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유람(해외)

독특한 중국음식 포장 이번 포스팅은 음식보다는 포장재에 관한 것입니다. 아래 음식은 독일 소도시의 작은 중국음식점에서 먹은 뽁음 면요리입니다. 장보고 난후에 들러 포장해달라고 했는데 아래 사진처럼 포장재가 특이한 종이 박스 형태입니다. 얇은 철사가 있어서 들고 다니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유사한 포장재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만두나 순대등 포장을 해주면 스티로폼 도시락통이나 비닐 봉지에 넣어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우리도 이런 포장재가 보편화되었으면 좋을텐데... 3.5유로. 케밥과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특이할 것도 없는 평범한 뽁음면요입니다. 면과 야채 몇가지를 웍에서 센불로 뽁은 겁니다. 맛은 별로입니다. 독일 음식이 대체로 짠 편인데 아시아음식도 독일 현지화가 된것인지 아주 짭니다. 그냥 한끼 간단하게.. 더보기
독일 시골 호텔에서의 아침식사 독일의 조그만 시골(Roding) 4성급 호텔 City hotel에서의 아침식사 독일식 아침식사입니다.간단하게 치즈, 빵, 햄등등이 제공됩니다만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것이 연어!체류하는 동안 연어는 원없이 먹었습니다. 주방장이 오믈렛을 직접 조리해줍니다.뭘 넣을 거냐고 물으면 "Everything on it" "전부 다 넣어주셈" ㅎㅎ치즈, 버섯, 햄, 토마토등 온갖 재료를 다 넣은 오믈렛입니다. 더보기
독일 알프스 정상에서의 버거 독일 알프스 최고봉인 쥬그 스피체(Zugspitze) 정상에서의 버거와 만년설 사실 이 사진은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덜덜 떨면서 찍은 겁니다. T.T 산 아래에서는 초여름의 날씨라 3000미터도 안되는 정상이 뭐 그리 춥겠어...라고 갔다가 동사할 뻔했어요. 쥬그스피체(Zugspitze) Top of Germany, 높이 2,962m의 독일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알프스 산맥의 일부이며,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와 오스트리아 티롤 주 사이의 작은 마을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Garmish-Partenkirchen)에 위치하고 있다. 쥬그스페체 정상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케이블카나 산 정상아래 까지 터널을 통과하는 기차를 이용해야한다. 두 가지 모두 독일 알프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더보기
고춧가루 팍팍넣은 케밥과 맥주 한잔 날씨가 화창한 휴일 입니다. 중국인 동료와 시골 동네를 거닐다가 케밥집에 들러 케밥과 맥주를 대낮부터 마십니다.^^ 3유로짜리 케밥과 맥주입니다. 케밥 주인이 맵게 해줄까?라고 묻길래 OK라고 했더니, 고춧가루를 팍팍 뿌려주네요. 터키사람들도 우리와 같은 고춧가루를 먹나봅니다. 케밥속에 들어가는 고기를 만드는 커다란 터키식 오븐입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이 고기를 긴 칼로 쓱쓱 잘라서 빵속에 넣습니다. 고기를 빵속에 먼저 넣고 여러가지 야채와 소스를 손님에게 원하는 것을 물어본 후 만들어서 줍니다. 보기에도 간단하고 먹기에도 간단하고 저렴하게 한끼 거뜬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주말에는 독일은 식당이 문닫는 곳이 많아서 이런 케밥집이 아주 유용합니다. 독일의 시골 교회 모습입니다. 더보기
중국 우시에서 훠궈 맛보기 훠궈(火锅)는 우리의 샤부샤부와 비슷한 중국 요리로 흰색 혹은 노란색 탕에 여러가지 재료는 익혀서 소스에 찍어먹는 요리입니다.원래는 얇게 선 양고기를 익혀서 먹는다고 하는데 소고기, 생선도 먹는다고 합니다.일단 기본적인 테이블 셋팅입니다. 여느 중국집과 비슷합니다.개인용 컵, 앞접시, 접시, 잔등을 비닐에 포장해서 내옵니다.국내 음식점에 비해서 더 위생적인 방식입니다. 먼저 육수(그냥 물같더군요)를 신선로같이 생긴 그릇에 붓습니다.이 그릇안에는 석탄이 있고 불구멍이 있어서 화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물이 끊는 동안 주문을 합니다.고기, 야채, 소스등 종류가 한 페이지 꽉찹니다.이렇게 주문을 완성하는데만 10여분이 더 넘었습니다.주문한 소스가 제일 먼저 나옵니다.중국에서도 마늘을 많이 먹나봅니다.땅콩맛소스.. 더보기
