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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베이징 펑다 국제호텔(Fengda International Hotel) 북경 남쪽의 펑다 국제호텔입니다. 5성급 호텔이고 중국 스타일답게 건물이 무지 큽니다.지하철역 근처라 교통은 편리한데 주변에 상가가 없어서 저녁식사할 곳이 없습니다. 인테리어는 고풍스러운데 지은지 좀 된 듯한 인테리어입니다.방은 넓습니다. 특이하게 소파에 안마기, 발 마사지기가 있습니다.작동은 안되더군요...낡아서 보기에도 안좋고 작동도 안되는걸 왜 갖다놓은건지..이 것때문에 이 호텔 이미지가 싸구려로 보입니다.바닥은 카페트인데 낡은 호텔치곤 먼지가 심하진 않지만..개인적으로 카페트 바닥 아주 싫어합니다.먼지가 쌓이고 잘 관리가 안되거든요.. 책상이 넓어서 좋습니다.스탠드도 있고 의자도 푹신하고... 화장실 용품입니다.특별한 것은 없고 저렴한 티가 납니다. 호텔 지하에 수영장과 헬스장이 있는데 시설이 좋.. 2018. 1. 22.
북경의 생선요리 중국 출장은 주로 상해나 심천쪽으로 갔었는데 북경으로 출장오기는 처음입니다.도착 첫날 중국인 동료들과 저녁 먹었던 생선요리 전문점입니다. 매장입구의 메뉴사진을 보고있습니다.가게 인테리어나 집기, 매장 배치등은 중국이 한국보다 훨씬 낫습니다.한국 식당은 사회발전수준에 비해서 영세한 모습 그대로, 발전이 없어요.. 메뉴판이 시험지같습니다.^^원하는 메뉴가 사진으로 나오고 표시를 하면됩니다.메뉴 선택은 중국 현지인이~ 주문지도 깔끔하고 외국인도 주문하는데 어려움이 없을것같습니다. 밥, 기본 반찬은 직접가서 먹을 만큼 가져오면 됩니다. 소스도 여러종류가 있던데 저는 마늘 다진거, 파, 고추등 좋아하는 소스를 가득~ 땅콩뽁음인데 맛있었습니다. 메인요리 생선찜이 나왔습니다.전기 스토브에 내와서 먹는 내내 따뜻하게 .. 2018. 1. 22.
[호텔]동탄 스타즈호텔(Staz Hotel Dongtan) 용인에 출장갈 일이 있어서 투숙했던 동탄 스타즈호텔입니다.비지니스급 호텔체인이고 모두여행사에서 운영하는것같습니다.위치는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삼성반도체 바로 앞입니다.호텔앞에 편의점, 음식점이 즐비하고 근처에 이마트도 있어 편리합니다. 객실은 다른 비지니스급 호텔보다 훨씬 넓습니다.집기들도 괜찮은 편이구요 타일이 깔끔한 분위기면서 먼지가 덜나서 좋습니다. 샤워부스 옆에 세면대가 따로 있습니다. 비데인데 고장났어요 커버가 덜렁덜렁... 샤워부스입니다. 수압이 낮습니다. 구석구석에 지저분한 때가 끼어있습니다. 위생상태는 별로입니다. 냉장고(생수 2병무료제공), 컵, 커피포트등 기본적인 비품들은 다 구비되어있습니다. 슬리퍼도 있고 다리미, 다리미판도 구비되어있습니다. 책상이 넓찍해서 맘.. 2018. 1. 19.
컴퓨터 써멀 구리스 도포 및 그래픽 카드 청소 집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탑의 수명이 10년이 되가는데 오동작이 많이 발생하더군요.특히 여름철에는 이유없이 다운되는 경우가 많고, 부팅시 그래픽카드 오류도 자주 뜨더군요.다운되는 경우는 CPU쪽의 발열이 제대로 안되는 것같아 써멀구리스를 다시 도포하기로 했습니다. 컴퓨존에서 물건살 때 같이 구매한 써멀구리스 입니다.정식명칭은 Thermal compound이군요. 먼저 CPU쿨러를 떼냅니다.일년에 한번씩 청소를 하는데 냉각핀 사이사이에 먼지가 많이 달라붙어있습니다.에어블로어로 먼지를 제거해줍니다. 쿨러 뒷편을 보니 써멀구리스 자국이 있네요. CPU쿨러 청소가 끝나고 CPU에 써멀구리스를 발라줍니다. 써멀구리스를 바르는 방법은 여러가지 많던데 저는 아래 사진처럼 콩알만한게 짜넣습니다.쿨러가 장착될 때 압착이 되.. 2018. 1. 19.
