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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레스덴 다운타운 거닐기 Karstadt 백화점 지하에 주차하고(시간당 1유로) 드레스덴 시내를 거닐어 본다. 독일 올 때마다 가장 부러운 것은 맑고 상쾌한 하늘이다. 맞은편에는 Cenrum Galerie Dresden이라고 복합 쇼핑센터가 있다. 카누를 직접 탈 수 있는 Globetrotter 매장을 지나고.. Gentrum Galerie 매장으로 들어간다. ZARA, 뮬러, MediaMakt, dm 등이 한 곳에 있어 쇼핑하는데 편리하다. 지하로 내려오면 오른쪽에 NORDSEE라고 샌드위치 파는 가게가 있다. 신발가게.. 한국 대비 저렴하다. 버겐스탁과 유사한 코르크로 만든 슬리퍼는 12.9유로에 구입한 곳이다. 바로 이 신발이다.. 버겐스탁이 70유로쯤 하던데 너무 비싸 차마 살 수 없었는데 1/3도 안 되는 가격에 비슷한.. 2019. 7. 10.
유럽유심 보다폰 사용기, 개통과정이 왜 이리 복잡해? 독일 출장용으로 구입한 vodafone 3G 플랜인데 결론은 비추. 이전에는 항상 쓰리심을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없어 지인이 주문한 보다폰 유심을 사용하게 되었다. 제일 불편한 점은 개통하는 순서가 복잡, 아니 난해/난잡하다. 쓰리심은 유심만 교체하고 핸드폰을 껐다 다시 켜면 개통 절차가 끝난다. 사용자가 뭘 설정하고 순서를 따라 하고 그런 과정이 필요가 없다. 그런데 보다폰은 상식적인 방법이 아닌 일부러 어렵게 해 놓은 것처럼 개통 절차가 직관적이지 못하고 헷갈리게 되어있다. 지인말로는 순서대로 잘 따라가지 않으면 개통하는데 애를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개통 방법은 유심과 함께 딸려온 설명서를 잘...아주 잘 보고 따라 해야 한다. 그리고 해당 유심 요금제에 맞는 문자를 글자 그대로 입력하고 문자.. 2019. 7. 9.
독일 드레스덴(Dresden) 기차역 둘러보기: 독일기차표 구입하기 드레스덴 중심지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기차역. 드레스덴의 상징인 노락색 트램 정거장이 역 바로 앞에 있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드레스덴 역. 독일 철도회사인 DB의 간판. 우리나라 기차역과 달리 사람을 통해서 기차표를 구입하는 곳이 없다고 보면 된다. 기차역 입구나 내부 곳곳에 이런 기차표 발매 기를 통해서 구입해야 하는데 외국인이라도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 일단 언어를 영어로 바꿔야 한다. 영국 국기를 누르면 영어로 바뀐다. To 항목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Germany only(독일 국내만)이 선택되어있는데, 국외로 나갈 때는 Europe를 선택해서 입력하면 된다. 예를 들어 Berlin Hbf(Hbf는 haupt bahnhof의 약자로서 중앙 역을 의미한다)로 입력한 후, 편.. 2019. 7. 9.
중국 우시 LIVAT 쇼핑몰의 중국 부페 음식점 몇 해전에도 한 번 방문한 적이 있는 우시 대형 쇼핑몰 LIVAT안에 있는 중국식 부페 음식점이다. 일종의 중국식 패스트푸트 부페라고 보면 되는데, 갖가지 중국 음식을 싼 가격에 접해볼 수 있다. 오늘 선택한 메뉴는, 부추뽁음, 고추 돼지고기 뽁음, 가지 뽁음, 밥이다. 부추뽁음. 우리나라 부추보다 커서 쪽파인지 헷갈릴 정도다. 고추 돼지고기 뽁음. 고추가 적당히 매워서 딱 좋다. 가지뽁음. 중국은 거의 모든 음식을 기름에 뽁는데 가지가 기름과 궁합이 잘맞다. 다만 모든 음식에 기름이 너무 많다는게 흠이지만.. 고추기름에 참깨 고춧가루가 든 양념.. 밥은 2위안(330원), 고추돼지고기 뽁음 12위안(2000원), 부추뽁음 8위안(1300원), 가지뽁음 9위안(1500원), 총 31위안(5200원) 혼자.. 2019. 7. 8.