태국 Seacon square food court의 뽁음 쌀국수 Seacon square food court 태국 Seacon square food court 입니다.호텔 바로 옆에 위치해있고 동남아 거대 몰과 비슷하게 백화점, 푸드코트, 쇼핑몰이 복합적으로 들어서있습니다.오늘은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 제가 좋아하는 넓적한 뽁음면 요리를 발견했습니다.처음 이 넓적한 면을 맛본 곳은 인도네시아였는데, 그곳에서는 이런 종류의 면을 꿰띠아오라고 합니다. 55바트, 약1800원입니다. 면, 고기, 채소, 양배추와 계란을 웍에서 강력한 화력으로 재빠르게 뽁은 면요리입니다.쌀로 만든 면이라서 소화도 잘됩니다. 더보기
진짜 햄버거를 맛보다, 독일 뮌헨공항 맥도날드 맥도날드 뮌헨공항 1,2터미널 사이 뮌헨공항에 도착했는데 탑승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근처 먹을 곳을 찾다가 1,2 터미널 사이 광장의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맥도날드야 전세계 어디서나 똑같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완전히 오산이었습니다.처음 독일와서 맛본 독일맥주에 충격을 받았는데, 맥도날드마저 독일 햄버거가 한국것보다 월등합니다. 왜 한국에만 오면 모든게 다 저질로 변하는지... 감자튀김은 뭐 큰 차이 없습니다만 햄버거가 정말 예술입니다.빵은 한국처럼 스펀지같은 빵이 아니라 정통 독일빵과 거의 같습니다.한국은 스펀지를 뜯어 먹는 기분, 독일은 프리리엄 호밀빵을 먹는 기분...패티도 스테이크를 먹는 기분이 들 정도로 고기의 질이 좋습니다.우리나라 패스트푸드는 사진과 실.. 더보기
독일 회사의 평범한 점심 식사 드레스덴의 연구소는 규모가 작아서 내부 직원식당이 없습니다.점심때는 다른 회사 사람들도 같이 이용하는 외부 식당에서 먹었습니다.본사에서는 회사안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었는데 이렇게 외부 구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네요~ 오늘의 메뉴는 감자튀김과 돼지고기를 선택했습니다.감자튀김이라고 하면 맥도날드가 떠오르는데, 이곳의 감자튀김은 아래와 같이 큼지막하게 썰어서 튀기는데 감자의 맛이 생생하게 살아있습니다.맥도날드 감자튀김과 감히 비교를 불허합니다!주요리는 돼지고기튀김인데 돈까스와 비슷한 맛입니다.역시 고기가 주식인 나라라 고기질도 좋고 조리를 맛있게 잘합니다. 독일 사람들은 점심 식사때 음료수를 정말 좋아하고 많이 마십니다.콜라나 과일쥬스등등 덩치에 맞게 큰것만 마십니다.ㅎ 더보기
독일 스테이크 전문점 Maredo(마레도) in 드레스덴 Maredo(마레도) in Dresden 독일 전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스테이크 전문점 Maredo를 드레스덴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시내 중심가 광장에 자리잡고 있어서 찾기도 쉽습니다. 마레도를 처음 접한 곳은 뉴렌베르그인데 독일 현지인이 유럽에서 제일 맛있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면서 데려다 줬던 곳입니다. 독일은 생필품가격이 저렴한데 반해 식당에서 음식을 먹으면 보통 10유로 이상 합니다.조금 비싼 요리들은 20유로가 훌쩍 넘어가서 한국음식 가격을 생각하면 많이 비싼 편이죠.그런데 스테이크는 한국 대비 쌉니다.싸기도 하지만 퀄리티는 한국 TGIF등에서 먹던 스테이크와 비교 불가입니다.유럽이 워낙 고기를 주식으로 먹는 곳이라 그런지 제대로 된 원조 스테이크를 먹는 기분입니다. 보통 일반 .. 더보기
상해 칭푸 Hao shi hui 상해 칭푸 Hao shi hui Hao shi hui. 우리말로 읽으면 호식강이라는 식당인데 사진과 같이 도시락처럼 포장도 해줍니다.가격은 밥, 채소 반찬 각각 5위안씩 모두 12위안입니다. 밥은 특별할 것도 없는 일반 백미입니다. 채소와 두부(유부와 비슷)등을 기름에 뽁은 반찬입니다.중국의 채소요리는 이렇게 대부분 기름에 뽁아서 나옵니다. 중국음식의 특징이 기름에 뽁고, 조미료를 많이 사용하는 것같습니다.먹을 때는 맛있는데(짜고 기름에 뽁고 조미료를 많이 넣어서) 다 먹고 난 후에는물을 많이 먹게 되더군요... 더보기
