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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호텔]동탄 스타즈호텔(Staz Hotel Dongtan)

by roding 2018.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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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출장갈 일이 있어서 투숙했던 동탄 스타즈호텔입니다.

비지니스급 호텔체인이고 모두여행사에서 운영하는것같습니다.

위치는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삼성반도체 바로 앞입니다.

호텔앞에 편의점, 음식점이 즐비하고 근처에 이마트도 있어 편리합니다.


객실은 다른 비지니스급 호텔보다 훨씬 넓습니다.

집기들도 괜찮은 편이구요  타일이 깔끔한 분위기면서 먼지가 덜나서 좋습니다.



샤워부스 옆에 세면대가 따로 있습니다.



비데인데 고장났어요 커버가 덜렁덜렁...


샤워부스입니다. 

수압이 낮습니다. 

구석구석에 지저분한 때가 끼어있습니다. 위생상태는 별로입니다.



냉장고(생수 2병무료제공), 컵, 커피포트등 기본적인 비품들은 다 구비되어있습니다.




슬리퍼도 있고 다리미, 다리미판도 구비되어있습니다.



책상이 넓찍해서 맘에 듭니다.

스탠드도 있고 의자도 편하고 업무하기 좋습니다.

물론 무선 인터넷도 제공됩니다.


외부 전망은 안좋습니다.

앞, 뒤로 오피스텔등이 있어서 커텐을 닫아놓고 있어야 합니다.

희고 얇은 커텐이 없어서 아쉽네요.


침대는 깨끗하고 편안합니다.




아침 식사는 비지니스급 호텔 치고는 아주 잘 나오는 편입니다.

점심이후에는 커피숍으로 운영하는 곳이라 커피도 일반 커피숍처럼 테이크아웃할 수도 있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하고 객실이 넓어서 쾌적합니다.

다만 샤워실 위생상태가 조금 안좋구요..

두번째 숙박했을 때 맨 꼭대기층에서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서 119 구급대원오고 소동이 벌어졌었는데

그 다음날 또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있더군요.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위 아래로 흔들러기더니 30센티정도 올라간 상태에서 멈춰서버렸습니다.

호텔직원분이 오셨는데 수동으로도 문이 안열리더군요.

엘리베이터 회사 직원과 119 대원이 오기까지 9층에서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겨우 구조되어서 저층으로 방을 바꿔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손님이 엘리베이터에 갇혀 공포에 떨었음에도 호텔 직원들은 아무러 사과도 하지않더군요.

엘리베이터 관리가 안되는건지 원래부터 안좋은건지..불안해서 다시 투숙하기가 좀 꺼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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