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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유람(해외)

태국 음식 퍼레이드

by roding 2016.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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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출장갔을 때 먹었던 음식입니다.

유명한 맛집이나 비싼 음식이 아니라 주위에서 흔하게 먹고, 회사에서 먹던 평범한 음식입니다.


쌀국수 뽁음입니다.

쌀국수, 숙주나물, 새우, 파, 계란등을 뽁은건데 특이하게 설탕과 고춧가루를 같이 내놓더군요.


윗쪽에 하얀가루가 설탕입니다.

태국 사람들은 설탕이 많이든 음식을 좋아하는 것같습니다.


조개관자요리입니다.

우리나라 조개구이와 거의 똑같습니다.


회사에서 외국인이라고 구내식당가는 대신에 회의실로 배달시켜준 음식입니다.

저를 위해서 따로 만든건 아니고 먹고 싶은거 물어본뒤 회의실로 가져다 주더군요.


밥에 오징어뽁음을 올린 겁니다.

짭짜롬하니 맛이있습니다.


처음 이곳 회사에 도착해서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똠양꿍" 을 한번 먹은 적이 있다...라고 말했었는데

끼니 때마다 똠양꿍 줄까? 묻더군요..ㅡ.ㅡ;;

똠양꿍을 예전 출장시 먹었을 때는 시고 달고 짜고 매운 맛, 특히나 신 맛이 워낙 강렬해서 다시는 먹고 싶진않았는데..

이상하게 이번에는 몇 번 먹다보니 은근히 끌립니다.

똠양꿍에 중독되나 봅니다..ㅎㅎ


디저트로 나온 케익인데 코코넛 맛이 납니다.

뽁음면에도 설탕이 나오는 나라답게 아주 답니다만 코코낫이 들어있어 구수한 맛이 납니다.


아침에 호텔에서 먹었던 아침식사입니다.

호텔이 안좋아서 음식도 안좋은 기억이...


역시나 호텔 아침 식사입니다.

저 뻘건 면...비주얼로도 사람을 긴장시킵니다. 


다른날 회사에서 나온 점심식사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똠양꿍이 나왔네요..이젠 잘 먹습니다. ^^

얇은 당면같은 쌀국수와 계란, 두부 뽁음.

계란과 고기 장조림, 국으로는 똠양꿍입니다.

남김없이 싹싹 아주 맛있게 비우니 이곳 회사분들도 아주 좋아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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