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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유람(국내)

덕평휴게소 4500짜리 라면

by roding 2018.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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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의 바가지 영업은 하루이틀의 문제가 아니죠

비싸고 맛없고 성의없고 언제까지 호갱이 되어야 하는지

경기도 출장갔다가 들른 덕평휴게소, 고속도로 휴게소 중 그나마 깨끗하고 조금 더 쾌적해서 들릅니다.

하지만 여기도 음식값이 어이가 없네요.

그냥 라면 4000원, 참치김치4500원입니다.


손님이 음식가져갔다가 반납도 직접하고 인건비도 훨씬 적게들텐데 가격은 일반 식당보다 훨씬 비쌉니다.

도로공사와 어떤 계약을 하길래 이렇게 바가지를 씌여야 운영이 되는지 아니면 업체의 탐욕이 끝이없는건지 



동남아가면 참 부러운게 패스트푸드점에서 음식 다먹은면 그냥 가면됩니다.

종업원들이 알아서 다 치워줍니다.

한국은 돈은 돈대로 다 내면서 손님들이 종업원들 하는 일까지 다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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