보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Bose QuietComfort 35 간단 사용기 노이즈 캔슬링의 대표적 브랜드 Bose사의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QuietComfort 35. 보스답게 국내에서는 40여만원에 판매되는 고가의 제품인데 지인과 같이 독일 출장 가는 비행기에서 10여 시간 청취해보게 되었다. 예전 보스 헤드폰에 비해서 크기가 많이 컴팩트해진것같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의 하드쉘 케이스. 헤드폰 본체가 유연하게 접혀서 케이스 안에 콤팩트하게 수납할 수 있다. 무선의 자유, 써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이제는 블루투스 무선이 대세인 모양이다. 왼쪽의 큼직한 버튼은 노이즈 캔슬링을 On, Low, high로 설정할 수 있게 한다. 오른쪽에는 음량 조절 버튼이 있다. 노이즈 캔슬링의 대명사 보스답게 비행기 엔진 소음은 거의 다 차단해준다. 노이즈캔슬링 기.. 2019. 7. 8.
직접 카누를 타볼 수 있는 스포츠 매장, Globetrotter 드레스덴 스포츠 매장 안에서 카누를 직접 탄다? 구글 지도에서 드레스덴에서 재미난 스포츠 매장을 발견했다. Globetrotter이라고 아주 큰 스포츠 전문매장인데 2층에 대형 풀장이 있고 카누를 직접 타볼 수 있다. 어제 드레스덴 시내에서 Vapiano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그 매장 바로 근처에 있었다. Karstadt 백화점 지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올라가면 Globetrotter 매장이 바로 나온다. 지하 주차장을 나와서 바로 오른쪽 건물이다. 5층 건물 전체가 스포츠 매장이다.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인 도이터의 여행용 지갑. SEAtoSummit 제품들도 다양하게 구비되어있었다. Wildo사의 컵. 프리무스와 MSR의 연료통. 여기가 바로 2층의 카누를 타 볼 수 있는 곳이다. 카누를 팔면서 이렇게 직접 타 .. 2019. 7. 8.
독일 루프트한자 LH719, 인천 - 뮌헨 탑승기 갑자기 결정된 독일 출장, 부랴부랴 예약한 독일 루프트한자. 이틀 전에 예약했는데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인천-뮌헨-드레스덴-뮌헨-인천 왕복, 140만 원)에 예약할 수 있었다. 예전 인천-뮌헨 구간에는 A330기종이었는데 최근에는 최신 비행기 A350-900이 이 노선에 투입되고 있다. 이코노미 타는 입장에서야 좌석이 넓어지지 않는 한 별 의미가 없지만... 하루 전 인터넷으로 체크인할 때 좌석 고민을 많이 했다. 독일까지 10시간 넘게 가는 여정이라 최대한 편한 자리(그래 봐야 통로)를 찾아야 하는데 이번에는 비상구 옆 자리가 비어있는게 아닌가! 그리고 칸막이 있는 제일 앞 자리(내가 선택한 옆 줄)도 몇 개가 비어있었는데, 실제 자리랑 인터넷으로 선택하는 자리가 다를 수 있어서 지금 이 자리(27H).. 2019. 7. 7.
