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칭푸 까르푸 매장 방문

무슨 행사가 있는지 매장 앞에 마스코트들이 줄지어 도열해있습니다.

오른쪽 톰은 가방메고 짝다리하고 있네요..ㅎㅎ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에 철수해버린 까르푸. 중국에서 오랜 만에 봅니다.제가 있던 호텔에서 제일 가까이 있는 마트입니다.

여기서는 "자르푸"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마트랑 별반 다를바없는 모습입니다.

독일에서 먹던 프란치스카나를 여기에서 발견했습니다. 오래전에 헤어진 친구를 만난 느낌입니다. 처음 독일 출장갔을 대 독일 맥주(밀맥주, Weissbier)의 진수를 처음으로 맛보게 해준 맥주입니다. 너무 반가워서 얼른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맥주만 있으면 안되겠죠.마트내 푸드코트에서 찾은 안주거리 입니다.만두처럼 밀가루반죽안에 야채, 당면등이 있습니다.맛은 그냥 만두를 크게 해놓은 것과 같습니다.

오리고기같은데 10.19위안으로 저렴해서 샀습니다.중국에서 오리고기를 자주 먹었던지라 크게 색다른 것은 없었고다만 호텔가서 먹을때는 식어있어서 맛이 별로 없었어요...T,T

Papa's 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