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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하이, 대한항공 vs 중국 동방항공 비교 탑승기 대한항공(부산->상하이)과 동방항공(상하이->부산) 비교 탑승기입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기(KE 875, 오전 8시 35분 출발)는 비행기가 조금 오래된것같습니다.국내선과 동일한 모델같은데 지방에서 운항하는 비행기는 낡은 것으로 하는것같습니다. 탑승할 때는 게이트가 아니라 버스타고 활주로에서 타야합니다.날씨도 추운데 많이 불편하네요. 좌석간격도 좁고, 많이 낡았습니다.국내선 타는 기분입니다. 대한항공의 가장 큰 불만은 식사였습니다.아침 비행기인데 작은 빵 2개랑 요거트, 파인애플로 간단하게 나옵니다.아무리 원가절감해도 아침 시간 국제선에서 빵만 나온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이번에는 상해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동방항공 MU5043 탑승기입니다.동방항공을 비롯해서 중국항공사의 평이 좋지않아 큰 기대.. 2018. 1. 27.
이미지로 구글 검색하기 중국 패스트푸드점(쿵푸)에 관한 포스팅을 할려다 중국어 간판을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더군요.간판에 이소룡인듯한 사람이 있는걸로봐서는 쿵푸라는 말같기도 하고..잘 모르겠습니다.이럴땐 이미지로 구글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일단 검색할 이미지를 구합니다. 구글 검색창에 "이미지 검색" 입력후 엔터 구글 로고 밑에 이미지라고 표시됩니다.카메라 아이콘을 클릭 이미지 URL 붙여넣기를 이용하거나 이미지가 컴퓨터에 있을 때는 이미지 업로드를 선택해서 이미지를 올리면 됩니다. 이미지 업로드후 이미지로 검색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정확히 이미지와 관련된 검색결과를 보여줍니다. 역시 구글입니다. 결과물도 깔끔하고 정확하게 찾아주네요. 2018. 1. 23.
대륙의 우육면 컵라면, 허접 농심우육면과 비교불가! 대륙의 우육면 컵라면 시식기입니다. 예전에 대만의 우육면 컵라면 시식기를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중국의 우육면 컵라면입니다. 중국 사이즈답게 덩치가 큽니다.중국어라 이름은 잘 모르겠고 우육면이란건 확실히 알겠네요. 한국이나 중국이나 조리예 사진으로 내용물 뻥튀기하는건 똑같군요..그래도 한국의 라면보다는 조금더 양심이 있습니다.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컵라면을 구입하면 항상 포크가 들어있습니다. 스프가 무려 3종류입니다. 맛은 그냥 컵라면 맛이지만 우육면 특유의 진한 소스와 풍성한 건더기로 우육면 비슷한 맛이 납니다. 건더기가 많이 보이는데 고기처럼 생긴것은 진짜 고기가 아니라 콩단백으로 만든 겁니다.다른 야채 건더기도 한국 컵라면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크기가 큽니다. 대만이나 중국의 우육면을 먹으면 .. 2018. 1. 23.
[호텔] 북경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Holiday inn Express Beijing Yizhuang) 북경에서 일주일 정도 숙박한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Yizhuang 호텔입니다. 홀리데이인은 익히 들어봤는데 익스프레스는 처음 들어봅니다.아마도 우리나라의 신라 스테이 처럼 비지니스급의 저렴한 브랜드로 보여집니다.물론 가격도 저렴합니다, 일박에 조식포함 7만원 정도입니다. 왠만한 중국호텔이 그렇듯이 건물도 크고 웅장합니다.비지니스급이라서 싼티나지는 않고 우리나라 왠만한 호텔보다 더 큽니다. 카페트가 깔린 깔끔한 복도입니다. 비지니스급이라 객실은 좁습니다만 출장와서 머물기엔 충분합니다.가족끼리 오기에는 좀 좁아보입니다. 한가지 단점이 냉장고가 없습니다.호텔에 냉장고가 없는 곳은 처음이네요...아무리 비지니스급이라도 이건 좀 너무한듯.TV밑에 작은 냉장고 넣을 자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제일 바깥쪽 객실이라 .. 2018. 1. 23.
