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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155

대마도에서 렌터카 빌릴 시 주의해야할 점 대마도 여행에서 이용한 버젯렌터카 후기인데, 차량 관리가 엉망이라 빌릴때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업체다. 대마도 하타카츠항에 내리면 인포메이션에 렌터카 전화가 있다. 이 전화기로 전화를 하면 한국인이 바로 받고 얼마뒤에 승합차가 와서 운전자만 실어간다. 하타카츠항 터미날에서 승합차로 몇분거리에 렌터카 회사가 있다. 주유소와 낚시점을 겸업하고 있다. 이 곳을 선택한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주유소가 있어서 반납할 때 따로 주유소를 들리지 않아도 이 곳에서 주유를 한후에 그 금액을 정산하면 된다. 우리가 타고갈 경차. 다이하츠라는 업체의 찬데 경차치고는 공간이 넓다...그게 다다. 경차다 보니 힘이 없어 언덕을 넘을 때 차가 굉음을 낸다. 문짝이나 차체의 강도가 너무 약해보여서 혹시라도 사고가 나면 어쩔까하는 불안.. 2019. 5. 18.
김포 함상공원 김포 출장중에 잠시 들러본 김포함상공원이다. 강화도와 김포를 연결하는 초지대교 바로 옆이고 대명항에 바로 인접해있다. 아침 이른 시간이라 주차장이 널널한데 주말이면 붐빌것으로 생각된다. 공원자체는 그리 크지 않고 강화도 오며가며 잠시 들르기에 좋은 정도였다. 함상 안에 들어가는 것은 입장료가 있는데 이렇게 밖에서 둘러보는 것은 무료. 함상공원의 메인 전시물인 배다. 상륙작전시에 사용하는 배인데 굳이 안에 들어가서 볼 필요는 없을 듯.. 많이 보았던 해병대 수륙양용 장갑차. 실물로 보니 이렇게 크고 무거운 장갑차가 바다를 헤치며 상륙한다니 신기하다. 해상 초계기도 전시되어있다. 바로 옆의 대명항 풍경. 멀리 초지대교 너머 강화도가 보인다. 2019. 5. 18.
독일 마트에서 산 냉동 채소로 간단식사 만들기 독일 장기 출장시에는 가능하면 회사 아파트에 머무는데 호텔에 비해서 음식을 자유롭게 해먹을 수 있어서 좋다.독일은 상점들이 일찍 문을 닫고 특히 일요일에는 마트마저 문을 닫아서 호텔에 머문다면 일요일은 비싼 외식을 할 수밖에 없다.아래는 중국직원들에게 어깨 넘어로 배운 계란 야채뽁음인데 저렴하고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어 아침, 저녁으로 자주해먹었다. Rewe에서 구입한 냉동 완두콩, 당근, 옥수수 브로콜리도 냉동으로 판다..왠만한 채소들은 모두 다 냉동상태로 팔고있다.신선채소보다 손질하기도 편하고 오래 보관할 수있어서 편리하다. 달갈...뭐 우리라나 계란이랑 별 다른것은 없는데 뭔가 독일산이라 믿음이 간다는... 토마토...날것보다 익혀서 먹으면 영양가가 더 높다고 해서 항상 기름에 뽁아서 먹었다.. 먼.. 2019. 2. 6.
대전 불꼿놀이 2018년 9월 30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출장 중 운좋게 불꽂놀이를 구경했습니다.15층에 강변뷰라서 호텔 방안에서 편안하게 멋진 불꽂놀이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2018. 10. 6.
[호텔] 롯데시티호텔 대전 대전 출장중에 투숙한 롯데시티호텔 대전점입니다. 몇주정도 투숙했는데 전혀 정이 안가는 특이한 호텔입니다.출장을 자주 다니는데 편안한 호텔, 불친전할 호텔, 불편한 호텔등등 호텔마다 제각각 느낌이 있는데 이 롯데시티호텔은 조금 특이하게 시설이나 입지등은 괜찮은데 직원들의 대응이 참 불편하더군요.특히 프론트 데스크의 여직원들, 손님이 듣기 힘들정도의 작은 목소리로 말을 합니다. 롯데호텔이란 간판달고 영업하는 직원들의 응대 수준이 이럴수가 있는건지 이해할 수 없더군요.체크인시 서명하는 서류도 글씨가 너무너무 작아서 보이지도 않습니다.뭘 취조하자는 건지 내용이 그리도 많은지, 그냥 투숙객 중요 정보만 기입하게 하면 될것같은데.체크인때부터 불편한 경험의 연속입니다. 객실 내부는 비지니스급 호텔치고는 넓은 편입니다.. 2018. 9. 29.
