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회가 두꺼운 횟집, 두툼
횟집 이름이 "두툼"입니다.횟집 치고는 이름이 독특한데, 식당에 들어서면 메인메뉴는 딱 한가지입니다.두툼회 중(38000원), 대(48000원)..이렇게 사이즈별로만 구분되어있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문어, 꽁치, 세척한 묵은지, 초밥, 소라, 미역국등..소라와 미역국이 맛있습니다. 나머지는 평범한 밑반찬들. 두툼회 중자가 나왔습니다.횟집이름이 왜 두툼인지 알것같습니다.회가 아주 두껍게 썰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활어를 바로 회떠서 나오는게 아니라 숙성해서 나오는 회라고 합니다.이렇게 두툼하고 숙성회라서 호불호가 갈릴 것같은데 저나 같이간 지인은 모두 괜찮았습니다. 첫번째 갔을 때는 2명이서 중자, 다음에 갔을 때는 3명이서 대자를 먹었는데,중자와 대자 큰 차이가 없습니다.저만 그렇게 생각한 것이 아니라 ..
2016.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