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기

해외여행시 요긴한 구글맵 오프라인 지도

by roding 2016. 6. 16.
반응형

해외에서 렌터카를 빌리면 네비게이션이 옵션입니다.

10일 기준으로 Europcar에서 네비게이션을 빌리면 자그마치 86달러나 합니다!


* 이미지 출처: Europcar


차라리 아마존같은데서 톰톰(TomTom)같은 저렴한 네비를 사서 사용 후 중고로 파는게 더 나을 정도로 옵션비용이 비쌉니다.

이럴 경우, 돈 한푼 안들이고 네비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구글맵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맵서버 위치를 둘러싼 문제로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지만 해외에 나가면 구글맵이 정말 잘되어있습니다.

왠만한 네비게이션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인터넷이 연결되어야 한다는 거죠.

해외에 나가면 심카드를 구입하고 인터넷을 이용해야하는데 외국이라 구입하기가 번거롭고 쉽지가 않습니다.

이럴 때는 구글맵 오프라인 기능을 이용하면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아도 네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도를 다운받아야 하기 때문에 출국전에 미리 다운로드를 받아야 합니다.)


1. 찾고자하는 위치를 구글맵으로 검색합니다.




2. 메뉴화면에서 "오프라인지역"을 선택합니다.


3. 오프라인지역 제일 하단의 + 버튼을 눌러줍니다.



4.  "이 지역을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다운로드를 하면 지도가 휴대폰에 저장됩니다.

이제 인터넷 연결이 없더라도 구글맵을 이용하여 목적지까지 네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푸조 308의 네비가 뮌헨공항조차 없는 엉터리 네비였는데 구글맵을 이용하여 무사히 찾아 갈 수 있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