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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오징어 한마리가 풍덩, 아서원 짬뽕 추가.요즘은 오징어 한마리 통째로 안나옵니다.(17년 3월 기준)맛도 들쯕날쭉하고 좀 변했습니다. 여느 중국집과 별차이 없습니다. 17년 12월기준.짜장면은 현금가 2,500원이고 맛이 항상 일정합니다.짬뽕은 갈때마다 맛이 들쭉날쭉..식당하는 집이 맛이 변하면 우짜라고 T.T 부산 초읍 어린이대공원 후문쪽에 아서원이라는 중국집이 있습니다. 보통 중국집과 달리 비교적 깨끗한 주방과 분위기때문에 자주 찾는 곳인데, 주인이 바뀌었더군요.위치도 좋고 장사도 잘되고 맛도 괜찮은 곳이라 왜 바뀌었을까?주인이 바뀌면 맛이나 서비스가 안좋아지는 경향이 많은데 여기는 반대입니다.기본적인 메뉴, 짜장, 짬뽕의 질이 훨씬 좋아졌습니다.특히, 짬뽕(6,000원)은 아래 사진처럼 오징어 한마리가 풍덩 들어가있습니다. 오징어 한.. 2016. 11. 3.
이케아 책상다리를 이용한 작업대겸 책상 만들기, 베란다에서 작업대용으로 책상을 구입할려던 차에 직접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기성제품은 폭이 최소 60센치이상인데 제가 원하는 사이즈는 40센치 정도여서 이에 맞는 제품이 없더군요.상판과 다리만 있는 간단한 구조라 연습삼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상판은 인터넷에서, 다리는 이케아에서 구입했습니다. 재료비- 상판: 삼나무 집성목(100cm * 40cm, 24mm), 인터넷 주문 20,300원- 다리: 이케아 ADILS, 개당 3400원*3개 = 13,600원총 33,900원 상판은 삼나무 집성목 24mm로 구입했습니다.베란다에서 사용할 작업대용이라 저렴한 나무로 구입했습니다만 나무의 품질이 생각보다 안좋습니다.이케아에서 봤던 나무랑 차원이 다릅니다.천연나무인것같은데 독한 냄새가 많이 납니다. 머리가 아픕니다.유.. 2016. 11. 3.
자동차용 천연 방향제, 캘리포니아 센트(California scent) 사용기 중고차 구입후 전 차주분이 훈증 소독을 한지라 소독약 냄새같은 좋지않은 냄새가 많이 났었습니다.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도 계속나길래 마트에서 자동차 탈취제(숯+베이킹소다등)를 구입했었습니다.천연성분 어쩌구하는 광고문구에 혹해서 사용했었는데 냄새가 어찌나 강하던지 차안에서 도저히 사용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진짜로 천연성분 방향제를 찾다가 California scents라는 미국산 방향제가 상품평이 좋아서 구입하게되었습니다.가격은 향 종류에 따라 다른데 개당 3천원 후반대 정도합니다. Coronado cherry라는 향인데, 체리사탕을 먹을때나는 향과 똑같습니다.그런데 예상했던 은은한 향이 아니라 아주 강한 향입니다. 캔으로 되어있어서 뚜껑을 따서 플라스틱 커버를 닫아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만..향이 워낙 .. 2016. 11. 3.
아마존 에코닷(Echo dot) 개봉기 아마존 에코닷(Echo dot) 2nd generatioin 구입 및 개봉기입니다. 기존 아마존 에코는 가격이 100달러가 넘는 고가의 제품이었으나, 이번에 49.9 달러의 저렴한 버전이 echo dot 이란 이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원래는 아마존 에코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만, 클리앙에서 영어 공부에 활용한다는 사용기를 본 후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이하넥스 더 빠른 서비스를 이용하여 6천원이 조금 넘는 저렴한 가격으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박스가 단촐합니다. 에코닷 본체와 충전기, 충전케이블, 간단한 설명서 색상은 검정, 흰색이 있는데 흰색으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쁩니다.아담하게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입니다. 처음 구입후 설치하는 설명서인데 플러그를 콘센트에 꼽은후 앱을 다.. 2016. 11. 3.
홍콩공항 푸드코드 EATery의 가고시마 국수 홍콩공항에서 식사할 때마다 즐겨찾는 푸트코드, EATery 입니다. 매번 사천식매운 닭 국수를 먹는데 이번에는 다른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Kogoshima Pork Cartilage w/ Vermicelli in Fish soup 이라는 면요리입니다.가고시마라는 이름이 있는걸로 봐서는 일본식 면요리 같습니다.가격은 37 HKD 입니다.(약 5,500원 정도) 언제나 그렇듯, 하이네켄 맥주도 같이 시켰습니다.EATery에는 칭다오나 하이네켄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칭다오 맥주는 한국 맥주와 비슷해서 하이네켄을 선호합니다. 가격대비 내용물, 특히 고기 고명이 엄청 푸짐합니다.그릇 위부분을 다 덮을 정도로 어마어마합니다. 이게 무슨 고기일까? 먹을 때마다 궁금한데..고기에 대해서 문외한이라 정확히 어떤 부위인지 .. 2016. 10. 23.
