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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19 안전체험관 부산 금강공원 근처에 위치한 119 안전체험관에 아기랑 같이 다녀왔습니다.유치원생은 새싹안전마을 코스 1가지만 이용할 수 있고, 인터넷으로 예약을 미리 하고 가야합니다. 출처: 부산119안전체험관 홈페이지 새싹안전마을 코스는 리셉션실에서 모여서 교육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소방옷을 입는 것으로 시작합니다.아기들 소방옷 입을 때 엄청 좋아합니다. 단상에서 안내하시는 소방관아저씨 구령에 맞춰 "안전" 거수 경례까지해보고 아주 재밌어 하더군요.소방관아저씨가 운영을 아주 매끄럽게 잘 하시네요.저는 아기랑 둘이서 왔는데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온 팀과 같이 섞여서 진행했습니다. 교육 시작전에 여러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파란색 배경에서 소방헬기, 소방차와 합성해주는 사진기인데 폰으로 전송해줍니다... 2018. 1. 12.
번개맨 우주센터 방문기(완전 비추) 울주군 신불산 복합웰검센터내에 새로 개관한 번개맨 우주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이번달까지 임시개관이라 무료로 진행하고 2월부터 정식개관해서 입장료를 받는다고 합니다.임시개관중엔 무료라 인기가 많습니다. 오전엔 예약이 안되고 1시 30분에 예약하고 언양으로 출발했습니다.부산에서 약 50분정도 걸리네요. 경부고속도로로 통도사나 서울산 IC에서 빠지면 작천정지나서 도착합니다. 번개맨 우주센터가 있는 신불산 복합웰컴센터는 신불산오르내릴때 들렀던 곳이라 몇번 지나갔었는데그때 한창 공사중이던 건물이 바로 번개맨 우주센터였었군요. 이렇게 2개 동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아쉽게도 규모가 크진않습니다. 테마파크라고 하기엔...왼쪽이 번개맨 미로, 오른쪽이 번개맨 우주센터...관람은 우주센터부터 시작합니다. 멀리 신불산, 간월.. 2018. 1. 11.
양산 대성마을 정류장앞 동태탕 양산 천성산 등산갔다가 먹은 동태탕입니다.양산 대성마을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데 산행 후 늦은 점심먹을려고 생각없이 들어간 곳인데 가격도 착하고(일인분 6천원) 맛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일인분이라 그냥 냄비에다 끓여서 내올줄았는데 가스렌지에 셋팅해서 가져다 주네요.반찬은 몇가지 밖에 없는데 맛이 괜찮습니다. 이것저것 성의없고 종류만 많은 찬보다는 낫네요.김치전도 새로해서 따끈하게 내어줍니다. 보통 식당밥이 싸구려 퍼석퍼석한 흰쌀인데 여기는 쌀이 좋습니다.일반집에서 먹는 정도의 고품질 쌀같고 검은 콩까지 있네요..마치 집에서 먹는 밥같습니다. 러시아산 동태인데 손질을 깔끔하게 해서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습니다.국물은 조미료가 과하지 않은 순한맛이고 동태자체의 맛이 잘 우러나와서 시원합니다. 식당 이름.. 2018. 1. 10.
노스케이프 더미작스 자켓 티몬에서 이번 겨울 내내 재고떨이하고 있는 노스케이프..이번에는 자켓입니다.상품설명에 원단정보가 없어서 디자인만보고 구매했는데...도착해서 보니 더미작스 원단이네요!!24,000원에 더미작스원단에 솜자켓이라..이건 원단값도 안나오겠습니다.지난번 더미작스 3L 자켓을 25,000원에 구입한 이후 최대 득템이네요.. 노스케이프의 디자인이 참 괴상한데 이 자켓은 심플하면서 색깔도 이쁩니다.모니터화면만 보고 구매한건데 실제로 보니 원단이 너무 고급스럽습니다. 더미작스원단에 Volt라는 정전기방지처리도 되어있는것같습니다.의미없는 택가는 39만원으로 노스케이프 나름 고가상품입니다. 솜으로 충전되어있는데 빵빵하진않고 살짝 두꺼운 정도, 겨울 운행용이나 바람막이용으로 적당할 듯합니다. 지퍼는 모두 방수지퍼입니다. 겨드.. 2018. 1. 10.
