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603 캠프라인 블랙스톰 델타 착용기 겨울 눈산행용으로 캠프라인 블랙스톰 델타를 장만했습니다. 캠프라인 본사가 부산에 있더군요.시간날때 본사(사상)의 매장에가서 직접신어보고 사이즈확인후 인터넷으로 구입했습니다.(위메프 125,000원)본사 매장에서는 정가 그대로 받더군요. 블랙스톰 델타가 단종된 모델이라서 본사에서 재고를 수집해서 인터넷으로 파는 것같습니다.하자없는 제품이 오기를 기대했는데 다행히도 아무 이상없는 제품이 왔습니다. 블랙스톰...검정색입니다. 외피는 천연가죽이고 내피는 고어텍스입니다. 캠프라인 자체 깔창인데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몇번 착용후 불편하면 새로 깔창을 사든지 해야겠습니다. 첫개시로 지리산을 다녀왔습니다.중산리-장터목-세석(1박)-벽소령-음정마을 코스로 2일동안 약 23km를 산행했습니다. 중산리 출발전 모습입니.. 2017. 12. 26. 부산 동운반점...3대짬뽕이라고? 부산 온천장에 예전부터 유명한 중국집이 있습니다.동운반점이라고 예전 온천시장안에 허름하게 있었는데 시장 리모델링후 근처로 이전하였더군요.허심청에 목욕하고 짬뽕이 생각나서 동운반점으로 갔습니다.얼마나 유명하면 자기내가 부산 3대짬뽕이라고 하는지 궁금했습니다만....괜한 걸음했습니다. 이게 무슨 짬뽕맛인지 특색도 없고 흔하디 흔한 그냥 짬뽕입니다.어떤 분은 불맛이 제대로 난다고 하는데 사실 불맛이란게 없습니다.고추기름을 넣으면 그게 불맛이라고 하는데 이집 짬뽕은 기름만 범벅입니다.재료나 기술로 맛을 내는게 아니라 그냥 텁텁한 기름에 고추가루 팍팍뿌려서 내는 싸구려 맛. 그리고 또 이 집이 내세우는 자랑거리, 수타면.제가 지금껏 먹은 수타면중에 제일 맛이 없습니다.아니 기계로 뽑은 면보다 형편없네요.안산의 객.. 2017. 12. 26. 비비고 한섬 만두 만두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비비고의 만두가 다른 냉동제품과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기존 냉동만두는 몇개만 먹어도 인공적인 맛에 금방 질리게 되는데,비비고는 일단 만두피가 쫄깃합니다. 내용물은 집에서 손으로 만든 것처럼 육즙도 살아있고 고기도 비계덩어리가 아니라 살코기가 더 많이 씹힙니다.대부분의 냉동만두의 고기는 살코기가 아니라 비계덩어리만 넣던데 비비고는 확실히 차별화한것같습니다. 주로 왕교자를 먹는데 이번에는 한섬을 시식해봤습니다.딱봐도 크기가 큽니다. 왕만두쯤 되겠네요.찜통에서 조리하는 시간도 왕교자보다는 더 많이 쪄야합니다. 내용물은 왕교자 만두와 크게 다를게 없는데 크기가 커서인지 아삭십히는 맛이 강합니다.다만 만두가 너무 크다보니 왕교자처럼 만두피와 내용물이 조화가 되는게 아니라만두속만.. 2017. 12. 26. 지리산. 중산리-장터목-세석-벽소령-음정마을 지리산으로 눈구경하려 1박여행을 떠났습니다. 부산사상터미널에 도착해서 중산리가는 첫차 버스표를 구입후 편의점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었습니다.버스타고 예매사이트에는 중산리 예매가 안됩니다. 버스 시간표도 안나오고.사상터미널전화거니 ARS장동응답만 나옵니다. 겨우 중산리 첫차가 6시 10을 확인하고 나왔습니다만,홈페이지나 버스타고에서 왜 예매가 안되는지 알수가 없네요. 편의점에서 도시락먹고 삼각김밥한개 싸가지고 갑니다. 승차홈은 7번인데 출발시간다되었는데 7번에는 엉뚱한 버스가 있더군요..버스가 안오나 계속기다려도 안오길래 혹시나 싶어 옆으로 가보니 엉뚱한 번호에 중산리 버스가 있었습니다. 이런 정보하나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는 버스정류장..성의가 없는건지 건성건성.. 6시10분에 출발한 차는 진주거처 여러곳을.. 2017. 12. 24. 부산 개금시장 "양가네 손만두" 부산에서 유명한 밀면집 중 하나인 개금밀면 근처에있는 만두집 "양가네 손만두".첫째 아이 태어난 산부인과가 개금시장 근처라 우연히 발견했던 만두집입니다.최근에 리모델링을 해서 가게가 훨씬 깨끗하게 변모했습니다.리모델링 전에는 시장의 흔한 가게들처럼 많이 지저분했어요...만두가 워낙 맛있어서 찜찜해도 사갔는데, 돈많이 벌면 손님들 위해서 시설에 투자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그게 인색한것같습니다. 오늘은 아이가 병원입원해서 점심으로 먹을 만두를 포장해왔습니다.이집은 가더라도 바로 구입 포장하는 경우가 드뭅니다.왜냐하면 하도 잘팔려서 만두가 떨어졌거나 다 찔때까지 기다려야 하니깐요.오늘도 만두가 없어서 15분 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동안 개금시장 돌아나디면서 과일이랑 먹거리 사고 왔습니다. 방금 나온 따끈한 .. 2017. 11. 4.