중국 보통 회사원들의 점심 식사 이번 고객은 2번째 방문인데 지난번에는 회사내 구내식당을 이용했고 이번에는 회사밖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고객회사가 심천 중심지(ZTE, lenovo, skyworth등등 본사건물 주위)에 있어서 점심시간에는 상당히 복잡하더군요. Vigen이라는 이름의 뷔페식인데 상당히 크고 깨끗합니다.도시기준으 이제 한국과 중국의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오히려 식당의 규모나 간판의 깔끔함등 중국 식당이 한국보다 나은 점이 더 많습니다. 첫날 메뉴입니다.밥과 두부뽁음, 부추뽁음, 계란말이(안에 완자같은 속이 있습니다)국은 김과 계란을 섞은 간단한 국이 나옵니다.한국에서는 국 즉 탕이 메인요리인데 중국은 곁가지로 나오는 음식에 불과한것같습니다.멀건 고기육수같은 국이라든지 이런 김을 넣고 말갛게 끓인 국이 대부분이더군요.. 2016. 10. 23.
중국 보통 사람들의 저녁 식사 이번에 머문 심천 호텔(HongDu hotel)은 시설을 깨끗하고 좋으나 주변에 큰 쇼핑몰이나 규모가 있는 식당이 없고 시장 근처라 보통 중국 사람들이 가는 식당밖에 없었습니다.중국 메뉴을 읽지 못하기 때문에 규모가 있는 좀 깨끗하고 메뉴에 사진이 있는 식당이 있으면 좋으련만..다행히도 중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뷔페형식의 식당이 호텔 앞에 있었습니다.여기는 쟁반들고 자기가 원하는 음식만 선택하고 계산하면 되기 때문에 중국어를 몰라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첫날 저녁에 먹은 식사입니다.가지뽁음과 돼지고기 뽁음입니다. 우리나라 반찬과 많이 흡사합니다만 역시나 중국은 모든걸 기름으로 뽁아버립니다.먹을 때는 기름으로 뽁아서 입에 착착달라붙고 맛있는데 먹고난 후에는 짜고 기름지고 더군다나 조미료를 많이 넣은것같아.. 2016. 10. 23.
깃털처럼 가벼운 샤오미 배낭 해외출장가서 귀국할 때 선물등 짐이 많아질 때를 대비해서 가볍고 부피가 적은 보조 배낭을 찾고 있었는데,샤오미에 제가 원하는 제품이 있네요.39위안, 6500원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어두워서 색깔이 이상하게 나와버렸는데 광고속 사진의 색깔과 동일합니다.파스텔톤의 파란색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아주 얇은 재질이라 부피가 적고 가방안에 둘둘 말아서 넣어버리면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습니다. 평소에는 가방속에 넣고 다니다 짐이 많아지거나 기내로 들고올 짐이 생기면 이 가방을 꺼내서 사용하면 좋을 것같습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입구에 지퍼가 없습니다.사진 중안의 단추만 있고 지퍼가 없어서 내용물이 빠지지 않을까 걱정스럽긴한데 어차피 보조용도로 구입한 제품이라사용하지 못할정도의 단점은 아닌것같습니다.가격은 저.. 2016. 10. 22.
램프색과 밝기를 앱으로 조절하는 샤오미 LED 램프 사용기 이번 중국 출장중에 구입할 샤오미 제품중 가장 우선순위 제품인 Mi LED 램프입니다. 샤오미 제품답게 흰색의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너무 이쁩니다.램프와 본체를 연결하는 저 빨간색의 전선, 정말 디자인 잘했네요.169위안(약 28,000원), 가격까지 착하니 중국까지 간김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구매 동기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가 이유는 바로 위의 램프 색깔입니다.개인적으로 형광등의 차가운 백색을 싫어합니다.백열등의 누렇고 따뜻한 색감을 좋아하는데 아시다시피 백열등의 전기소모가 커서 거의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이 사진을 보자마자 바로 이거야..딱 내가 찾던 색감이야~게다가 이 불빛을 마음대로 변화시킬수 있습니다. 그것도 앱으로... 포장이 정성스럽게 되어있습니다.한국제품보다 더 기능적이고 깔끔하.. 2016. 10. 22.
비상용 배낭에 넣을 USB로 충전하는 샤오미 충전기, 충전지 기존에 사용하던 건전지 충전기(파나소닉 에네루프)와 충전지(에네루프, 아마존)가 있음에도 샤오미에서 나온 충전기와 충전지를 구매하게되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바로 USB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지난번 경주지진이후로 지진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고, 이러한 비상상황이 발생함에도 국가는 국민들에게 어떤 것도 해주지 않는 점을 새삼알 수 있었죠.경주 지진이후로 비상배낭을 꾸리게 되었는데 샤오미 충전기는 많이 있는데 모두 220V 전원을 사용해서 충전해야합니다.비상대피시 수용소나 체육관등 전원을 사용하기 쉽지않을텐데 220V 전원을 사용하기는 힘들것같더군요.차량에서도 충전할 수 있는 충전지를 찾던중 샤오미에서 이런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충전기 본체와 충전지 4개 세트로 98위안, 약 16,000원 정도입.. 2016. 10. 22.
