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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독일의 아담한 원룸 아파트

by roding 2016.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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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블로그에서 소개한 조그만 가스트호프(Gasthof)에 딸린 원룸 아파트형 숙박시설입니다.
제가 묵었던 곳은 중앙의 빨간색 원으로 표시된 방입니다.
3층이라 엘리베이터는 없습니다.

더불침대, 책상, 옷장, 화장실, 주방, 식탁, TV, 테이블등 웬만한건 다 갖춰져 있습니다.
비누, 샴푸는 없고 수건, 헤어드라이어, 화장지는 있습니다.
가격은 가스트호프가격과 거의 비슷합니다.(일당 6만원대)



주방에는 인덕션렌지와 전자렌지, 냉장고가 있습니다.

냄비, 수저세트, 가종 조리도구도 모두 있어 식사를 자체 해결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오븐이 있는데 마트에서 냉동닭다리를 사와서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오븐에 넣는 그릇이 적당치 않아서 알루미늄 호일을 사서 사용했는데 이외로 편리합니다.조리후 바로 돌돌싸서 휴지통에 넣어버리면 설겆이 할 필요도 없고~~


전체적으로 시설은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빨래는 지하의 세탁기를 이용하는데 빨래 4유로, 건조만 2유로로 비싼편입니다.
세제는 본인이 준비해야합니다.
아침식사는 호텔에서 옵션으로 할수있고, 일요일은 운영을 안해서 알아서 해결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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