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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유람(국내)

오뚜기 컵밥, 차돌강된장 보리밥

by roding 202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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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지에서 맛본 오뚜기 차돌강된장 보리밥.

출장가면 아침, 점심은 호텔, 회사에서 해결하고 저녁은 가볍게 먹을려고 하는 편이다.

호텔 바로 옆에 롯데마트가 있길래 컵라면을 살려고 갔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이왕이면 밥을 먹는게 좋을 것같아 구입하게 되었다.

개당 2300원대에 구입했는데 햇반만 구입해도 개당 1000원이 넘으니 된장소스까지 포함한 가격이면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종류의 컵밥은 예전에도 몇 번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때마다 햇반의 양이 너무 적었던게 기억난다.

그런데 이 제품은 20% 밥을 더 담았다고 큼지막하게 써놓았네...흠 그럼 한 번 먹어봐야지..

 

햇반...광고대로 예전에 비해 용량이 증가했다.

일반 햇반과 거의 같은 사이즈같다.

햇반과 된장내용물이 들어있다.

제일 아래에는 숟가락이 있는데 일회용치고는 나름 귀엽다.

오뚜기 색상이 노란색이 인상적이다.

손잡이를 당기면 쭉 늘어나서 일반 숟가락과 비슷해진다.

제품 사진에는 건더기가 엄청 푸짐하게 들어있는데 실물은 좀 차이가 난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된장소스 또는 페이스트라고 보는게 맞다.

건더기는 큼지막한 버섯 한 개 들어있고 두부나 채소등이 푸짐할 정도는 아니고

그래도 강된장 이름에 맞게 구색을 갖출 정도로 들어있는 편이다.

 

전자렌지에 2분 돌린 후 모습.

된장이랑 밥을 잘 비벼주고 시식한다...흠..생각보다 짜지않다.

예전 강된장 컵밥은 무척 짜워서 된장소스를 다 먹지도 못했는데 이 컵밥의 된장은 짜지않고 부드러운 맛이다.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한 끼 간단하게 먹기에 적당한 편이다.

다만 예전에 비해 햇반의 양이 더 늘어났다지만 역시 다 먹어도 포만감이 없을 정도로 양이 부족한 편이다.

소식한답시고 이 컵밥 먹고 양이 부족해 컵라면 하나 더 먹게되는 부작용이 생길수있음.^^

 

https://coupa.ng/bRbJ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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