일본 큐슈여행, 야나가와 뱃놀이 큐슈에서 물의 도시로 유명한 야나가와시의 뱃놀이 구경입니다.하우스텐보스에서 구마모토가는 중간에 있어서 하루 숙박하면서 뱃놀이를 일정에 추가했습니다.야나가와시가 아주 작아서 볼것은 없고 벚꽃필때쯤 시내를 가로지르는 강을 유람하는 뱃놀이가 유명합니다.아쉽게도 벚꽃시즌은 아니었지만 일본 뱃사공을 노래를 들으면서 작은 시골 도시의 강가를 유람하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뱃놀이 선착장이 두군데 있는데 여기가 여행객들 블로그에 많이 올라오는 선착장입니다.저희들은 호텔에서 예약해준 다른 선착장에 갔었는데 여기가 배들도 좀더 깨끗하고 번화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침 산책길에 찍은 사진이라 아직 영업시간 전입니다. 여기는 저희들이 배를 탄 곳인데 처음 선착장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로 가깝습니다.다만 조금 .. 2018. 1. 10.
[호텔]일본 쿠주쿠시마 베이사이드 호텔 2017년 6월에 가족여행 다녀온 큐슈에 있는 쿠주쿠시마 베이사이드 호텔(Kujukushima Bayside Hotel and Resotr Flags)입니다.쿠주쿠시마는 99개의 섬이란 말로 큐슈서쪽해안가의 사세보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텔 입구입니다.사세보시에 속하지만 바닷가 외곽이라 한적한 어촌마을 풍경입니다. 일본여행 내내 우리들의 발이 되어준 도요타 위시와 호텔전경.평일이라 숙박객들이 많지않아 조용하더군요. 호텔 바로 앞의 요트선착장, 일반배 선착장이 있습니다. 쿠주쿠시마 연해를 운항하는 유람선입니다.호텔 도착시간이 늦어서 아쉽게도 타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일찍 도착해서 한번 타봐야겠습니다.일본답게 배 유리창이며 관리상태가 아주 깨끗합니다. 선착장 주위도 음식점, 상점들이 아기자기하게 구성되어있습.. 2018. 1. 10.
아주 맛없는 병원밥, 부산동아대병원 음식유람에 병원밥을 다 올리네요..^^;너무너무 맛이 없어서 올려봅니다.부산 동아대 병원에 며칠 입원한 적이 있는데 나름 대학병원인데 이렇게나 성의없고 건성으로 환자식을 만들다니..아파서 입원한 병자들이 입맛이 있을리가 없는데, 먹는거라도 좀 신경써서 해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며칠동안 먹었던 음식들입니다.입원내내 어떻게 이렇게 성의없고 맛없게 만들까...사진으로 다 찍어봤습니다.지금봐도 고개가 절래절래.. 저 멀건 국보니 군대다닐때 짬밥이 생각납니다.무슨 국인지 정체도 알수없습니다...콩나물에 무우 몇쪼가리... 1인실이라 전망은 좋았습니다 재료도 부실하고 전체적으로 간이나 맛이 식욕을 확 떨어뜨립니다.대학병원 돈도 많이 벌텐데 환자들 밥가지고 장난을 치는지원... 2018. 1. 7.
[호텔] 독일 드레스덴 Best western Macrander 호텔 드레스덴 구시가지의 Best western Macrander 호텔입니다.세계적인 호텔 체인점이고 국내에서도 베스트웨스턴이 몇군데 있습니다. 뮌헨 공항 근처의 호텔에 이어 독일에서 2번째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 지내게 되네요. 유명 관광지가 있는 신시가지가 아니라 다리 건너 구시가지에 위치해있어 관광목적에는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저는 회사가 근처라서 이 곳에 묵었습니다. 복도입니다.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독일스타일의 실용적인 인테리어입니다. 객실은 카페트가 아니라 마루로 되어있어 먼지가 안나고 깔끔합니다.뮌헨공항의 베스트웨스턴은 오래된 카페트에서 나는 먼지 때문에 안좋은 기억이 있는데.. 호텔 바로 앞이 작은 동네 공원입니다. 호텔 식당 식사는 아주 훌륭합니다.계란, 햄, 빵, 채소는 왠만한 건 다.. 2018. 1. 7.