독일 항공박물관 Deutsches Museum Flugwerft Schleißheim 뮌헨 관광 가는날 비가 오는 바람에 Garching 근처에 있는 독일박물관 항공관으로 일정을 변경하여 다녀왔습니다.뮌헨 시내에 있는 독일박물관은 몇해전에 구경한 적이 있는데 뮌헨 근교에 항공관련 박물관이 있는줄은 생각도 못했는데,구글맵에서 근처 가볼만한곳을 검색하니 나오네요.. 찾아가는 길은 이런 규모의 박물관이 있을만한 곳이 아닌 한적한 교외입니다.네비로 찾아가는데도 불구하고 2번이나 지나쳐서 겨우 찾았는데 이 정도 규모의 박물관인데도 주위가 너무 썰렁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입구쪽으로 걸어갑니다.비가 보슬보슬 내려서 떨어진 나뭇잎을 밟으며 종종걸음으로 뛰어갑니다. 입구 모습입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합니다.티켓 가격은 7유로. 입구 들어가자마자 작은 비행선을 전시하는 곳이 있는데 하.. 2018. 9. 4.
독일 시골마을 아침 산책 독일 시골마을의 아침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요? Roding이라는 독일의 작은 시골 마을입니다.뮌헨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정도 떨어져 있고, 체코쪽과 가까워서 30분이면 체코까지 갈 수 있습니다.토요일 아침, 아침밥먹고 산책을 나갑니다. 한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맑은 공기, 새들의 지저귐, 강물 소리....맑은 공기로 폐를 정화시키고 평화로운 아침을 만끽해봅니다. 인디언 레스토랑의 야외 테이블입니다. 조그만 시골 마을이지만 마을 중앙의 공원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습니다. 강가의 길을 따라 걸어가봅니다. 이쁜 계단식 정원을 가진 집을 지나고.. 이 마을에서 제일 맘에 드는 집입니다. 옥수수 밭입니다.심은지 얼마안되서 키가 30센치 정도밖에 안됩니다.여름이 지나면 사람 키보다 훨씬 크게 자랍니다. 송.. 2018. 5. 27.
독일에서 꼭 사야할 가성비좋은 쇼핑리스트-뮬러 우리나라로 치면 백화점인 뮬러에서 구입한 물건들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치약이죠, 독일오시는 한국분들이 꼭 사간다는...아요나 치약입니다.작년에 0.99유로에 구입했었는데 올해 가격이 올랐습니다.1.25유로(Rossman도 동일 가격인데 Edeka는 1.3유로로 약간 비쌉니다) Zwieback(지박)이라는 과자같은 빵입니다.Zwekback이라는 말이 두번 구웠다는 말인데 식빵을 두번구워 바게트처럼 딱딱한 빵입니다.아기용으로 나온것은 많이 사봤는데 이건 어른용인것같습니다.유기농제품이네요.1.49유로 유기농 유명회사인 ALNATURA의 Knabber Brezeln 아기과자입니다.1.39유로 Bebivita의 아기용 크래커1.25유로 주로 아들용 제품을 사는데 이건 저을 위한 제품입니다. ^^남성용 애프터쉐이브.. 2018. 5. 26.
독일에서 꼭 사야할 가성비좋은 쇼핑리스트 독일 출장갈 때 마다 사오는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소개합니다.Rossman이라는 생필품마트와 슈퍼마켓인 Rewe에서 구입한 것들입니다.로션이나 유아용품, 빨간치약등등은 Rossman에서(혹은 DM),먹을거리, 과자 등등은 Rewe에서 구입했습니다. 앵그리버드 과잔데 버튼을 누르면 선풍기가 돌아갑니다.제일 밑에 사탕이 조금들어있는데 애들이 딱 좋아할 장난감 과자네요..2.99 유로 Sunozon 선로션입니다.부피가 작아서 휴대용으로 구입했습니다.1.99 유로 Rewe에서 구입한 초코바.독일은 초코바가 품질도 좋고(통곡식을 주로 이용) 가격도 무지 쌉니다.Corny crunch 1.25유로 이게 가성비 대박인 초코바입니다.Ja! (독일말로 Yes!) Schokolade (1팩에 8개가 들어있습니다)0.89 .. 2018. 5. 25.
부산-대마도 히타카츠 당일 여행기(오로라호) 부산-대마도에 최근 새로 취항한 한일고속의 오로라호를 타고 다녀온 대마도 당일 여행기입니다.취항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운임이 다른 곳보다 다소 저렴해서 일인당 25,500원에 다녀왔습니다. 출국장에 들어서면 오른쪽편에 오로라 카운터가 있습니다.여권을 제시하고 보딩패스 받아서 입국심사대로 갑니다. 새로 지은 국제터미날, 아주 깔끔합니다. 입국심사 마친후 대기실입니다. 면세점 모습. 맞은 편에는 롯데 면세점 픽업하는 곳이 있습니다. 대기실에서 바라본 부산항 전경..부산살면서도 이런 풍경을 접해보기가 쉽지않습니다. 오늘 타고갈 한일고속해운의 오로로호. 취항한지 얼마안되서 새 배인줄 알았는데 실내 인테리어가 80년대를 방불케하는군요.마치 타임머신타고 80년대 여객선을 타러온것같습니다.운행중 소음도 상당하고 작은.. 2018. 5. 16.
