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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유람(해외)

중국 꽈배기 유탸오(油條), 기름으로 튀긴 꽈배기 중국 출장 와서 궁금했던 음식 중의 하나가 유탸오(油條)라고 꽈배기처럼 생긴 빵이었다. 바오쯔와 함께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 것같은데 한번 먹어봐야지 했었는데 마침 오우샹 마트에 가니 식품 매장에서 팔고 있었다. 2개 묶음으로 3.2위안(540원)으로 바오쯔 만큼이나 저렴하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중국 방문중에 노영민 당시 중국대사와 같이 아침으로 먹었던 음식이기도 하다. 생긴 것은 우리나라 꽈배기에 거의 비슷하다. 맛은.... 그냥 기름에 튀긴 밀가루다.. T.T 기름도 그다지 신 선한 것 같진 않다... 느끼한 맛이 입천장에 가득 들러붙는다. 보통 더우장이라는 두유와 같이 먹는다고 하는데, 내 입맛에는 영 아니다. 마트에서 같이 구입한 땅콩... 중국답게 이것도 기름으로 볶아버렸다.. T.T 소금도 많아.. 더보기
중국의 간단한 아침식사, 바오쯔(包子)와 더우장(豆漿) 아침 출근길, 아파트 앞 거리에서 유난히 사람들이 북적이는 가게가 있다. 바로 중국인들의 아침 식사로 유명한 바오쯔와 더우장을 파는 가게다. 바오쯔(포자, 包子)는 우리나라 찐빵과 같은데 안에는 돼지고기를 잘게 다져서 양념으로 속을 만든 것, 채소로 속을 만든 것, 단팥으로 속을 만든 것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아침에 간단히 길을 걸으면서 혹은 회사에 출근해서 먹는 경우가 많다. 가격도 싸서 바오쯔 한 개에 1.5위안 (250원)이고 더우장과 바오쯔 2개면 5위안(850원)으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더우장(豆漿)은 두유라고 보면 되는데 우리나라 두유처럼 달착지근하지 않고, 그냥 콩물 맛이 나는 연하고 부드러운 맛이다. 아파트 앞 시장 근처 상점들 모습. 이 동네에서 제일 손님이 많은 바오쯔.. 더보기
중국 우시 동네 우육면 상해 푸동공항에서 2시 30분 버스를 타고 우시에 거의 6시에 도착했다. 회사 아파트에 도착해서 허기진 배를 채우러 동네 우육면집으로 향했다. 지난번 출장때도 자주 갔었던 동네에서 나름 인기있는 집이다. 가격도 싸고 우육면의 육수가 진국이다. 항상 시키는 우육면이랑 빵처럼 생긴 것도 같이 주문했다. 영어로는 Tong Guan, Meat clips라고 되어있는데 패스트리같은 빵속에 고기와 채소를 뽁은 속이 들어있다. 가격은 8위안(1300원). 가게 앞에 커다란 솥에 소고기를 삶아서 육수를 만들고 그 육수로 갖가지 면을 만든다. 곰국을 끓이듯 아침에 가게 열때부터 하루 종일 육수를 끓이는데 소고기 고명과 어우러져 아주 진국이다. 우육면이라도 고기를 아끼는 집이 많은데 이 집은 소고기를 아주 푸짐하게 넣어준.. 더보기
벳푸 가마도 지옥 온천 앞 "아지도코로 요네다" 단고지루 벳푸 가마도 지옥에 도착하는 시간이 점심 시간이라 근처 맛집을 검색이나 구글지도에서 찾아보니 아지도코로 요네다란 곳을 많이 가는것같아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벳푸시내까지 가서 점심을 먹고 가마도지옥까지 오기에는 왔다갔다 시간이 걸릴것같고, 오후 일정이 사파리라서 이곳이 가장 적당할 것같다. 게다가 가마도 지옥 주차장 바로 앞(약 50미터)이라 주차걱정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가마도 지옥 주차장 바로 앞에 작은 식당이 있고 바로 옆에 온천으로 익힌 옥수수, 고구마, 계란등을 팔고 있다. 할머니는 주방에서 음식을 내오시고 할아버지는 밖에서 계란등을 팔고 계신다. 큐슈쪽 전통음식이라는 단고지루, 우리나라 수제비와 비슷한 음식을 시켰다. 우리나라 수제비는 칼국수같은 요리에 가까운데 일본의 단고지루는 .. 더보기
