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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코(Orico) 코르크 마우스 패드

by roding 202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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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코의 중형사이즈(60*30 센티미터) 코르크 재질 마우스패드를 구입했다.

보통 마우스패드가 인조고무나 화학제품인데 이 제품은 특이하게 코르크 재질로 만들어져있다.

 

개봉했을 때 냄새가 나는 것을 제외하고는 제품의 질이 훌륭한 편이다.

냄새는 하루 정도 베란다에 두니 거의 사라지는데 천연 코르크재질이라고 하니 몸에 크게 나쁘지는 않을것같다.

앞, 뒤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고 앞쪽은 짙은색, 뒤쪽은 조금 밝은 브라운색이다.

마우스패드이지만 길이가 60센티미터 정도라서 샤오미 키보드, 마우스를 같이 놓고 쓰기엔 알맞은 사이즈다.

두께도 적당하고 코르크 재질이라 손에 닿은 느낌이 자연스럽고 이질감이 없다.

다만 마우스패드라고 하는데 마우스가 그렇게 잘 미끄러지듯이 움직이지는 않는다.

코르크면이 조금 까칠까칠하니 마우스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것같다.

평소보다 힘을 덜 주고 마우스를 움직여야지 부드럽게 조작할 수 있다.

 

장점

- 가성비가 좋고 천연재질이라 감촉이 좋다. 

- 검정색 화학제품 마우스 패드에 비해 책상 분위기도 한결 밝아진것같다.

 

단점

- 마우스를 가볍게 쥐어야지 조작이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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