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597

인도네시아 꼬지요리 사테(Sate) 인도네시아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포장마차입니다. 우리나라 꼬지같은 요리가 여러 나라에서 볼 수 있는데 인도네시아에서는 사테라고 불리웁니다. 고기 종류에 따라 Sate Kaming(염소고기), Sate Sapi(쇠고기)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Sate Kambing입니다. 고구마와 감자의 중간정도 맛이 나는 채소 찐거랑 독특한 소스와 함께 나오는데 숯불에 구워서 맛이 좋습니다. 길가다가 간단하게 먹기에 좋습니다만..위생상태는 별로 좋지 않아요~ 처음 먹다가 배탈이 날수있습니다 ^^ 2016. 6. 4.
[호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리판퍼시픽(Sari Pan Pacific) 호텔 인도네시아에 1년정도 자주 출장다녔을 때 묵었었던 자카르타의 사리판퍼시픽(Sari Pan Pacific) 호텔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종종 폭탄테러가 일어나는 곳이라서 호텔 입구에서부터 차량도 검사를 한 후 바리게이트를 통과해야합니다. 호텔 정문에도 경비원이 있어서 가방검사를 한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쇼핑 센터도 마찬가지로 가방을 검사합니다) 이 호텔은 나름 5성급이라 직원들 태도나 서비스등이 아주 좋습니다. 시설만 보면 5성급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서비스가 훌륭하고 교통이 편해서 선호하던 호텔입니다. 객실이 좋게 말하면 클래식한 분위기, 나쁘게 말하면 20여년 전 모습입니다. TV는 커다란 가구안에 문을 열어야지 볼 수 있는데 요즘 보기드문 브라운관 TV입니다. 책상, 테이블, 의자등도 예전 고풍스.. 2016. 6. 3.
인도네시아 독립기념탑 모나스(Monas)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는 이외로 볼거리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수많은 쇼핑몰, 대부분 복합쇼핑몰이라 규모가 우리나라보다 훨씬크고 다양합니다만 뭔가 의미있는 관광거리라고 하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그중에서 인도네시아 현지인이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관광지가 있는데, 우리나라 독립기념관과 비슷한 Monas입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인이 외국인에게 추천 명소를 말할 때 제일 일순위가 바로 이곳입니다. 저도 인도네시아 현지인과 함께 다녀왔었습니다. 현지인들이 소풍장소로 많이 오는 것같습니다. 입장권 매표소입니다. 이날은 아쉽게도 전망대까지 갈 수 없다고 합니다. 꼭대기까지 갈 수없어서 아쉽지만...탑 내부로는 저 중앙의 문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인도네시아 독립과정을 보여주는 작은 박물관같은 볼거리가.. 2016. 6. 2.
인도네시아 흔한 점심식사과 간단한 인도네시아 메뉴 익히기 인도네시아 현지인과 함께 점심먹으로 갔던 통셍(Tongseng)이 맛있는 집이라고 합니다. Tongseng은 태국의 똠양꿈과 비슷하게 걸쭉한 국물요리입니다. 향신료를 많이 넣어서 맛이 무척이나 강합니다. 뭘 넣고 만드느냐에 따라 Kambing(깜빙, 염소고기), Ayam(아얌, 닭고기)로 불립니다. 인도네시아는 이슬람국가라서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대신에 닭(Ayam), 쇠고기(Sapi), Kambing(염소고기), 오리고기(Bebek)을 많이 먹습니다. 인도네시아는 고유의 말은 있으나 글이 없습니다. 따라서 영어 알파벳을 이용하여 자신의 말을 표현합니다. 태국이나 중국등에 비해서 인도네시아 메뉴는 읽는 것이 수월합니다. 간단한 몇가지만 알고 있으면 주문하는데 큰 문제가 없어요~ 나시고렝, 미고렝과 .. 2016. 6. 2.