독일 드레스덴 겨울 여행기 독일 드레스덴으로 고객과 함께 출장갑니다.드레스덴까지 직항편이 없어서 뮌헨까지 갔다가 독일 국내선을 타고 드레스덴으로 가는 긴 여정입니다. 인천공하에서 대기중인 루푸트한자.예전에는 이 비행기가 서울에서 손님내려주고 부산까지 왔었는데 몇년전부터 부산은 안옵니다.부산사는 입장에서 아주 아쉽습니다. 루푸트한자 기내식.비빔밥이 나오네요..독일식밖에 없었는데.대한항공 비빔밥만큼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먹을만합니다. 뮌헨에서 환승해서 드레스덴으로 가는 국내선을 탔는데 드레스덴에 눈이 많이 와서 라이프치히라는 곳에 착륙했습니다.몇시간을 대기하고 있다가 항공사에서 주선하는 버스를 타고 밤 12시경에 드레스덴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렌터카 사무소도 이미 문을 닫아서 할수없이 택시타고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드레스덴 입국.. 2018. 1. 7.
[안산]객잔 짜장밥 안산 객잔 음식만 세번째 포스팅이네요..그만큼 다른 중국집과 다른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이번에는 평소에 잘 먹지 않는 짜장밥입니다.보통 중국집가면 짜장면, 짬뽕 혹은 뽁음밥을 주로 먹는데 이 집은 짜장밥도 잘 나옵니다. 이 집 짜장밥의 하이라이트는 커다란 계란부침입니다.여러가지 채소를 넣고 계란을 풀어서 부침으로 나온건데 짜장보다는 이게 포인트입니다.짜장은 특이할 것도 없는 평범한 짜장입니다..전분이 다소 과해서 껄쭉한게 호불호가 갈릴것같습니다. 계란부침밑에 밥이 있습니다. 간짜장을 시켜도, 짜장밥을 시켜도 짬뽕국물이 같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객잔의 음식중, 간짜장, 짜장밥이 좋더군요. 아...탕수육도 잘합니다.재료가 싱싱하고 신선한 기름으로 튀겨내는 것같아요..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입니다. 2018. 1. 7.
양산 천성산 눈꽃산행 양산 천성산에 눈꽃산행다녀왔습니다.눈이귀한 부산지역에서 모처럼 눈이 왔습니다. 7시 17분.온천장역에서 11번버스를 타고 대성마을 정류장에서 내립니다.대성마을정류장 뒤편으로 이렇게 천성산등산로안내가 나와있는데 홍룡사까지 2.9km입니다.아스팔트포장길이라 걷는데 퍽퍽하지만 아침 상쾌한 공기와 눈구경하면서 7시 25분.좌측으로 홍룡사, 우측으로 원효암가는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왼쪽 홍룡사쪽으로 계속 갑니다. 도로는 눈이 녹았는데 마을길이랑 논밭에는 눈이 아직 쌓여있습니다. 7시 55분.홍룡사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홍룡사 주차장에서 홍룡사까지 800미터를 이런 길로 쭉 올라갑니다. 8시 25분.홍룡사에 도착했습니다. 화장실옆으로 난 길로 들어서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눈이 제법 쌓여있습니다. 양산시내.. 2018. 1. 6.