독일 레겐스부르크 슈바인 학세, Weltenburger am Dom 독일 레겐스부르크 관광 점심으로 슈바인 학세를 먹으로 간 Weltenburger am Dom 부활절 연휴기간인데, 그 전날 회사 사람이 부활절기간에 육식을 하지 않으니 학세를 못먹을 수도 있다고 알려줬었다. 나야 독일을 자주가서 학세를 많이 먹어보아서 상관없었는데, 같이 간 고객분은 독일이 처음이라 귀국하기전에 가능하면 한번쯤 학세를 먹고 싶었다. 오전에 레겐스부르크 관광을 마치고 구글맵에서 검색한 곳, Weltenburger am Dom이란 곳을 찾았다. 레겐스부르크의 상징인 Dom 바로 옆이라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Dom 바로 앞, 관광 버스 정류장 바로 옆이다. 가게를 들어가니 손님이 한 테이블밖에 없었다. 날씨도 좋고 휴일인데 다들 어딜갔나? 계산하고 나서 화장실갈 때 그 이유를 알았다. 바로 .. 더보기
독일 루프트한자 인천-뮌헨 기내식 독일 출장갈 때 자주 이용하는 루푸트한자 기내식이다. 기내에서 나눠주는 헤드폰, 요즘 블루투스 이어폰을 가지고 다녀서 기내오락방송을 볼려고 이게 꼭 있어야 한다. 외국항공사지만 한국에서 출발하는 거라 메뉴는 한식, 양식 2종류가 있다. 가능하면 한식으로 선택하는데 한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라 기내식을 한국에서 조달 받은 것같다. 비빔밥을 선택했는데 나물 종류며 조리방법이 한국에서 만든것같다. 대한항공등 한국항공사에서 제공되는 비빔밥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나름 먹을 만하다. 루푸트한자 기내식중에 제일 맘에 드는 메뉴다. 여기서 부터는 뮌헨에서 인천오는 기내식이다. 한식을 선택했는데 한국에서 출발했을 때의 기내식과 완전 다르다. 비빔밥인데 채소의 조립방법이 한국식이 아니다. 완전 푹익힌 독일식이고 나물 종류도 .. 더보기
독일의 수제 햄버거 독일 본사에 출장가면 반드시 한끼는 먹고 오는 수제 햄버거. 작은 시골 마을이지만 어지간한 레스토랑에서는 그 가게 고유의 햄버거를 팔고있다. 햄버거라도 맥도날드같은 인스턴트가 아니라 패티부터 빵까지 수제로 만들어 주는 어엿한 요리이다. 4월이라 아직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다. 언제나 그렇듯 독일의 자연, 특히 하늘은 너무 깨끗하다. 일단 맥주부터. 이 집은 파울라나 생맥주다. 가격(7유로 정도)도 저렴한데다 보통 사람이 먹기에 다소 버거울 정도로 양도 많다. 패티는 슈니첼(독일의 돈까스, 돼지고기를 얇게 튀김옷으로 튀긴것)을 넣은 것같다. 그 위에 양파를 튀긴것, 몇가지 채소와 마요네즈같은 소스를 발랐다. 독일에서는 왠만한 메뉴가 10유로 이상씩 하는데 햄버거는 가격이 싸면서도 한끼 푸짐하게 먹을 수 있.. 더보기
독일 뮌헨공항내 양조장, Airbrau 독일 뮌헨공항내의 양조장 airbrau입니다. 맥주의 나라답게 공항안에도 양조장이 있습니다.aribrau는 뮌헨공항에 2군데가 있는데(제가 가본곳) 1터미널과 2터미널을 연결하는 중앙 광장에 아주 큰 매장이 있습니다.야외 오픈 된곳이라 날씨가 좋으면 여기서 한잔 하는 것도 좋습니다.입국 심사를 다 마치고 공항내부에도 한 곳이 있는데 규모도 작지만 비행기 대기시간전까지 느긋하게 한 잔 할 수 있습니다. 오후 4시 비행기라 점심이 어중간해서 버거와 맥주로 점심을 먹습니다. 일단 맥주부터 먼저..개인적으로 파울러나, 프란치스카나 밀맥주를 좋아하는데 에어브라우 밀맥주도 아주 좋습니다.양조장에서 바로 나온 맥주라서 그런지 파울러나, 프란치스카나보다 더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네요. 독일에서 먹는 버거는 한국의 맥도날.. 더보기
