어서 헷갈릴 것도 없다.국제선 도착장에서 나와서 좀 걷다보면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는 구간이 있는데, 짐 많으면 이 구간이 은근 힘들다. 그래도 공항 자체 동선은 잘 되어있어서 표지판만 따라가면 길 잃을 일은 없다.JR 간사이공항역 표지판 보이면 거의 다 온 거다. 오사카나 교토 시내로 바로 가고 싶으면 JR 하루카(특급)를 타면 되는데, 지정석이라 승차권 외에 특급권을 따로 끊어야 한다. 좌석도 넓고 짐 놓을 공간도 넉넉해서 캐리어 여러 개 끌고 와도 자리 걱정은 없었다.승강장에 서 있으면 하루카 특유의 매끈한 흰색 차체가 들어오.. 2026.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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