신불산(공룡능선 우회로)-영축산-지내마을-신평 2018년 새해 첫 산행을 신불산으로 다녀왔습니다. 부전역에서 5시 40분 첫차를 타고 노포동터미널에 도착하니 6시 10분입니다.언양발 첫차가 6시 20분이라 서둘러 발권하고 뛰어가니 딱 시간이 맞습니다. 예전 터미널앞에 하차해서 언양시장 근처 김밥집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습니다.오므라이스인데 양은 많은데 돈까스 소스를 이렇게나 많이 뿌려줍니다.밥인지 죽인지...그래도 먹어야 산에 오르는지라 꾸역꾸역먹고 김밥한줄 포장하고 뜨거운물 보온병에 담습니다.다음에 올 때는 옆에 콩나물국밥집 3,900원짜리를 먹어봐야겠습니다. 네어버지도로 복합웰컴센터로 버스 검색하니 축협으로 가서 304번 타라고 합니다.언양시장을 가로질러 5분정도 걸으니 정류장에 도착합니다.현재시간 7시 50분...버스안내전광판에 304번은 8:0.. 2018. 1. 3.
북경의 짜장면 상하이에서 짜장면을 먹어본적이 있는데 짜장면의 고향, 북경에서 짜장면을 맛보았습니다.북경음식이 중국 현지인들의 말로는 특이하고, 외국인들 입맛에 안맞을 거라고 합니다.저야 중국 음식을 워낙 좋아해서 난 다먹을 수 있다라고 했는데...진짜 북경음식이 다른 중국지방과 다르더군요.제일 특이한게 소 위장을 해장국처럼 끊인 음식인데 이건 도저히 먹기도 싫고 보기도 싫더군요 ^^;;위 이사한 국과같이 짜장면도 다른 도시에 비해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짜장면과 찐빵같은 음식을 먹어봤습니다. 중국 발음도 짜장미엔으로 들리듯이 우리나라 짜장면과 발음도 비슷합니다.가운데 소스가 짜장이란건 바로 알수있는데요..맛은 우리 짜장과 많이 다릅니다.콩소스맛이 더 강하고 우리 짜장면같은 달콤하고 구수한 맛은 안납니다.면은 우.. 2017. 12. 30.
지리산. 화엄사-노고단-벽소령-음정마을 지난 9월에 다녀온 지리산 산행기입니다.화엄사-노고단(1박)-세석(1박)-천왕봉-중산리를 목표로 출발했는데, 체력저하로 화엄사-벽소령(1박)-음정마을로 단축해서 끝냈습니다.지리산은 거의 10여년만에 처음이라 예전 체력이 왕성할 때의 코스대로 할려다가 안되더군요..운동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부산에서 화엄사까지 직통버스가 있습니다. 구례를 거쳐 최종 목적지가 화엄사까지 갑니다.예전 구미살 때는 대구갔다가 구례갔다가 화엄사로 버스많이 갈아탔는데 한번에 가니 참 편리하네요. 사상터미널의 편의점에서 도시락으로 아침을 먹고, 점심먹거리로 김밥을 사서 출발합니다. 10시 10분.구례터미널에서 잠시 들룬후 마지막 목적지인 화엄사앞에 도착했습니다. 10여년전이랑 지금이라 탐방안내소도 주위 상가들도 변한게 거의 없네요.. 2017. 12. 30.
노스케이프 미니 아이젠 노스케이프 재고떨이가 아주 오랜 기간동안 진행중이네요.이제 좋은 물건들 다 빠지고 안남은 제품들만 계속 티몬등에서 판매중입니다.이번에는 미니 실리콘 아이젠을 구매했습니다. 6,300원이었구요 무료배송입니다. 기존 실리콘 아이젠(이것도 노스케이프 떨이 제품)이 있지만 산행중 파손대비 백업용으로 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무게가 일반 아이젠대비 아주 가볍습니다. 이 정도면 백업용으로 배낭에 넣어다녀도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입니다. 케이스에 비니도 달려있고 맘에 듭니다. 신발에 거는 부분은 실리콘으로 되어있고, 스파이크는 4개밖에 없습니다.대신 아주 가겹고 부피가 적습니다.아이젠 백업용 및 눈이 많이 쌓여있지 않은 임도길에서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2017.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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