북경의 중국음식 패스트푸드점, 쿵푸~ 중국인 동료와 간단히 점심을 먹으러 온 중국음식 패스트 푸드 점, 쿵푸입니다.한눈에 쿵푸라는걸 알 수 있을 정도로 간판의 시인성이 좋군요. 중국동료 시키는거 보고 따라 시킨 음식입니다.세트메뉴인데 배추절임, 돼지고기 덮밥, 국 이렇게 간단한 구성입니다. 흰밥 위에 돼지고기 뽁음, 채소(시래기맛이 남)가 올려져 있습니다.일본 음식중에 규동과 흡사합니다. 국, 탕이 발달한 한국 음식과 달리 중국 음식에서 탕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같더군요.회사 구내식당서도 여기서도 국은 그냥 아주 보조적인 역활인것같습니다.이 음식점 국물도 고기를 우려낸 듯한 맹맹한 국물이라 손이 잘 안갑니다. 중국사람들은 이렇게 비벼먹는지 모르겠는데..한국식으로 비빔밥처럼 슥삭슥삭 비벼줍니다.보기에는 돼지고기도 먹음직스럽게 뽁아져있고 야채.. 2018. 1. 23.
북경 면요리 음식점 퇴근후 호텔근처에 저녁 먹으로 가는길에 군것질 거리로 먹어본 과자입니다. 빨간색으로 녹두X라고 되어있는데 안에 완두로 만두 속이 들어었습니다. 면요리랑 고기꼬지파는 식당인데 입구에 뷔페식으로 재료들을 선택해서 주문하는구조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반찬인데 두부로 만든것같은데 쫄깃쫄깃하고 고기 먹는 기분이에요. 넓적한 면...인도네시아에서는 퀘띠아오라고 부르던데..면중에 제일 좋아하는 겁니다. 우육면인데 조금 특이해요..기름기가 너무 많아서 조금 느끼하네요 2018. 1. 23.
북경의 공유 자전거 이번 북경 출장중에 가장 놀랐던 것중의 하나, 바로 공유 자전거입니다.우리나라의 공유 자동차처럼 이 곳 북경에서는 공유 자전거가 지천에 널려있습니다.한가지 특징은 특정한 장소에 주차를 하는게 아니라 타고난후 아무곳이나 놔두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도시중에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 자전거가 있는데, 이 역시 지정된 장소에서 타고 반납해야하죠.하지만 북경의 공유 자전거는 앱으로 자전가가 어딨는지 확인해서 타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그냥 가면 됩니다. 가격은 프로모션하는 기간이면 1위안으로 탈 수도 있고, 엄청 저렴합니다.자전거 도로또한 우리나라처럼 찻길옆에 시늉만 낸 것이 아니라 인도 옆에 넓게 만들어져 차량 신경쓰지않고안전하게 탈 수 있습니다.(사진 아래 왼쪽 빨간색 도로) 노란색 자전거는 ofo라는 회사.. 2018. 1. 23.
[호텔] 베이징 펑다 국제호텔(Fengda International Hotel) 북경 남쪽의 펑다 국제호텔입니다. 5성급 호텔이고 중국 스타일답게 건물이 무지 큽니다.지하철역 근처라 교통은 편리한데 주변에 상가가 없어서 저녁식사할 곳이 없습니다. 인테리어는 고풍스러운데 지은지 좀 된 듯한 인테리어입니다.방은 넓습니다. 특이하게 소파에 안마기, 발 마사지기가 있습니다.작동은 안되더군요...낡아서 보기에도 안좋고 작동도 안되는걸 왜 갖다놓은건지..이 것때문에 이 호텔 이미지가 싸구려로 보입니다.바닥은 카페트인데 낡은 호텔치곤 먼지가 심하진 않지만..개인적으로 카페트 바닥 아주 싫어합니다.먼지가 쌓이고 잘 관리가 안되거든요.. 책상이 넓어서 좋습니다.스탠드도 있고 의자도 푹신하고... 화장실 용품입니다.특별한 것은 없고 저렴한 티가 납니다. 호텔 지하에 수영장과 헬스장이 있는데 시설이 좋.. 2018. 1. 22.