독일 쇼핑 리스트:독일 슈퍼마켓, 에데카(EDEKA) 둘러보기 호텔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에데카 둘러보기. 한국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독일 치약, 엘멕스 그 유명한 아요나 치약, 에데카에서는 1,29유로, dm에서는 1.25유로에 판다. 텍스프리를 받을려면 dm에서 구입하는 게 낫다.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독일 쥬스. 역시 dm에서 구입할 예정이다. 락앤락이 독일어딜가도 눈에 띈다. 중국에서도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이제는 글로벌 브랜드가 된 것 같다. 슈퍼라서 그런지 저렴한 플라스틱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베트남 음식 같은데 밀가루 전병처럼 생겨서 돌돌 말아서 먹는 것 같다. 독일의 시리얼, 콘프레이크인 뮤즐리. 한국에서도 출장 가서 간단하게 저녁 해결할 때 우유에 타서 먹었었다. 종류가 엄청 많은데 유기농 제품으로 유명한 Almatura 제품으로 구입했다... 2019. 7. 7.
중국에서 해바라기씨 까먹기 중국 마트에 가보면 해바라기씨 제품이 엄청 많다. 종류도 많고 가격도 3위안부터 14위안까지 다양하고... 예전에 용량이 큰걸 샀다가 너무 많아서 이번에는 작은 용량으로 구입했다. 90그램짜리 작은 용량(3.4위안, 574원)을 구입했다. 해바라기씨를 까서 먹노라면 퀸의 Don't stop me now 라는 노래가 생각난다. 한번 까기 시작하면 좀처럼 멈출 수가 없다...계속 까야한다..ㅎㅎㅎ 숙소에서 저녁먹고 자기전에 입이 심심할 때 까먹으면 딱 좋다. 2019. 7. 7.
독일 쇼핑 리스트: 드레스덴의 dm 드레스덴 시내의 dm에서 쇼핑한 물건들이다. 몇 개월 전에 뮌헨 dm에서 품절이라 살 수 없었던 dm 어린이 종합 비타민제가 드레스덴에서 찾았다. 개당 2.47유로로 엄청 저렴하다. 아이 있는 집 선물용으로 가장 좋은 아이템이다. 와이프가 특히나 좋아하는 Dr.Scheller 안티에이징 크림, 낮, 밤 따로 있다. 9.15 유로 우리 아들 티셔츠. 6.9유로. 6유로. 한국에서 국민 치약이 되버린 아요나 치약. 개당 1.25유로 울 아들 최애템, 일명 독일 주스. 한국에도 이와 비슷한 패키지로 팔 던데 엄청 달고 뭔가 인공적인 맛이라면, 독일 주스는 천연 과일 그대로의 맛이 나서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Hipp브랜드가 조금 비싸고(2.95유로, 4개들이), Bebivita 제품은 2.35유로.. 2019. 7. 6.
독일 드레스덴의 파스타 전문점, Vapiano 독일 드레스덴 중심가에 있는 파스타 전문점, Vapiano. 독일 함부르크에서 처음 문을 연 파스트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세계적으로도 이름 있는 프랜차이즈라고 한다. 한국에서도 2000년도 초반에 문을 열었다가 현재는 사라졌다고 한다. 아는 지인의 소개로 갔는데, 이 곳의 공통점이 종업원들이 싸가지가 없다고 한다.ㅎㅎㅎ 드레스덴의 중심가. 쇼핑센터가 밀집되어있다. 뮌헨등 다른 도시에 비해서 드레스덴만의 특색이 있다. 옛 동독지역이라 그런지 건물들이 조금 경직된 느낌이 있고 잿빛의 도시라는 느낌이 드는데 중심지에는 신식 건물들이 많아서인지 모던하고 활기찬 느낌이다. 식당을 들어서면 바로 계산대와 출입구가 양 옆으로 붙어있다. 한쪽은 계산하고 옆에는 입장하는 통로가 있는데, 우리들이 들어가자 점원이 Do y.. 2019. 7. 6.