독일 가스트호프 Gasthof Pension Käsbauer gbr 퇴근후 근처 마을의 가스트호프 Käsbauer gbr 라는 곳으로 맥주 한잔 먹으로 다녀왔습니다.5월말의 독일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전이라 덥지도 춥지도 않은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날씨가 맑은 날이면 5시 퇴근후 비어가르텐에서 야외 테이블에 앉아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독일 밀맥주를 먹으면이게 세상사는 맛이구나...라는걸 느낍니다. 이 지역의 동네 밀맥주인 Jacob(야콥) 부터 시켜봅니다. 밀맥주와 Dunkel(흑맥주)를 시키고... 메인 요리가 나오기전 샐러드부터 나옵니다. 다른 일행분이 시킨 슈니첼..독일 대표음식중 하나인데 독일식 돈까스입니다. 독일사람의 추천으로 시킨 음식인데..슈바인학세와 똑같습니다...고기빼고.슈바인학세는 돼지족발을 오븐에 구운건데 이 요리는 돼지고기를 오븐에 구운겁니다.개.. 더보기
독일양조장(Prösslbräu)에서 독일족발(슈바인학세 Schweinshaxe)을 먹다 맥주의 나라, 독일의 양조장을 다녀왔습니다.Prösslbräu 라는 곳인데 독일 바바리아주의 주도인 뮌헨에서 약 130km정도 떨어져있고, 레겐스부르크 시내에서 가까워서, 반나절 관광후 점심먹기에 좋은 곳입니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진인데 어마어마한 사람들이네요..아마도 무슨 축제때 사진같습니다. 양조장이 언덕위에 있어 주위 경관이 참 아름답습니다.5월 독일의 청명한 하늘과 넓은 들판을 보니 스트레스가 멀리 달아납니다. 휴일이라 자리가 거의 다 찼습니다.실내에도 자리가 있는데 모두들 야외 테이블에서 맥주와 음식을 먹고 있었습니다.맥주는 양조장이라 당연히 이 곳에서 직접만드는 맥주를 팔고, 음식은 주로 돼지고기 종류(슈바인 학세 Schweinshaxe)을 먹더군요. 일단은 이곳의 맥주를 먼저 주문합니다.식.. 더보기
일본 니신 기츠네우동(유부우동) Nissin의 기츠네우동(유부우동)입니다. 역시나 유튜브의 유키마츠 추천 라면중 하나입니다. 분말스프 넣는 순서가 1,2,3 번호로 재밌게 되어있습니다 ^^오른쪽은 분말스프, 왼쪽은 고춧가루입니다. 뚜껑을 열면 깜짝 놀랍니다...커다란 유부가 면을 거의 덮다시피 하네요..유부우동이라면 이정도는 해야된다..라는걸 보여주네요.손톱보다 작은 자잘한 건데기 몇개 넣어주는 한국의 라면회사랑 격이 다릅니다.면은 기름에 튀긴것같진 않습니다만...건면같습니다. 느끼한 맛이 거의 없습니다. 분말스프와 고춧가루를 넣고 면이 익을 때까지 기다려줍니다.유부가 불려져 촉촉하게 맛있게 익었습니다. 엄청나게 큰 유부도 좋지만 면이 아주 부드럽네요..보통의 유탕면같지않고 생면 느낌이 많이 납니다. 일본 컵라면을 먹어보면 확실히 한국.. 더보기
일본 라오 컵라면 얼마전 대마도놀러갔다가 마트에서 사온 라오 컵라면입니다.유튜브 유키마츠채널에서 추천하는 라면중의 하나라서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사왔습니다.포장지에는 하카다의 명물이라고 되어있습니다.신혼여행때 후쿠오카의 라면박물관에서 라면먹은 기억이 있는데...돼지뼈로 육수를 낸..뭐 그런 내용이 적혀있네요.. 제조사는 전통의 니신(Nissin)입니다.라면이란 인스턴트면을 처음 개발한 일본회사입니다.독일이나 동남아를 가더라도 쉽게 구할수있고 자주타는 루푸트한자 비행기에서도 항상 니신 라면만 주더군요. 뚜껑을 열어봅니다.역시, 일본 라면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스프가 4종류가 있습니다. 액상스스, 분말스프, 차슈, 생강 면은 튀기지 않는 건조면입니다. 국수와 비슷한 굵기입니다. 차슈가 진짜 차슈가 그대로 들어있습니다.... 더보기