북경의 생선요리 중국 출장은 주로 상해나 심천쪽으로 갔었는데 북경으로 출장오기는 처음입니다.도착 첫날 중국인 동료들과 저녁 먹었던 생선요리 전문점입니다. 매장입구의 메뉴사진을 보고있습니다.가게 인테리어나 집기, 매장 배치등은 중국이 한국보다 훨씬 낫습니다.한국 식당은 사회발전수준에 비해서 영세한 모습 그대로, 발전이 없어요.. 메뉴판이 시험지같습니다.^^원하는 메뉴가 사진으로 나오고 표시를 하면됩니다.메뉴 선택은 중국 현지인이~ 주문지도 깔끔하고 외국인도 주문하는데 어려움이 없을것같습니다. 밥, 기본 반찬은 직접가서 먹을 만큼 가져오면 됩니다. 소스도 여러종류가 있던데 저는 마늘 다진거, 파, 고추등 좋아하는 소스를 가득~ 땅콩뽁음인데 맛있었습니다. 메인요리 생선찜이 나왔습니다.전기 스토브에 내와서 먹는 내내 따뜻하게 .. 2018. 1. 22.
[호텔]동탄 스타즈호텔(Staz Hotel Dongtan) 용인에 출장갈 일이 있어서 투숙했던 동탄 스타즈호텔입니다.비지니스급 호텔체인이고 모두여행사에서 운영하는것같습니다.위치는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삼성반도체 바로 앞입니다.호텔앞에 편의점, 음식점이 즐비하고 근처에 이마트도 있어 편리합니다. 객실은 다른 비지니스급 호텔보다 훨씬 넓습니다.집기들도 괜찮은 편이구요 타일이 깔끔한 분위기면서 먼지가 덜나서 좋습니다. 샤워부스 옆에 세면대가 따로 있습니다. 비데인데 고장났어요 커버가 덜렁덜렁... 샤워부스입니다. 수압이 낮습니다. 구석구석에 지저분한 때가 끼어있습니다. 위생상태는 별로입니다. 냉장고(생수 2병무료제공), 컵, 커피포트등 기본적인 비품들은 다 구비되어있습니다. 슬리퍼도 있고 다리미, 다리미판도 구비되어있습니다. 책상이 넓찍해서 맘.. 2018. 1. 19.
컴퓨터 써멀 구리스 도포 및 그래픽 카드 청소 집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탑의 수명이 10년이 되가는데 오동작이 많이 발생하더군요.특히 여름철에는 이유없이 다운되는 경우가 많고, 부팅시 그래픽카드 오류도 자주 뜨더군요.다운되는 경우는 CPU쪽의 발열이 제대로 안되는 것같아 써멀구리스를 다시 도포하기로 했습니다. 컴퓨존에서 물건살 때 같이 구매한 써멀구리스 입니다.정식명칭은 Thermal compound이군요. 먼저 CPU쿨러를 떼냅니다.일년에 한번씩 청소를 하는데 냉각핀 사이사이에 먼지가 많이 달라붙어있습니다.에어블로어로 먼지를 제거해줍니다. 쿨러 뒷편을 보니 써멀구리스 자국이 있네요. CPU쿨러 청소가 끝나고 CPU에 써멀구리스를 발라줍니다. 써멀구리스를 바르는 방법은 여러가지 많던데 저는 아래 사진처럼 콩알만한게 짜넣습니다.쿨러가 장착될 때 압착이 되.. 2018. 1. 19.