홍콩공항 푸드코트 맛집, EAtery의 사천식 매운 닭국수 홍콩공항 환승할 때 마다 자주찾는 식당이 있습니다. 입국장안의 2층 푸드코트의 EATery. 개인적으로 홍콩공항 푸드코트 중에서 맛과 가격면에서 최고의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Fish ball, fish cake(우리나라 어묵과 비슷)으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환승게이트를 통과해서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홍콩 공항은 올 때마다 느끼지만 엄청 크고, 편리하고 쾌적합니다. 편의시설이나 식당등이 잘 배치되어있고 공간이 넓어서 탑승전까지 편히 쉴 수 있습니다. 2층 정면에 보이는 곳이 푸드코트입니다. 메뉴판입니다. 푸드코트 안의 식당은 대부분 이렇게 사진과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 원하는 메뉴 사진을 찍어서 계산할 때 점원에게 보여주면 알아서 주문해줍니다. 자주 먹는 사천식 매운 닭국수(四川麻辣雞片米線) 를.. 2016. 6. 1.
오리온 다이제스트, 좀 제대로 만들자! 과자를 자주 먹는 편은 아닌데 가끔씩 출출할 때는 다이제스트를 먹는 편입니다. 오늘은 다이제스트를 먹을려다 황당한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포장을 뜯어야 하는데 빨간줄이 없습니다. 아무리 이리저리 돌려보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OPEN 이라고 씌여진 부분에 빨간색 끈이 나와있어야 잡아당겨서 포장을 뜯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습니다. 이렇게 돌려도 없고... 저렇게 돌려도 없고... 다이제스트 포장지는 비닐로 코팅이 되어있어서 잘 안뜯어집니다. 할수없이 이로 물어서 겨우 뜯었는데 그 안에 빨간색 끈이 있습니다. T.T 원래 저 빨간색 끈의 역활이 포장을 잘 뜯기 위함인데 뭔 생각으로 이렇게 안으로 넣고 포장한지 모르겠네요. 오리온은 제품검수하는 부서도 없나보네요.이런 제품이 버젓이 유통되도록. 제품자체와 직접관련.. 2016. 5. 30.
파인애플은 어떻게 자랄까요? 필리핀 고객회사의 식당 뒤편 공터 모습입니다.파인애플 자라는 모습을 처음 보았습니다.보시다시피 땅바닥에서 자라고 있네요..야자열매처럼 나무에서 따는 줄 알았는데..제가 파인애플 자라는 거 처음 본다고 신기해 하니깐 필리핀사람들이 의아해하게 여깁니다.그러면서 "한국에는 사과나무 있어요? 어떻게 생겼어요? 하고 묻더군요..ㅎㅎㅎ 본격적으로 키우는 것은 아니고 회사안 공터에서 우리나라 텃밭에서 키우는 거에요. 2016. 5. 29.
독일 작은 동네카페 독일의 여름은 낮이 긴데다 3월말부터 10월까지 daylight saving time을 적용해서 1시간이 더 빠릅니다.퇴근해서 동네 산책하고 같이 출장온 말레이시아 동료와 근처 카페에서 맥주한잔합니다.강가 바로 테이블에서 파울러나 생맥주와 수제 햄버거로 하루의 피로를 씻어냅니다.저녁이 있는 삶이란게 바로 이런게 아닐까요... 2016. 5. 29.
독일에서 그리스인이 운영하는 터키 케밥집 케밥은 터키 음식으로 유명하죠. 독일 곳곳을 여행하다보면 맥도날드보다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먹거리가 바로 케밥입니다. 주로 터키 이민자들이 많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일반 음식에 비해 저렴해서 여행다니다가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작은 독일 마을에 그리스인이 운영하는 케밥집이 있습니다. 이름도 포세이돈. 그리스냄새가 물씬 풍기죠? 주인에게 케밥이 터키음식인데 그리스인이 어떻게 케밥집을 하느냐고 물으니, 정색을 하면서 케밥은 원래 그리스음식이라고 합니다.헐~ 그리스와 터키의 관계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계처럼 아주 원수지간이라고 들었습니다. 케밥도 그리스인은 자기네가 원조라고 우기는 걸로 봐서는 우리가 알고있는 것외에 다른 사연이 있나봅니다. 오후 영업시간이 끝나갈 때쯤 가서 .. 2016. 5. 29.
