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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유람(국내)

황간(하행선)휴게소 착한 된장찌게

by roding 2018.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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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출장후 부산가는 길에 저녁을 먹으러 들린 경부 고속도로 하행선 황간휴게소.

간단하게 라면을 먹을려고 했는데 된장찌게가 5000원밖에 안하더군요.

김밥집 된장도 6000원이 넘어가는데 바가지가 심한 휴게소에서 이정도면 아주 착한 가격입니다.

라면(3000원)과 크게 차이가 나지도 않아서 된장찌게를 시켰는데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기본 반찬이 4가지 나왔는데 여느 휴게소 반찬처럼 성의없는 수준은 아니고 먹을만했습니다.

된장도 가격치고 내용물이 꽤 충실합니다.


휴게소 음식은 비싸고 맛도 없고 가급적 안사먹는데 주말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저로서는 이외의 저렴한 맛집을 찾았습니다. 

황간휴게소가 규모가 작아서 손님들이 많지 않아 주차도 편하고 식당도 붐비지 않아서 운전중 피로를 풀겸 식사도 편하게 할수있어 좋았습니다.

경부고속도로로 대전이남으로 가시는 분들은 황간 휴게소에 들러 착한 점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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