독일에서 맛본 삼겹살 바베큐 버거 삼겹살 바베큐 버거! 들어보셨나요? 독일 마트(Globus)내 푸드코너에서 팔던 버거입니다. 독일이 맥주와 돼지고기로 유명하죠. 버거도 이렇게 통 돼지고기로 버거를 만들어서 팔더군요. 가격은 1.6유로로 아주 저렴합니다. 제일 저렴하게 한끼 식사할 수 있는 터키 케밥보다(보통 3유로 정도) 더 저렴한 가격대입니다. 돼지고기를 자주 먹는 편은 아닌데 이 버거를 보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역시 돼지고기의 나라 독일답습니다. 아주 큰 통 돼지고기 바베큐 두 덩어리가 빵속에 있습니다. 이리봐도 저리봐도 고기가 너무 크네요. 그릴에 구워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합니다. 돼지족발요리인 슈바이네학센과 아주 비슷한 맛입니다. 저렴하게 한끼식사로 좋습니다만.....절반정도 먹으니 많이 느끼하더군요. 겨우겨우 다 먹.. 더보기
중국식당에서 태블릿으로 주문 매번 중국으로 출장올 때마다 놀라는 것중의 하나가 중국의 빠른 발전속도입니다.전자제품, 특히나 휴대폰은 이제 삼성,LG등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1~2년 사이에 급속도록 발전한것같습니다.이번에는 지난번과 달리 식당에서 태블릿으로 주문을 받는 것을 보고 깜짝놀랐습니다.중국에서 일반적으로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이곳에서만 특이하게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상해 변두리의 작은 식당에서 이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회사 동료가 음식을 고르고 있는 중입니다.종류가 위낙 많아서 중국사람들도 시간이 많이 필요하네요.일단 주문을 음식을 선택한후 주문을 누르면 주방에서 바로 만드는 것같습니다.인터넷에서 쇼핑할 때의 방식과 똑같습니다. 찐빵입니다. 중간에 있는 것은 돼지고기와 야채 뽁음입니다. 찐빵 중간에.. 더보기
중국 갈비 버섯 국수 저는 면요리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특히나 중국이나 동남아 국가로 출장을 가게되면 가능한 면요리를 주로 먹게됩니다. 오늘은 상해 도착후 호텔에 체크인하고 근처 식당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칭푸지역은 이번에 3번째라서 호텔앞 식당가들은 왠만해서 알고있어요. 지난번 방문시에 몇번 들렀던 면요리집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일단 메뉴판을 들었는데...중국어라서 이해불가, 다행히도 사진이 있어서 주문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이집의 장점이 아래 메뉴판처럼 사진으로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중국어를 못하는 사람에게 주문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이집은 면을 직접만드나 봅니다. 메뉴판에 한자로 자가..어쩌구 하는 걸로봐서는. 제가 시킨 국수입니다. 쌀로 만든 국수라서 아주 부드럽습니다. 쫄깃한 식감은 없고 뚝뚝 .. 더보기
중국에서 먹은 짜장면 귀국하는 날 아침 6시에 호텔을 나서는 바람에 아침을 푸동공항에서 먹게 되었습니다.2층 1청사와 2청사 중간에 푸드코트가 몇군데 있는데 면요리를 하는 곳에서 먹었습니다.사진으로 음식을 선택했는데 점원 아가씨가 "짜~장~미엔"으로 발음하는걸로 봐서는 중국의 오리지널 짜장면인것같습니다.공항음식치고는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12위안)에 양도 적당하고 한끼 가볍게 해결하기에는 딱입니다.저는 중국음식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먹는데 특히나 면요리를 좋아합니다.우리나라 면요리는 가짓수도 적고 다양하지않은데 중국은 우리것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면요리가 다양하더군요.자 그럼 시식을 해보겠습니다~한국짜장면과 비교해서 일단 색깔부터가 다릅니다. 한국은 검정색, 중국은 갈색입니다.소스 내용물중에 콩이 있는걸로 봐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