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집이 왔습니다! 2차 발행시 신청한 문재인대통령 취임 기념우표가 도착했습니다.신청량이 많아 1달이 넘게 기다렸는데 드디어 도착했네요.설레는 마음으로 포장을 뜯습니다. 국회에서 선서후 청와대로 가는 도중의 사진이 표지네요. 생중계로 볼때의 그 감동이 전해지는 것같습니다. 우리 이니..언제봐도 멋있습니다. 국민의 나라정의로운 대한민국함께 만들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잘 표현한 멋진 문구의 편지봉투도 있습니다.이 봉투 사용할 일은 없겠지요 ~ 취임기념 우표가 16장 있습니다.오른쪽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살아온 순간을 담은 사진이 우표모양으로 인쇄되어있습니다. Time지 커버, 문재인 운명책, 우표집까지...이니템 수집은 쭈욱~ 계속 2017. 11. 4. 범어사 도당봉 북문 동문 남문 범어사에서 금정산 정상 도당봉, 북문, 동문, 남문까지 트레킹 코스입니다.범어사역에서 내려 90번 버스타고 범어사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10시 30분, 범어사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도당봉 이정표를 따라 산길을 걷습니다.통도사의 고도가 300여미터고 정상인 도당봉이 801미터라 산행내내 급격한 코스가 없고 완만한 산길이 어어져있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불지않아 봄날 산책하는 기분같아 즐겁습니다. 11시 30분, 고당봉 아래 갈림길 도착합니다.범어사입구에서 딱 1시간 걸렸네요. 고당봉정상에 가면 항상 볼 수 있는 터줏대감, 고양이 3마리입니다.사람이 가도 전혀 놀라지 않습니다. 자기들 안방이니깐요.^^ 북문쪽 조망입니다. 노포동, 양산쪽 조망입니다. 양산 물금, 김해쪽 조망입니다. 김해쪽 조망입니다. 낙동.. 2017. 11. 4. 영축산 함박재 백운암 통도사 영축산 신불재 코스의 억새가 좋아서 다시 찾아간 영축산.이번에는 영축산에서 신불산이 아니라 반대방향이 오룡산쪽으로 잡아봅니다. 지리산종주도 했는데 이정도쯤이야하고 시작했던 산행이 반도 못가서 중도에 함박재로 내려오게됐습니다.체력이 예전만못한데 마음만은 청춘이라... 영축산에서 함박재를 통해서 내려왔음에도 14키로가 좀 넘습니다.백운암에서 통도사, 터미널까지 거리가 좀 멀더군요 산행시작은 노포동 버스터미널에서.통도사신평버스는 언양가는 버스와 같습니다.. 매 20~30분마다 있습니다. 차창너머 오늘 올라야할 산이 보입니다. 지난번 처음 영축산왔을때는 서리마을까지 가서 산행을 시작했는데 두번째 산행이라 산행기점이 어딘지 대략 알겠습니다.이번에는 서리마을까지 가지 않고 서리마을 표지석 바로 옆의 농로를 따라 걷.. 2017. 10. 25. 영축산 신불산 간월재 등억온천 산행기 가을이 다가기전에 신불산 억새구경다녀왔습니다. 부산노포동에서 신평통도사행 버스(25분소요, 20~30분 간격으로 있음)타고 통도사버스터미널에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시외버스 차창으로 본 오늘의 산행코스입니다. 통도사버스터미널입니다. 아침 이른 시간이라 한가한 모습입니다. 터미널 바로 앞에 위드미 편의점에 들러서 아침도 먹고 점심꺼리를 준비합니다. 요즘 편의점 도시락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도시락이 맛있다는 일본 편의점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입니다.예전에 산을 다닐때는 항상 도시락을 어떻게 준비해갈지 고민이 많았는데, 요즘은 편의점만 찾으면 해결되니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위드미에서 도시락은 처음 구입했는데, 이외로 괜찮았습니다.에그 참치김치덮밥은 편의점에서 먹고, 삼각김밥과 주먹밥을 점심으로 싸가지.. 2017. 10. 12. 네이처하이크 발포 매트 네이처하이크사의 발포 매트입니다.중국산 답게 가격은 저렴하지만 기능상 고가 제품과 큰 차이가 없는것같습니다. 펼쳤을 때 사이즈는 183cm * 56 cm, 접었을 때는 14cm * 56cm * 13cm, 무게는 516g접었을 때 배낭에 매달고 갈 정도로 휴대성이 좋습니다. 알루미늄 코팅된 부분이 등으로 향하는 게 보온 단열에 좋다고 합니다.알루미튬 코팅부분이 체온을 반사해서 단열효과를 높여준다고 하네요. 고무줄과 메쉬케이스가 제공됩니다. 매트에 크게 돈 들이고 싶지 않고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찾는다면 네이처하이크의 매트로도 충분할것같습니다. 2017. 10. 8. 휴대용 술병, 스탠리 포켓 플라스크 Standly pocket steel Flask 스탠린 휴대용 술병, pocket steel flask 입니다.