국제전화 무료로 걸어주는 앱, OTO 무료국제전화 요즘은 대부분의 메신저, 카카오, 위챗, 왓츠 앱등이 음성, 영상통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는 지인이나 가족간에는 위 앱을 통해서 이용해서 무료 통화를 하면 되지만, 업무상 국제전화를 이용해야할 경우가 있는데, 001, 002등의 통신회사를 거치지 않고 앱을 통해서 무료로 해외전화를 해주는 앱이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OTO라고 검색해서 설치를 한다.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국가를 선택하고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통화하면 된다. 통화음질은 일반 국제전화와 동일하고 국가번호앞에 잡다한 번호를 누르지 않아도 되니 편리하다. 통화목록을 통해서 이전에 걸었던 곳으로 편하게 걸 수 있다. 2019. 7. 6.
중국 대형마트 오우쌍 매장 탐방기 한구의 이마트 같은 오우썅이라는 대형매장이다. 까르푸와 같은 프랑스계라고 한다. 무인매장.. 사람이 들어가는 걸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무인 매장인가? 입구. 사람과 전기오토바이 통행구가 같다. 엄청난 전기 오토바이들. 전기오토바이 매장. 여기서부터는 매장안 모습이다. 중국인들이 많이 먹는 해바라기씨.. 브랜드와 가격대가 다양하다. 중국 올 때마다 선물용으로 여러 개 구입해서 가 가지고 간다. 아이들 과자. 우리나라랑 별반 다를게 없다. 농심 안성탕면이 중국에서는 상해탕면으로 판매되고 있다. 중국 우육면 라면.. 중국식 햄. 소금에 절여서 판매하고 있다. 오리 훈제라고 해야하나..소금으로 절인듯한 오리도 있다. 2019. 7. 3.
중국식 약밥, 쭝쯔(粽子) 중국음식 중 쭝쯔(粽子)라고 우리나라 약밥과 비슷한 음식이 있다. 중국 마트나 길거리 음식점에서 아침식사 대용으로 쉽게 구할 수 있다. 원래는 단오때 먹는 음식이라고 하는데 바오쯔와 더불어 중국인들의 아침 식사로 많이 먹는 것 같다. 야자잎(?)에 찹쌀을 넣고, 돼지고기, 계란이나 달콤한 속을 넣고 삼각형 모양으로 싸서 찐 것이다. 바오쯔는 찐빵이라 가격이 저렴한데(1.5위안), 이 것은 찹쌀로 만들어서인지 한 개에 5위안으로 조금 비싼 편이다. 한 개로는 부족해 보여 두 개를 샀는데, 보기보다는 찹쌀이 많이 들어있어 간단하게 먹기에는 1개로도 충분할 것 같다. 찹쌀 안에 들어간 재료에 따라서 황색, 녹색으로 구별해놓았다. 녹색은 돼지고기가 들어있다. 고기가 좀 딱딱한 편이고 돼지고기의 특유한 비릿한 냄.. 2019. 7. 2.
우육면 숙소 앞 자주 가는 우육면 집에서 이번에는 다른 종류의 우육면을 주문했다. 우육면이라도 면의 종류가 다른 것들이 많은데 메뉴상에서는 구분을 못하겠다. 물론 중국어로 발음도 안되고.. 이 집은 가게 입구에 커다란 솥을 넣고 면도 여러 종류가 있기에 들어가면서 손가락으로 면을 가리키니깐 어렵지 않게 주문성공했다. 동네 맛집이다. 언제 오더라도 손님들이 많다. 시장 근처 음식점 치고는 나름 깔끔하고 위생적이다. 이번 우육면은 몇 가지가 더 추가로 들어있다. 유부 같은 공처럼 생긴 것이랑 우육(순수 살코기가 아니라 힘줄 등 기타 부위가 많다), 얇은 두부피. 그리고 가장 큰 차이가 바로 넓적한 면이다. 인도네시아에 체류할 때도 제일 좋아했던 면이 꿰띠 아오라고 넓적한 쌀면이었는데 모양은 거의 흡사한데 꿰띠 아오.. 2019.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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