말레이시아 인도 커리식당 말레이시아는 원주민인 말레이, 중국화교, 인도등 이렇게 크게 3가지 인종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합니다. 길거리를 가다보면 인도 식당도 흔하게 접할 수 있는데 이번 포스팅은 인도 커리 하우스입니다. 말레이시아는 열대 지방이라서 식당등 가게들이 이렇게 출입문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 출근 시간에 회사차량 기사와 동료들과 들렀습니다. 동남아 지역은 아침식사를 밖에서 간단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대부분 요리가 반찬없이 단품요리가 많아서 간단하게 조리가 가능하기 때문일것같습니다. 그리고 음식값이 워낙 싸서 굳이 힘들게 집에서 조리를 할 필요가 없을 것같아요. 제가 시킨 음식인데 뽁음 면에다 계란 후라이. 맛은 인도식 소스를 넣어서 그런지 향신료 맛이 좀 강합니다. 인도음식중 대표적인 로띠 차.. 2016. 5. 29.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서울사진: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인사동 독일 엔지니어와 서울에서 휴일을 함께 보낸적이 있는데 그 때 독일사람이 찍었던 사진입니다.경복궁, 북촌 한옥마을, 인사동 거리를 다녔습니다.이방인의 눈에는 우리의 어떤 모습이 궁금했는지 사진으로나마 엿볼 수 있습니다. 2016. 5. 29.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유명 음식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체류중 현지인과 함께 갔던 식당입니다. 인도네시아 음식이 보통 위와 비슷합니다.튀김요리에 과자같은 것을 같아 먹어요...처음에도 많이 생소했는데 체류기간내내 적응이 안되더군요.기름기가 많고 느끼합니다. 자카르타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는데...그다지 고급스러운 모습과 맛이 아닙니다.예의상 맛있다고했는데 우리나라에서 먹던 고급아이스크림에 비해 많이 떨어집니다. 인도네시아 음식하면 빠질수 없는 사테(Sate). 꼬지요리입니다.주로 아얌(Ayam, 닭고기), 깜빙(Kambing, 양고기), 사피(Sapi, 소고기)등을 주로 먹습니다.무슬림국가라서 돼지고기는 절대로~~ 안됩니다. 이 식당은 저녁먹으러 갔던 곳인데 역시 유명한 집이라고 하네요.여러가지 튀김을 골라서 완탕같은 국물과 같이 .. 2016. 5. 29.
인도네시아 컵라면: Bubur(죽) 인도네시아에서 맛본 독특한 컵라면입니다.엄밀히 말하면 컵라면이 아니라 컵죽 정도가 되겠네요.Bubur이 우리나라로치면 죽입니다.컵라면처럼 물을 붓고 몇분 기다리면 죽이 됩니다. 우리나라 죽과 비슷한 모양인데 큰 차이점은 쌀이 없다는 것입니다.곡물을 잘게 가루내서 물과 혼합한 것인데 우리나라 죽보다는 더 부드럽고 잘 넘어갑니다.한 개 먹었는데 먹은 것같지않을 정도로 포만감은 적어서 간식용으로 적당할 것같습니다. 2016. 5. 29.
인도네시아 대표 프랜차이즈 음식점, Bakmi GM(박미지엠) 인도네시아 출장중에 거의 매일 들렀던 박미지(Bakmi GM). 유명 프렌차이즈 음식점인데 면요리가 메인이고 가격이 저렴하고 깨끗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우리나라에 베트남음식점은 많이 보이는데 인도네시아 음식점은 찾기가 힘든것같다.. 동남아라고해도 태국, 베트남과는 다른 색다른 맛이 있는 인도네시아 면요리들.. 2016. 5. 29.
인도네시아의 흔한 점심 자카르타 클레파가딩 안의 작은 면요리 식당입니다. 일본의 쯔께면처럼 면과 국물이 따로 나옵니다.그릇의 미원 마크가 인상적이네요~ 넓은면과 닭고기와 튀김 고명이 올려져있습니다. 소스와 국물 건데기를 올려서 슥슥비벼줍니다. 완탕과 만두 비슷한 국물입니다. 닭고기로 만든 육수같은데 맛이 가볍습니다. 2016. 5.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