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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유람(해외)

독일 드레스덴의 그리스 식당, Mythos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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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레스덴에서 맛본 한국뷔페같은 퀄리티의 그리스 식당.

드레스덴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 어차피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겠지만

앞으로 혹시나 다시 갈일이 있을까봐 포스팅으로 남겨본다.

5명이서 식당에 앉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서빙보는 아저씨가 올 생각을 안한다.

멀리서 눈이 마추치길래 손을 들어 주문받으라는 신호를 한다.

그런데 이 아저씨, 멀리서 아주 신경질적인 반응이다..대충 이해하면 바빠 죽겠는디 왜 불러? 뭐 이런 표정과 액션.

어이가 없이 피식 웃어줬다..일행분들 모시고 간 식당이라 참을 수밖에.

한참 후에 주문 받으러 오더니 먼저 사과부터 한다..너무 바빠서 그랬다고 이해해달라고.

뭐 이해해줘야지 어쩌겠나...바쁠때 우러나오는게 니들 본성인걸.

인당 14.9 유로짜리 뷔페인데 먹을게 없다.

고기를 말라비틀어지고 퍽퍽하고 샐러드 몇 종류, 감자튀김등등...

근처에 일요일 문 연 식당이 없어서 이 집만 독일 현지인들로 북적인데 어째 한국의 관광지 유명 식당과 이리도 같을까.

맛집 검색해서 가본 유명 맛집에 한 두번 속은게 아닌데 독일도 별반 다를바가 없구나. 

걸쭉한 밀맥주나 한잔 시원하게 들이키고 식당문을 나선다.

다시는 오지 않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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