샤오미 차량용 USB 충전기 별의별 제품을 다 만드는 샤오미, 이번에는 차량용 2 포트 USB 충전기입니다. 가격은 샤오미 답게 49위안, 8,000원이 조금 넘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여느 샤오미 제품과 포장이 똑같습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은색 플라스틱인데 놀랍게도 금속제품입니다.알루미늄으로 만든 것같은데 아주 단단하고 묵직합니다. 다른 사용기를 보니 국내 차량용 시거잭에 잘 안맞고 헐렁하다는 글이 많아서 걱정했는데다행히 제 차(기아 로체)에는 잘 맞습니다.잘 맞는 정도가 아니라 처음에는 너무 꽉끼어서 이거 안맞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할정도로 타이트합니다. 위 사진처럼 시거잭에 끼우면 은색 조명이 은은하게 비춰줍니다.블루투스 스피커에의 전원버튼도 은색 LED로 비춰주는데 이 제품도 같은 컨셉인것같습니다.충전이야 당연히 이상없이 잘되.. 2016. 10. 22.
이뻐서 구입하게되는 샤오미 건전지 중국 출장 갈 때마다 샤오미 제품을 구입합니다. 그중에서도 빠짐없이 구입하는 물품이 바로 이 건전지입니다.건전지란게 사실 특별할 것도 없고 마트나 시중에서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는데, 샤오미가 만들면 다릅니다!10개 한 세트에 9.9위안, 우리돈으로 1,600원정도입니다. 개당 160원정도네요.게다가 색깔이 무지개색으로 아주 이쁩니다. 앙증맞은 케이스는 덤~ 2016. 10. 22.
중국 운전자들은 정지선을 잘 지킵니다 중국 심천 시내 호텔에서 3일 숙박했는데 아침 시간 식당에서 본 풍경입니다. 3일 동안 보행자 신호때 정지선을 넘은 차가 없었습니다.일반차, 택시, 버스...특히나 버스는 칼같이 지킵니다. 택시, 버스의 불법주행, 레이싱이 너무나 익숙한 한국의 상황에 비교하면 이게 중국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의아합니다.심천이 3천만명이 넘는 대도시라 중심지 출퇴근시간에는 말도 못할 무질서를 목격하는데 이외로 이렇게 정지선을 잘 지키는 걸보니 우리보다 훨 기본을 잘지키는 것같습니다. 2016. 10. 22.
홍콩공항 페리티켓 창구 옆 완탕면 전문점 Super Super (2) 지난번 이용후 심천 출장시 2번째로 이용한 Super Super.심천가는 페리를 이용하면 점심먹을 곳이 이 한군데 밖에 없습니다 ^^ 지난번에는 R1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R5로 선택합니다.위 사진은 지난번 찍었던 건데, 가격이 2 HKD 올랐습니다. 모두 62 HKD 하더군요. 면은 동일한데 고명이 다릅니다.고기가 아주 큼직한데 돈까스를 튀김옷 입히지않고 튀긴 것같습니다.위쪽에 보이는 양념이 아주 강합니다. 산초같은데 아주 강해서 혀와 입안이 얼얼합니다.예전 대만에서 먹었던 우육면컵라면에도 이런 양념이 있던데 .... 처음 먹어보는 사람은 아마 다 먹지 못할 정도로 강합니다.다음에는 안 먹을 것같은데 워낙 강한 맛이라 혹시 똥얌꿈처럼 계속 생각나는 그런 음식이 되지 않을런지..ㅎ 2016. 10. 21.
홍콩에서 중국 심천으로 도착비자로 입국하기 중국 심천 출장이 긴급으로 가게되었는데 중국 복수비자가 지난달에 유휴기간이 만료가 되었습니다. 비자신청해서 받기까지 4~5일은 걸린테데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보니 지나번 페리타고 심천갈때 도착비자가 생각났습니다.인터넷 검색해보니 심천은 경제특구라 도착비자(Visa on arrival)를 받고 5일간 심천내에서만 머물수 있다고 합니다.한가지 걱정스러운 것은 최근 사드 문제로 중국 정부에서 한국 단체 관광객 도착 비자를 안내준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개인 비자 발급에는 아직 문제가 없는 것같아서 심천가서 도착비자 받는 걸로 출장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홍콩공항에 도착한 후 페리티켓 매표서에서 심천간다고 하니 비자를 보여달라고 합니다.비자가 없고 도착비자를 신청해서 머무를 거다...라고 하니 이 직원이 이상하다는 .. 2016.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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