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유람(해외)

독일 루프트한자 인천-뮌헨 기내식

by roding 2019. 5. 19.
반응형

독일 출장갈 때 자주 이용하는 루푸트한자 기내식이다.

기내에서 나눠주는 헤드폰, 요즘 블루투스 이어폰을 가지고 다녀서 기내오락방송을 볼려고 이게 꼭 있어야 한다.

외국항공사지만 한국에서 출발하는 거라 메뉴는 한식, 양식 2종류가 있다.

가능하면 한식으로 선택하는데 한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라 기내식을 한국에서 조달 받은 것같다.

비빔밥을 선택했는데 나물 종류며 조리방법이 한국에서 만든것같다.

대한항공등 한국항공사에서 제공되는 비빔밥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나름 먹을 만하다.

루푸트한자 기내식중에 제일 맘에 드는 메뉴다.

 

여기서 부터는 뮌헨에서 인천오는 기내식이다.

한식을 선택했는데 한국에서 출발했을 때의 기내식과 완전 다르다.

비빔밥인데 채소의 조립방법이 한국식이 아니다.

완전 푹익힌 독일식이고 나물 종류도 비빔밥이라고 하기엔 생소하다.

독일식 비빔밥? 맛김치가 있어 그나마 먹을 만하다.

외국항공사라 독일에서 만든 기내식에 더 이상 바라기가 힘들겠지만,

그래도 어차피 한국 음식을 제공한다면 자문을 받든지 좀더 정성을 들여야 하는데..좀 아쉽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