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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쌀국수와 소스 인도네시아 마트에서 구입한 쌀국수와 소스입니다. 꿰티아우(Kwetiau), 넓적한 쌀국수입니다. 우리나라 국수처럼 둥글고 얇은 쌀국수입니다. 뽁음용 소스와 간장같은 소스 2016. 5. 29.
인도네시아 까르푸 안 푸드코트, 나시고렝, 꿰띠아오 고렝 인도네시아 자카르카의 MOI(모이, Mall of Indonesia)라는 대형 쇼핑몰 지하의 까르푸 매장입니다. 어느 나라나 대형마트는 비슷비슷합니다만 마트안 푸드코트가보면 그나라의 보통 음식을 접할 수 있어서 기회가 되면 꼭 여기서 음식을 먹어봅니다. Nasi Goreng(나시 고렝)이라고 우리나라 뽁음밥입니다. Nasi는 쌀, Goreng은 뽁음. 가격은 10000 루피아, 약 900원 정도입니다. 포장지가 코팅된 종이입니다. 다른 날에 가서 먹은 꿰티아오 고렝입니다. 꿰띠아오는 넓적한 면, 고렝은 뽁음, 즉 넓적한 면 뽁음 요리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 자주 먹었습니다. 가격은 나시고렝과 동일한 10000 루피아입니다. 2016. 5. 29.
인도네시아의 튀긴 두부(Tahu sumedang) 클레파 가딩안에 있는 까르푸의 푸트코트에서 사온 인도네시아식 튀긴 두부입니다.날이 덥다보니 튀긴 요리가 많은데 두부도 튀긴 두부가 있네요..하도 맛있어 보여서 하나 사왔습니다.주식보다는 간식으로 먹기에 좋겠네요..옆에 작은 고추는 맵습니다.. 2016. 5. 29.
중국 상하이의 작은 베니스, 주가각(朱家角) 이탈리아의 베니스를 본따서 XX의 베니스라는 도시가 몇몇 있는데 중국에도 베니스라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상하이 칭푸구쪽에 있는 주가각(朱家角, Zhu Jia Jiao)입니다. 주가각 입구 모습입니다. 중국동료가 입장권까지 구입했는데 들어가는 입구를 잘 못찾더군요..ㅎ 주가각 안내지도입니다. 일반 도시의 상가를 걷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대나무로 만든 전통 생활용기를 파는 가게입니다. 오리고기같은데 훈제인지 말린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중국식당에서 이렇게 닭이나 오리를 걸어놓은 것은 많이 봐았는데 이렇게 따로 가게에서 파는 것은 처음봤습니다. 사진속 중국인도 신기한지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흥정하더군요. 이제 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작은 강 사이로 집이 들어서 있습니다. 저렇게 강 양옆으로 다리가 군.. 2016. 5. 29.
[호텔] 중국 상하이 칭푸호텔 상해시 인구가 2500만명 정도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수도권 인구에 비슷합니다. 상해를 구성하는 여러 구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칭푸구의 호텔입니다. 공항에서 택시로 1시간을 넘게 달려도 여전히 상해일 정도로 아주 큰 도시입니다. 호텔 외부 모습입니다. 오래된 건물티가 납니다. 30인치대 평면 TV가 있는데 안나옵니다. 리모콘 고장같아요. 객실은 넓습니다. 싱글 침대가 2개 놓여있습니다. 퍼 커피포트, 커피, 차, 컵등이 구비되어있고 생수 2병이 매일 무료입니다. 요 드라이어가 문제인데요 일체형인데 바람이 아주아주 약합니다. 머리를 말릴 용도로 만든 드라이기인데 의심스러울 정도로 바람이 약해서 아예 없는게 낫습니다. 이 호텔만 3번째 투숙인데 2번째 부터는 집에서 드라이기를 가지고 옵니다. 이날은 황사가 .. 2016. 5. 29.
[호텔] 중국 주하이(珠海, 주해) 죽림호텔 주하이(Zhuhai, 珠海, 주해)의 죽림호텔입니다.마카오 바로 옆의 중국 도시인데 고객회사 방문 때문에 4일정도 머물렀습니다.마카오, 홍콩과 가까운 곳이라 여름에는 아주 더운 곳이라고 합니다.다행히 3월에 방문한지라 그리 덥지는 않던데 바닷가 근처라서 아침에 해무가 많이 발생했었습니다. 건물외양은 지은지 얼마안된 것처럼 깔끔하고 최신식입니다. 실내는 많이 좁습니다. 해외출장 많이 다녔는데 이렇게 일반룸이 좁은데는 처음일정도로 좁습니다. 다만 인테리어, 자재등은 좋습니다.혼자 출장와서 머물기는 딱 좋습니다만 가족과 같이 숙박하기에는 별로일것같습니다. 베란다쪽 전경입니다.통유리로 되어있어서 개방감이 좋아서 룸이 좁은데도 불구하고 답답하진 않습니다. 외부 풍경입니다. 야자수나무가 즐비한게 다른 중국도시와는 .. 2016. 5. 29.