타이어 옆구리 펑크났을때 어는날 타이어 옆구리에 나사가 박혀있네요^^; 정비소에가니 지렁이 땜빵은 위험하니 큰 타이어점에서 타이어 안쪽에서 땜빵 해야한다고합니다. 타이어프랜차이즈가니 자기들은 안한다고 딴데가라고하네요. 타이어 팔 때는 적극적인데 돈안되는 펑프수리는 푸대접이네요. 그려 다시는 니네 가게 안온다 안와. 부산진구청 굴다리 바로 앞의 중고타이어점으로가니 수리가능합니다. 가격은 7000원.생각보다 저렴하네요. 얼마전 정비소에서 지렁이 땜빵도 만원줬었는데. 타이어, 휠 분리하고 펑크난 곳 사포질해서 본드로 깔끔하게 수리완료했습니다. 이렇게 펑크수리해야 정상이죠. 정비소나 타이어점이나 돈안되는 거는 귀찮아서 거들떠도안보네요. 2018. 1. 16.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부산 영도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국립이란 타이틀이 있어서인지 건물은 굉장히 멋있습니다.바닷가 바로 옆이라 전망도 좋고 여름에 오면 시원한 바닷내음맞고 주변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건물 내 주차장에 주차하면 박물관내부로 바로 갈 수 있는데, 외부에 주차하면 앞 쪽의 둥그런 엘리베이터를 타고입구까지 걸어가야합니다.바닷가 겨울바람을 세차게 맞으면서 안으로 입장합니다.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주차료는 받는데 3시간정도 관람했는데 1천원밖에 안하네요. 1층 모습입니다.해양 명품100선이란 특별 전시회가 있고 어린이박물관이 있습니다. 1층 입구옆의 포토존입니다. 1층 어린이박물관옆 화장실입니다.아기가 소변마려워서 왔는데 아기용 소변기가 없습니다.어린이박물관옆에 아기용 소변기도 없고...소변기를 바닥까지 .. 2018. 1. 16.
부산 영도에서 샤오롱바오, 탄탄면, 우육면 맛보기, 일구향 부산에서도 섬인 영도로 놀러갔다가 들른 일구향이란 만두집입니다. 한국식 만두가 아니라 중국식 만두전문점인데 중국 화교분인것같았습니다.영도에 있는 해양박물관 들렀다가 점심은 영도에서 할려고 검색해보니 요즘 핫한 곳이더군요. 남항시장내에 있는데 주차는 남항시장공영주차장이나 영선대로 지하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남항시장공영주차장은 시장내라 길이 좁고 주차가능댓수가 많지 않습니다. 영선대로 주차장이 넓고 깨끗하고 화장실까지 구비되어 이쪽이 더 편리합니다. 부산대교쪽에서 오시면 "영선대로 지하 공영주차장"표시처럼 유턴을 해서 반대편 입구로 지하로 들어가야합니다.초행길이라 입구를 못찾아 2번 뺑뺑이 돌았습니다. ^^ 부산살지만 영도로 올 일이 별로 없습니다.가끔씩 아기랑 해양박물관 구경하러 올 때만 지나쳐가는.. 2018. 1. 16.
[호텔] 일본 큐슈여행, 야나가와시 백류장호텔 하우스텐보스관광을 마치고 야나가와 뱃놀이하기 위해서 일박한 야나가와시의 백류장호텔입니다.야나가와시가 아주 작아서 규모가 큰 호텔이 없고 이렇게 아담한 사이즈의 호텔이 많습니다.늦은 오후에 도착했는데 사장님과 직원분이 마중나와서 짐도 챙겨주고 아주 친절합니다. 야나가와 뱃놀이 선착장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고 주택가에 위치해있어 조용합니다. 평일이라 투숙객이 저희들 빼고 거의 없더군요.1층 정원이 잘 보이는 곳에 배정을 해주었답니다. 정원이 참 이쁘네요. 투숙하면 다음날 아침 식사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에 맞춰서 식당으로 가면됩니다.자리에 안으면 일본 가정식으로 아침상을 차려줍니다.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합니다. 아침이라 위에 부담되지 않을 정도의 양과 생선, 채소등 다양한 음식이 제공됩니다. .. 2018.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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