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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누유방지제, 존슨사의 Engine stop leak

by roding 2017.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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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공임나라에서 엔진오일 교체하는데 하부에 엔진오일이 흘러내린 흔적이 보였습니다.

중고로 구입한지 8개월동안 3만 km 주행했더니 차에 무리가 갔는지 아니면 20만 km 주행거리에 따른 일반적인 문제인지

차에 돈 들어가게 생겼습니다. 공임나라 사장님이 워퍼펌프 근처에서 누유가 발생한다면서 공임이 20만원이 넘습니다. T.T

당장 엔진오일이 새나갈 염려는 없지만 가까운 시일내에 작업을 하든지 뭔가 조치를 취해할 것같습니다.

엔진오일 누유로 검색하니 여러제품이 나옵니다.

특히 존슨사의 engine stop leak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걸로 봐서 시장에서 검증이 된 제품같더군요.

개당 4000원쯤해서 3개 구입했습니다.


엔진오일 6리터기준으로 한통을 넣는데 로체 LPI는 4리터(실제로는 조금 남습니다)라서 다 넣지않고 어느정도 남겨놓고 투입했습니다. 엔진오일 갈 때도 미리 중간 정도쯤만 넣어달라고 해서 엔진오일을 빼내지 않고 바로 넣기로 했습니다.


일단 엔진오일 투입구를 열고, 다이소에서 샀던 깔대기를 준비합니다.


누유제를 엔진오일 투입구에 넣기만 하면 되는데 누유제 용기에 눈금이 없어서 대충 눈대중으로 3/4정도만 넣었습니다.

이 제품의 효능대로 가스켓의 누유부분을 복원시켜주면 좋겠습니다.

결과는 다음번 엔진오일 교체시 하부를 들여다보고 확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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