[오창] 탐라도니, 제주 생고기 연탄구이집 오창 출장 올 때면 항상 가는집이 정해져있는데 오늘은 연탄고기 집으로 정했습니다. 탐라도니라고 오창 중심상권 홈플러스 근처에 있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제주산 돼지고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고기 메뉴는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근고기라고 600g에 36,000원입니다. 돼지고기치고는 비싼편이죠. 주문을 하면 제일 먼저 바께쓰에 얼음을 채워서 소주와 물을 담아줍니다.(소주는 주문한겁니다. 기본으로 오는게 아니고 ^^)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음식 먹는내내 차가운 소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근고기라는 600g짜리 고기가 나왔습니다. 에게..생각보다 양이 많이적습니다. 진짜 600g이 맞나 싶을 정도로요. 목살과 삼겹살 2가지로 나오는데 사진처럼 삽겹상의 비계가 상당합니다. 개인적으로 비계가 너무 많은.. 2016. 5. 28.
[안산맛집] 안산 객잔의 짬뽕 지난번 포스팅에 인생 최고의 짜장면이라고 평을 한 안산의 객잔에 다시 갔습니다.이번에는 짬뽕을 맛보기 위해서~ [안산맛집] 인생 최고의 짜장면을 만나다! 안산 객잔 지난번 간짜장의 맛에 워낙 반해서 짬뽕은 어떤 맛일까 너무 궁굼했습니다.2주일뒤 안산 출장갈 일이 생겨서 퇴근하자마자 바로 객잔으로 갑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아무도 없습니다.제가 갈 때마다 손님이 없군요.ㅎ 그냥 짬뽕은 없고 해물짬뽕(7,000원)만 있습니다.보통 중국집보다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립니다. 주문후 재료준비하고 조리하는데 조금 더 기다리는게 뭐 대수겠습니까, 맛만 좋다면야~ 짬뽕이 나왔습니다. 역시나 양이 많습니다.홍합이 이 큰 그릇을 가득 덮고 있습니다.인터넷에 올라오는 짬뽕맛집의 사진을 보면 홍합만 가득 집어넣고 보통.. 2016. 5. 28.
필리핀 마트 구경하기, SM megamall 필리핀의 SM megamall이라는 대형 쇼핑몰입니다.필리핀에서 가장 큰 쇼핑몰을 운영하는 회사라는데 우리나라 이마트쯤 되겠네요.우리나라는 이마트나 롯데마트, 백화점등이 따로 건물이 되어있는데 동남아는 거대한 쇼핑몰을 지어서 그안에 마트, 백화점, 푸드코트, 소규모 가게등이 모두 존재하는 형태가 많습니다.더운데 이리저리 갈 필요없이 한 곳에서 쇼핑을 할 수 있으니 편리한 것같습니다. 건물 외부 모습입니다. 메가몰이라는 이름답게 아주아주 큽니다. 이런 건물이 큰 도로 맞은 편에 또 있습니다. 덥고 비가 많이 와서 육교도 지붕이 있네요. 이 쇼핑몰은 가운데가 뻥 뚤려있습니다.지하에 푸드코트가 있는데 여기에 있으면 푸드코트 조리하는 냄새가 다 올라옵니다.식당의 배기장치가 없거나 건물 설계를 잘못한것 같네요.마.. 2016. 5. 28.
필리핀의 흔한 점심식사(2), Tiendesitas 필리핀에 출장오는 고객회사가 마닐라 파시그(Pasig)에 있습니다.출장 첫째 날 점심 때면 Tidendetias라는 곳으로 데려오곤 하는데 필리핀 전통 건축 방식으로 지은 대형 푸드코트입니다. * 사진출처: 구글맵 * 사진출처: 구글맵 건물 자체가 전통방식으로 지어져있고 내부가 뚫려있는 형태라 저같은 외국인에게 아주 이색적인 모습입니다. 건물이 여러동인데 필리핀 토산품을 파는 건물도 있고 이 사진처럼 푸드코트가 즐비한 건물도 있습니다. 오늘의 점심을 고르기위해 여러 가게 앞으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집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필리핀 고객분께서 음식을 고르고 있습니다. 미리 조리가 되어진 음식이 진열되어있는데 원하는 음식을 고르면 다시 조리해서 내놓습니다.다양한 음식이 많습니다. 해산물, 꼬지요리,.. 2016. 5. 28.