타이어 옆구리 펑크났을때 어는날 타이어 옆구리에 나사가 박혀있네요^^; 정비소에가니 지렁이 땜빵은 위험하니 큰 타이어점에서 타이어 안쪽에서 땜빵 해야한다고합니다. 타이어프랜차이즈가니 자기들은 안한다고 딴데가라고하네요. 타이어 팔 때는 적극적인데 돈안되는 펑프수리는 푸대접이네요. 그려 다시는 니네 가게 안온다 안와. 부산진구청 굴다리 바로 앞의 중고타이어점으로가니 수리가능합니다. 가격은 7000원.생각보다 저렴하네요. 얼마전 정비소에서 지렁이 땜빵도 만원줬었는데. 타이어, 휠 분리하고 펑크난 곳 사포질해서 본드로 깔끔하게 수리완료했습니다. 이렇게 펑크수리해야 정상이죠. 정비소나 타이어점이나 돈안되는 거는 귀찮아서 거들떠도안보네요. 2018. 1. 16.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부산 영도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국립이란 타이틀이 있어서인지 건물은 굉장히 멋있습니다.바닷가 바로 옆이라 전망도 좋고 여름에 오면 시원한 바닷내음맞고 주변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건물 내 주차장에 주차하면 박물관내부로 바로 갈 수 있는데, 외부에 주차하면 앞 쪽의 둥그런 엘리베이터를 타고입구까지 걸어가야합니다.바닷가 겨울바람을 세차게 맞으면서 안으로 입장합니다.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주차료는 받는데 3시간정도 관람했는데 1천원밖에 안하네요. 1층 모습입니다.해양 명품100선이란 특별 전시회가 있고 어린이박물관이 있습니다. 1층 입구옆의 포토존입니다. 1층 어린이박물관옆 화장실입니다.아기가 소변마려워서 왔는데 아기용 소변기가 없습니다.어린이박물관옆에 아기용 소변기도 없고...소변기를 바닥까지 .. 2018. 1. 16.
부산 영도에서 샤오롱바오, 탄탄면, 우육면 맛보기, 일구향 부산에서도 섬인 영도로 놀러갔다가 들른 일구향이란 만두집입니다. 한국식 만두가 아니라 중국식 만두전문점인데 중국 화교분인것같았습니다.영도에 있는 해양박물관 들렀다가 점심은 영도에서 할려고 검색해보니 요즘 핫한 곳이더군요. 남항시장내에 있는데 주차는 남항시장공영주차장이나 영선대로 지하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남항시장공영주차장은 시장내라 길이 좁고 주차가능댓수가 많지 않습니다. 영선대로 주차장이 넓고 깨끗하고 화장실까지 구비되어 이쪽이 더 편리합니다. 부산대교쪽에서 오시면 "영선대로 지하 공영주차장"표시처럼 유턴을 해서 반대편 입구로 지하로 들어가야합니다.초행길이라 입구를 못찾아 2번 뺑뺑이 돌았습니다. ^^ 부산살지만 영도로 올 일이 별로 없습니다.가끔씩 아기랑 해양박물관 구경하러 올 때만 지나쳐가는.. 2018. 1. 16.