상해 푸동공항 사용기 상해 푸동공항 소개입니다.터미널 1,2가 있고 외형적으로 엄청 거대한 공항입니다. 홍콩이나 인천공항처럼 비교적 최근의 트렌드인 자연채광을 극대화한 구조입니다. 각 항공사 발권데스크가 있는 곳인데 인천공항대비 규모가 몇배가 큽니다. 공항내 면세점 공항이 커서 각 게이트에서 대기하는 공간이 널찍해서 편하게 대기할 수 있습니다. 외부와 연결되는 창은 홍콩이나 인천공항과 거의 비슷한 모양입니다. 규모는 크지만 세세한 곳의 인테리어등은 조금 떨어집니다. 동전을 먹어버리는 자판기..동전넣어도 콜라가 안나옵니다...어디 물어볼데도 없고..T.T 중국인들이 차를 많이 마셔서 공항 곳곳에서 이렇게 뜨거운 물을 구할 수 있습니다.공항내에서 컵라면을 먹어도 되기에 공항 오기전이나 공항내 매점에서 컵라면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 2018. 5. 13.
인도네시아 반둥의 전통악기 공연 Angklung Udjo(앙클룽 우조) 반둥의 화산 구경 후 저녁 식사하기 전 들른 인도네시아 전통 공연장입니다. 대나무로 만든 인도네시아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공연인데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열대 지역이라 공연장이 사방이 탁트인 시원한 곳에서 하더군요.공연 말미에 대나무로 만든 전통 악기를 전부 나눠주는데, 관객들이 연주를 하게됩니다!관객들의 위치에 따라 서로 다른 음을 내는 악기를 나눠주는데, 지휘자의 신호에 따라 각자 악기를 연주하면 멋진 화음을 이루고 연주가 됩니다.가만히 앉아서만 구경하는게 아니라 인도네시아 전통 악기를 관객들까지 직접 체험하게 하는 공연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2018. 5. 10.
인도네시아 반둥의 살아있는 화산, 탕쿠반 프라후(Tangkuban Parahu) 자카르타에서 반둥으로 화산, 탕쿠반 프라후(Tankuban Parahu)로 보러가는 길입니다.자카르타의 회사앞에서 출발하기전. 이른 아침이라 오토바이가 많이 없습니다. 반둥으로 가는 도중에 들른 휴게소 반둥근처의 마을 모습입니다. 차안에서 바라본 반둥 시내의 모습 화산 아래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자카르타에서 155km정도 떨어진 곳인데 인도네시아의 도로사정이 너무 안좋아서 3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자카르타만 조금 벗어나니 우리나라 지방 시골마을 보다 못한 수준의 도로에 여기저기 막아놓은 곳도 많고..자카르타같은 대도시와 지방의 수준이 너무 극명하게 갈리더군요.. 주차장에서부터 유황냄새가 풍겨옵니다.조금만 걸어가면 산 정상이 나오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활화산을 보게 되었습니다!사진이나 TV에서나 보던 말그.. 2018. 5. 10.
독일 레겐스부르크(Regensburg) 당일 관광 휴일이라 가까운 레겐스버그라는 곳으로 당일치기 관광 다녀왔습니다.영어로 Regensburg라고 하고 영어식으로 "레겐스버그" 혹은 독일식으로 "레겐스부르크"라고 합니다.바이에른주에 있으며 도나우강이 도심을 흐르고 볼거리가 꽤 있어 반나절정도 구경하기에 딱 좋은 도시입니다.걸어서도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기차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한 곳입니다. 시가지 중심에 있는 베네딕트수도원이 교회입니다.작은 도시에 있는 교회지만 뮌헨이나 프라하에서 봤던 유명한 교회에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웅장합니다.아직도 건축중인지 수리중인지 여기저기서 공사하는 모습입니다. 스테인드글라스가 무척 화려하고 거대합니다. 레겐스버그의 명물중 하나인 소세지집입니다.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800년이 넘은 소세지 집이라고 합니다.다리 바로.. 2018. 5. 9.
독일 부활절 맞이 일요시장 독일의 로딩이라는 작은 시골 마을에 부활절 맞이(?) 작은 시장이 열렸습니다. 사진속 왼쪽 하얀 건물이 Rathaus라고 시청건물입니다.일요일 시청앞 도로를 막고 작은 시장이 열렸는데 얼마후가 부활절이라 교회관련 물품들이 제법있더군요 옷, 수공예품, 샌드위치등 규모는 작지만 나름 알찬 일요시장입니다. 잡화점인데 품질이 안좋아요..중국산 저가제품을 가져다 파는 것같습니다. 시장하면 역시 먹거리죠..돼지고기 숯불 바베큐입니다.독일에서는 소세지, 돼지고기를 주로 먹어서 그다지 내키지가 않습니다. 기름도 지글지글 넘 많은 것같구요 ^^ 2018.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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