알리익스프레스에서 flask를 검색하면 거의 대부분 같은 모양의 은색 스텐레스 모양이고 재질도 중국제품이라 살짝 의심이 갑니다.아마존에서 검색하던중 우연히 발견한 스탠리 플라스크.모양도 빨간색으로 독특하고 스탠리라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한손에 딱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입니다.용량은 148ml로 아주 작기 때문에, 소주같은 낮은 도수보다 위스키나 중국의 독한 술을 가져오는게 낫겠습니다. 바닥에는 회사로고와 용량, BPA Free등이 각인되어있습니다. 뚜껑이 일체형이라 분실염려가 없겠네요. 2017. 10. 8. 스탠리 어드벤처 캠프 쿡세트 Stanley adventure camp cook kit 스테인레스 쿠커와 컵 2개로 구성된 컴팩트한 쿠킹 세트입니다.유투브에서 검색하면 꽤나 많은 분들이 리뷰한 저렴하면서 실속있는 제품인것같습니다.아마존에서 직구했는데 이외로 품질이나 실용성이 괜찮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Vha49H-cLY 일반적인 코펠과 달리 위로 길쭉한 형태입니다.장점으로는 배낭수납시 좀더 여유롭게 넣을수있습니다.단점으로는 한국적인 조리방식(햇반데우기, 라면끓이기등)과는 달라서 물 끊이는 용도외에는 딱히 찾을 수가 없네요.햇반은 아예 들어가지 않습니다. 통 내부에 컵 2개가 들어있습니다.BPA free 제품입니다.Pot 만 들고다니면 그럭저럭 괜찮은데 이 컵을 다 넣고 다니면 무게가 좀 느.. 2017. 10. 8. 네이처하이크(naturehike) 에어매트 캠핑용품계의 샤오미같은 존재, 가성비왕인 네이처하이크사에서 나온 에어매트입니다.가격은 thermal rest제품에 비교할 수조차 없이 저렴하지만 성능은 크게 떨어지지 않는 제품입니다.더구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상이라서 주저없이 구입했습니다.바람을 다 넣은 모습입니다.머리쪽은 베개, 다리쪽도 쿠션이 있어서 따로 베개를 들고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다리쪽에 Manual inflation이라는 부분을 손이나 발로 눌러주면 공기가 주입되는 형태입니다.입으로 주입하는 제품에 비해서 위생적이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스펙상으로는 베개부분은 10cm, 그외에는 3cm정도로 컴팩트합니다.길이 185cm, 폭 60cm 무게는 약 500g 정도로 배낭에 넣고 다니기에 부담없이 가볍고 부피가 적습니다.일반 발포.. 2017. 10. 7. 파이어메이플(Fire-Maple) 가스 버너(FMS-105) 중국 파이어메이플(Fire-maple)사의 가스버너 FMS-105 입니다.회사 이름에 Fire가 들어있듯이, 가스 버너를 주로 만드는 회사입니다. 적당한 크기의 플라스틱 케이스입니다. 가스통 직결식이 아닌 호스식입니다.아주 오래전 지리산 대피소에서 직결식 버너의 가스통에 불이 붙는 사고를 경험한 탓에 가스버너는 항상 조심하고 두렵습니다. 언제나 조심조심, 가스통 조일 때도 아주 세게 체결합니다. 그날의 기억 때문에..그래서 구입한 것이 호스식 가스버너입니다.Frie-maple이 중국회사지만 가스버너로 나름 인지도가 있고 FMS-105도 저렴하면서 인기가 있는 제품이라 선택했습니다. 다리부분은 접을 수 있고, 스텐레스 재질로 아주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점화장치도 포함되어있구요. 지리산 종주에 사용했었.. 2017. 10. 7. ALCOS 알콜 버너 사용기 가스버너 백업용으로 구입한 ALCOS사의 알콜버너입니다. ALCOS는 중국회사인데 등산 캠핑용 버너와 티탄제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같은 중국회사인 Keith나 fire maple보다는 인지도가 낮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가 좋은 중국 캠핑 제품중 하나입니다. 파우치와 알콜버너 본체 및 지지대로 구성되어있습니다.파우치는 너무 빡빡해서 꺼낼 때 여간 성가신게 아닙니다.좀더 편하게 꺼낼수있게 디자인을 해야하는데 아직까지 거기까진 신경쓰지 못하는 것같네요.맨 위에는 버너를 끌 때 사용하는 뚜껑입니다.다른 제품과 달리 손잡이가 있어서 뜨거운 불 가까이 손을 가져가지 않아도 됩니다.이 제품을 구입한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버너의 뚜껑은 안쪽에 고무처리가 되어있어 알콜을 담아두고 보관해도 새지않습니다. 낮.. 2017. 10. 7.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4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