필리핀의 부대찌게, 시시그(Sisig) 우리나라에 부대찌게가 미군과 관련있는 것처럼, 필리핀에도 이와 비슷한 음식이 있습니다.바로 시시그(Sisig)라는 음식입니다.지금은 없어진 필리핀 클라크 미국 공군기지에서 돼지머리를 버리는 것을 주변 필리핀인들이 싸게 사서 시시그라는 음식을 만들었다고 합니다.조리 방법은 아주 간단해서 돼지머리고기를 튀겨서 잘게 썰어 밥과 함께 먹습니다. 마트안의 푸드코트입니다. sisig house라는 작은 가게에서 sisig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스티로폴 도시락 박스에 담아서 나옵니다. 밥과 시시그, 조그만 레몬처림 깔리만시가 들어있습니다. 이 깔리만시는 베이비레몬이라고 하는데 비타민이 레몬의 30배라고 합니다.필리핀 음식에서는 거의 빠짐없이 나오는 약방의 감초같은 과일입니다. 밥과 시시그를 서로 비비.. 2016. 5. 28.
홍콩국제공항 푸드코트, 정두(正斗) 홍콩에는 정식으로 입국한 적은 없는데 인도네시아나 필리핀갈 때 경유지로 홍콩공항에 여러번 머물렀습니다. 최신 시설의 홍콩공항의 웅장함과 편리함, 사용자 편의를 위한 배려등 인천공항과는 차원이 다른 허브공항의 모습입니다. 인천공항을 가보면 몇년 연속 세계1위공항이라고 선전을 하던데, 어떤 면에서 1위인지 의아하더군요. 입국장안의 시설이나 수준이 홍콩과 비교해서 한참 뒤떨어집니다. 특히나 푸드코트는 맛없는 식사와 비싼 가격은 둘째치고, 승객의 접근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입국장안의 2층에 있는데 도대체 어디로 올라가야하는지 한참을 헤메게 만들어놓았습니다. 설계하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이렇게 만든건지원.. 반면에 홍콩공항은 규모가 크기도 크지만(인천공항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 허브공항답게 경유하는 고객.. 2016. 5. 27.
필리핀 길거리 음식과 산미겔 맥주 퇴근 후 저녁에 호텔 근처(마닐라 Eastwood)에 산책나갔는데 축제같은 행사가 있더군요.야시장처럼 대부분 먹거리를 파는 가게가 많았습니다. 카페베네가 필리핀에도 진출해있네요. 본촌? 여긴 처음 보는 브랜드인데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가게입니다. 외국출장가면 이런 길거리음식 구경하는 걸좋아하는데 이번 마닐라 출장에서도 운좋게도 이런 행사가 있어서 눈요기 실컷하고 갑니다.저녁으로 먹을만할걸 찾으러 몇번을 돌고 돈 끝에 이 집 음식으로 선택합니다. 고기와 옷수수등을 꼬지에 꼽고 그릴에 구운건데 냄새가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이렇게 포장해줍니다. 포장재가 독특합니다.안은 은박지처럼 코팅되어있고 바깥쪽은 비닐코팅된 종이입니다.오랫동안 온기를 유지하기위한 포장재같은데 호텔로 돌아와서 먹을때까지 여전히 따뜻했습니다... 2016. 5. 26.
필리핀의 흔한 점심식사, Seafood 필리핀 마닐라 케손시티에서 고객회사분들과 함께한 점심식사입니다.방문 첫날 점심식사라 회사에서 조금 멀리있는 seafood 집으로 데리고 오더군요. 메뉴판입니다. 필리핀 음식점가보면 이렇게 작은 레몬같은게 많이 나옵니다. 생선이나 다른 요리위에 눌러짜서 신맛을 내게 합니다.작은 고추는 사진 윗부분처럼 작은 접시에 올려놓고 숟가락으로 잘게 자르고 간장을 부어서 소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걸 오렌지라고 하나요? 고추도 작고, 바나나도 작고...필리핀은 이렇게 미니사이즈의 야채, 과일이 많습니다미너어처를 보는 것같은 느낌,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제가 주문한 요리가 나왔습니다.생선찜같기도하고 구이같기도하고 둘을 섞은 요리입니다.그릴에 구워서 양념을 뿌리고 배에는 양파, 토마토등 채소를 넣었습니다.필리핀은 다른 동.. 2016. 5. 26.
필리핀 꼬마 바나나 필리핀 출장시 사먹었던 현지 바나나입니다.Dole 상표로 가격은 33페소, 우리돈으로 약 830원정도네요. 제 손각락과 크기 비교입니다.한눈에봐도 아주 작다는게 느껴지죠? 필리핀 현지에서는 이렇게 작은 바나나를 선호한다고 합니다.한국등으로 수출하는 바나나는 품종이 다른 걸로 재배한다고 하네요.이렇게 귀여운 바나나는 처음 먹어봅니다.맛은 한국으로 수입되는 바나나에 비해 그리 달지는 않습니다.그래도 수입된 바나나가 아니라 현지에서 생산, 유통되는 바나나라 농약은 덜 뿌리겠죠? 바나나와 함께 구입했던 망고입니다.이게 정말 대박입니다. 아주 달고 즙이 많아서 시원합니다.가격은 15.9페소, 우리돈으로 400원. 맛도 대박, 가격도 대박~ 귀국할 때 선물로 준비한 말린 과입입니다. 필리핀 특산물중 대표적인게 말린.. 2016.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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