대마도 히타카츠에서 피해야할 음식점, 미나토스시 대마도 히타카츠 당일여행중 접한 미나토스시의 불친절 사례입니다.배가 부른집이니 참조하세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히타카츠에서 먹을 만한 곳을 몇군데를 추려보니, 카이칸식당, 미나토스시, 신라쿠 스시등이 유명하더군요. 카이칸식당, 여기는 주로 단체관광객들 대상으로 영업하는 것같습니다. 이 식당 근처지나가니 단체여행객이 우루르 몰려가는는 모습보고 패스.. 신라쿠스시, 와이프에게 신라쿠스시집 음식 사진을 보여주니 여기로 가자고 합니다.현지 사람에게 물어서 도착하니 12시가 다되가는데 문이 닫겨있고 closed 란 팻말이 있더군요.할수없이 미나토스시집으로 향했습니다. 미나토스시집에 도착해서 문을 열고 들어서니...세프가 기분나쁜 표정을 지으면서 " waiting"이라고 말하면서 나가라고 합니다.식당안을 들러보니.. 더보기
중국의 흔한 점심 식사 중국 출장중 회사 동료와 점심 먹으러 자주 갔던 곳입니다. 전형적인 중국식당인데 각 요리를 작은 접시에 담아 계산해서 먹는 시스템입니다.저처럼 외국인도 별 어려움없이 주문할 수 있고 가격싸도 맛도 아주 좋습니다. 각자 2개 정도 반찬을 선택해서 서로 나눠먹고 있습니다.제가 선택한 반찬중 왼쪽은 떡입니다.T.T감자인줄 알고 주문했는데...다른 중국인도 이건 손을 안대네요..ㅎㅎㅎ 나머지 반찬들은 돼지고기뽁음, 새우뽁음, 오리고기, 채소 뽁음등등 일반적인 중국요리입니다.우리나라 음식은 국이 메인이며 음식이름도 국 이름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은데,중국에서는 국이 아주 보조적인 역활이더군요..보통의 국이 그냥 육수만 있는 경우도 있고아래 처럼 김같은 해조류와 채소 한가지를 묽게해서 나옵니다. 더보기
중국의 팬더쿵푸 우육컵라면 중국 출장가면 우육컵면을 한번씩 맛보거나 시간이 없을 때는 공항에서라도 꼭 컵라면을 사옵니다. 한국의 자국민 호갱질하는 라면회사 제품과 격이 다릅니다.종류도 많아서 우육면이라고 되어있는 것은 종류별로 다 맛보는데 그 중에서도 팬더가 그려진 우육면이 구성이 알차고 맛도 있었습니다.라면회사나 이름은 중국어 몰라서 패스하고 우육면이라는걸 확실히 알겠네요 ~~ 역시나 중국의 컵라면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스프가 4개가 들어있습니다.특히나 채소건데기 스프좀 보세요..이 정도는 되어야지 돈받고 파는 컵라면이라 하질않겠습니까? 한국 라면 회사들 특히나 농심. 신라면 나라별 버전으로 비교한 자료 보고 어이가 없습니다.한국 사람들은 채소건데기 싫어해서 개미눈꼽만큼 넣었다라고 말할런지..그리고 무슨무슨맛 라면..한국 .. 더보기
독일 시골마을의 케밥 제가 독일에서 머무는 작은 시골마을에 최근 터키 케밥집이 새로 생겼습니다.기존에 터키인과 그리스인이 운영하는 케밥집이 2군데 있었는데, 터키인 케밥집 길 건너편에 오픈했더군요. 독일에서 우리나라처럼 음식점이 많지가 않고 이탈리아 피자 혹은 케밥집이 그나마 많이 있습니다.케밥집은 어딜가도 흔히 찾을 수 있구요..다른 음식점에 비해서 싼가격(주로 3유로대)에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서 좋습니다. 가게 이름은 안탈라야네요..어디 터키의 지명처럼 들립니다. 되너 케밥이라고 가장 대중적인 음식입니다. 3.8유로. 빵을 화덕에 구워 중간에 고기, 야채, 토마토,치즈등을 채워서 먹는데 햄버거와 비슷하지만 좀 더 자연적인 재료입니다.왠지 건강에 더 좋을 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매운걸로 달라고 하면 고축가루를 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