[호텔] 일본 큐슈여행, 야나가와시 백류장호텔 하우스텐보스관광을 마치고 야나가와 뱃놀이하기 위해서 일박한 야나가와시의 백류장호텔입니다.야나가와시가 아주 작아서 규모가 큰 호텔이 없고 이렇게 아담한 사이즈의 호텔이 많습니다.늦은 오후에 도착했는데 사장님과 직원분이 마중나와서 짐도 챙겨주고 아주 친절합니다. 야나가와 뱃놀이 선착장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고 주택가에 위치해있어 조용합니다. 평일이라 투숙객이 저희들 빼고 거의 없더군요.1층 정원이 잘 보이는 곳에 배정을 해주었답니다. 정원이 참 이쁘네요. 투숙하면 다음날 아침 식사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에 맞춰서 식당으로 가면됩니다.자리에 안으면 일본 가정식으로 아침상을 차려줍니다.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합니다. 아침이라 위에 부담되지 않을 정도의 양과 생선, 채소등 다양한 음식이 제공됩니다. .. 2018. 1. 12.
부산 119 안전체험관 부산 금강공원 근처에 위치한 119 안전체험관에 아기랑 같이 다녀왔습니다.유치원생은 새싹안전마을 코스 1가지만 이용할 수 있고, 인터넷으로 예약을 미리 하고 가야합니다. 출처: 부산119안전체험관 홈페이지 새싹안전마을 코스는 리셉션실에서 모여서 교육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소방옷을 입는 것으로 시작합니다.아기들 소방옷 입을 때 엄청 좋아합니다. 단상에서 안내하시는 소방관아저씨 구령에 맞춰 "안전" 거수 경례까지해보고 아주 재밌어 하더군요.소방관아저씨가 운영을 아주 매끄럽게 잘 하시네요.저는 아기랑 둘이서 왔는데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온 팀과 같이 섞여서 진행했습니다. 교육 시작전에 여러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파란색 배경에서 소방헬기, 소방차와 합성해주는 사진기인데 폰으로 전송해줍니다... 2018. 1. 12.
번개맨 우주센터 방문기(완전 비추) 울주군 신불산 복합웰검센터내에 새로 개관한 번개맨 우주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이번달까지 임시개관이라 무료로 진행하고 2월부터 정식개관해서 입장료를 받는다고 합니다.임시개관중엔 무료라 인기가 많습니다. 오전엔 예약이 안되고 1시 30분에 예약하고 언양으로 출발했습니다.부산에서 약 50분정도 걸리네요. 경부고속도로로 통도사나 서울산 IC에서 빠지면 작천정지나서 도착합니다. 번개맨 우주센터가 있는 신불산 복합웰컴센터는 신불산오르내릴때 들렀던 곳이라 몇번 지나갔었는데그때 한창 공사중이던 건물이 바로 번개맨 우주센터였었군요. 이렇게 2개 동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아쉽게도 규모가 크진않습니다. 테마파크라고 하기엔...왼쪽이 번개맨 미로, 오른쪽이 번개맨 우주센터...관람은 우주센터부터 시작합니다. 멀리 신불산, 간월.. 2018. 1. 11.
양산 대성마을 정류장앞 동태탕 양산 천성산 등산갔다가 먹은 동태탕입니다.양산 대성마을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데 산행 후 늦은 점심먹을려고 생각없이 들어간 곳인데 가격도 착하고(일인분 6천원) 맛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일인분이라 그냥 냄비에다 끓여서 내올줄았는데 가스렌지에 셋팅해서 가져다 주네요.반찬은 몇가지 밖에 없는데 맛이 괜찮습니다. 이것저것 성의없고 종류만 많은 찬보다는 낫네요.김치전도 새로해서 따끈하게 내어줍니다. 보통 식당밥이 싸구려 퍼석퍼석한 흰쌀인데 여기는 쌀이 좋습니다.일반집에서 먹는 정도의 고품질 쌀같고 검은 콩까지 있네요..마치 집에서 먹는 밥같습니다. 러시아산 동태인데 손질을 깔끔하게 해서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습니다.국물은 조미료가 과하지 않은 순한맛이고 동태자체의 맛이 잘 우러나와서 시원합니다. 식당 이름.. 2018. 1. 10.
