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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유람(해외)

필리핀의 흔한 점심식사, Seafood

by roding 2016.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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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케손시티에서 고객회사분들과 함께한 점심식사입니다.

방문 첫날 점심식사라 회사에서 조금 멀리있는 seafood 집으로 데리고 오더군요.



메뉴판입니다.



필리핀 음식점가보면 이렇게 작은 레몬같은게 많이 나옵니다.

생선이나 다른 요리위에 눌러짜서 신맛을 내게 합니다.

작은 고추는 사진 윗부분처럼 작은 접시에 올려놓고 숟가락으로 잘게 자르고 간장을 부어서 소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걸 오렌지라고 하나요? 고추도 작고, 바나나도 작고...필리핀은 이렇게 미니사이즈의 야채, 과일이 많습니다

미너어처를 보는 것같은 느낌,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제가 주문한 요리가 나왔습니다.

생선찜같기도하고 구이같기도하고 둘을 섞은 요리입니다.

그릴에 구워서 양념을 뿌리고 배에는 양파, 토마토등 채소를 넣었습니다.

필리핀은 다른 동남아국의 쌀과 좀 다른데 개인적으로 안좋아합니다.

밥이 마치 설익은듯한 맛입니다. 찰기가 없고 푸석푸석합니다.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등 더운 나라를 가보면 식사할 때 음료수를 같이 시킵니다.

주로 시원한 차종류나 음료수를 많이 마시더군요.


Fishball(피시볼)이라고 우리나라 어묵하고 비슷한 종류입니다.


야채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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