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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중국의 전기차 BYD의 진(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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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 사는 회사 동료의 2년 된 전기차, BYD의 진(秦)을 며칠 타보게 되었다.

우리나라 소나타급 정도이며 2년 전 중국 정부 보조금 포함해서 2,200만 원 정도 들었다고 한다.

심천을 비롯해서 동관에서 전기차를 아주 흔하게 볼수있었는데 특히 심천공항에서 운행하는 택시는 모두 BYD의 전기택시일 정도로 아주 흔했다. 

승차감은 일반 가솔린차에 비해서 다들바 없고, 소음, 진동이 없으니 승차감이 정말 쾌적하다.

다만 주행거리가 약 100키로 정도로 짧은 게 단점인데, 이 차 소유주는 매일 심천-동관을 왕복(편도 35킬로)하는 데는 충분하다고 한다.

그리고 동관에 있는 회사에 도착하면 일반 전기 플러그에 꼽아서 퇴근할 때까지 충전을 하니 배터리 용량에 따른 문제는 전혀 없다고 한다.

내장재는 요즘 국산차와 대동소이하고 중앙의 디스플레이는 아주 크고 시인성이 좋다.

운전자가 조작하는 기능이 큼직하고 직관적으로 구현되어있어 운전중 조작성이 훌륭하다.

중국이 현금에서 신용카드를 건너뛰어 알리페이, 위챗페이같은 캐시리스 사회에 진입했듯이

자동차에서도 기존 내연기관의 열세를 뛰어넘어 전기차만큼은 전 세계에서 제일 앞서 나가는 것 같다.

자동차 디자인과 내장 품질, 주행성능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게 없다..

향후 중국 전기차가 값싼 가격에 수입되면 현대 기아도 내수시장 꿀 빨던 시절은 옛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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