노스케이프 더미작스 자켓 티몬에서 이번 겨울 내내 재고떨이하고 있는 노스케이프..이번에는 자켓입니다.상품설명에 원단정보가 없어서 디자인만보고 구매했는데...도착해서 보니 더미작스 원단이네요!!24,000원에 더미작스원단에 솜자켓이라..이건 원단값도 안나오겠습니다.지난번 더미작스 3L 자켓을 25,000원에 구입한 이후 최대 득템이네요.. 노스케이프의 디자인이 참 괴상한데 이 자켓은 심플하면서 색깔도 이쁩니다.모니터화면만 보고 구매한건데 실제로 보니 원단이 너무 고급스럽습니다. 더미작스원단에 Volt라는 정전기방지처리도 되어있는것같습니다.의미없는 택가는 39만원으로 노스케이프 나름 고가상품입니다. 솜으로 충전되어있는데 빵빵하진않고 살짝 두꺼운 정도, 겨울 운행용이나 바람막이용으로 적당할 듯합니다. 지퍼는 모두 방수지퍼입니다. 겨드.. 2018. 1. 10.
일본 큐슈여행, 야나가와 뱃놀이 큐슈에서 물의 도시로 유명한 야나가와시의 뱃놀이 구경입니다.하우스텐보스에서 구마모토가는 중간에 있어서 하루 숙박하면서 뱃놀이를 일정에 추가했습니다.야나가와시가 아주 작아서 볼것은 없고 벚꽃필때쯤 시내를 가로지르는 강을 유람하는 뱃놀이가 유명합니다.아쉽게도 벚꽃시즌은 아니었지만 일본 뱃사공을 노래를 들으면서 작은 시골 도시의 강가를 유람하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뱃놀이 선착장이 두군데 있는데 여기가 여행객들 블로그에 많이 올라오는 선착장입니다.저희들은 호텔에서 예약해준 다른 선착장에 갔었는데 여기가 배들도 좀더 깨끗하고 번화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침 산책길에 찍은 사진이라 아직 영업시간 전입니다. 여기는 저희들이 배를 탄 곳인데 처음 선착장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로 가깝습니다.다만 조금 .. 2018. 1. 10.
[호텔]일본 쿠주쿠시마 베이사이드 호텔 2017년 6월에 가족여행 다녀온 큐슈에 있는 쿠주쿠시마 베이사이드 호텔(Kujukushima Bayside Hotel and Resotr Flags)입니다.쿠주쿠시마는 99개의 섬이란 말로 큐슈서쪽해안가의 사세보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텔 입구입니다.사세보시에 속하지만 바닷가 외곽이라 한적한 어촌마을 풍경입니다. 일본여행 내내 우리들의 발이 되어준 도요타 위시와 호텔전경.평일이라 숙박객들이 많지않아 조용하더군요. 호텔 바로 앞의 요트선착장, 일반배 선착장이 있습니다. 쿠주쿠시마 연해를 운항하는 유람선입니다.호텔 도착시간이 늦어서 아쉽게도 타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일찍 도착해서 한번 타봐야겠습니다.일본답게 배 유리창이며 관리상태가 아주 깨끗합니다. 선착장 주위도 음식점, 상점들이 아기자기하게 구성되어있습.. 2018. 1. 10.
아주 맛없는 병원밥, 부산동아대병원 음식유람에 병원밥을 다 올리네요..^^;너무너무 맛이 없어서 올려봅니다.부산 동아대 병원에 며칠 입원한 적이 있는데 나름 대학병원인데 이렇게나 성의없고 건성으로 환자식을 만들다니..아파서 입원한 병자들이 입맛이 있을리가 없는데, 먹는거라도 좀 신경써서 해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며칠동안 먹었던 음식들입니다.입원내내 어떻게 이렇게 성의없고 맛없게 만들까...사진으로 다 찍어봤습니다.지금봐도 고개가 절래절래.. 저 멀건 국보니 군대다닐때 짬밥이 생각납니다.무슨 국인지 정체도 알수없습니다...콩나물에 무우 몇쪼가리... 1인실이라 전망은 좋았습니다 재료도 부실하고 전체적으로 간이나 맛이 식욕을 확 떨어뜨립니다.대학병원 돈도 많이 벌텐데 환자들 밥가지고 장난을 치는지원... 2018.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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