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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158

중국 상하이의 작은 베니스, 주가각(朱家角) 이탈리아의 베니스를 본따서 XX의 베니스라는 도시가 몇몇 있는데 중국에도 베니스라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상하이 칭푸구쪽에 있는 주가각(朱家角, Zhu Jia Jiao)입니다. 주가각 입구 모습입니다. 중국동료가 입장권까지 구입했는데 들어가는 입구를 잘 못찾더군요..ㅎ 주가각 안내지도입니다. 일반 도시의 상가를 걷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대나무로 만든 전통 생활용기를 파는 가게입니다. 오리고기같은데 훈제인지 말린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중국식당에서 이렇게 닭이나 오리를 걸어놓은 것은 많이 봐았는데 이렇게 따로 가게에서 파는 것은 처음봤습니다. 사진속 중국인도 신기한지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흥정하더군요. 이제 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작은 강 사이로 집이 들어서 있습니다. 저렇게 강 양옆으로 다리가 군.. 2016. 5. 29.
[호텔] 중국 상하이 칭푸호텔 상해시 인구가 2500만명 정도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수도권 인구에 비슷합니다. 상해를 구성하는 여러 구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칭푸구의 호텔입니다. 공항에서 택시로 1시간을 넘게 달려도 여전히 상해일 정도로 아주 큰 도시입니다. 호텔 외부 모습입니다. 오래된 건물티가 납니다. 30인치대 평면 TV가 있는데 안나옵니다. 리모콘 고장같아요. 객실은 넓습니다. 싱글 침대가 2개 놓여있습니다. 퍼 커피포트, 커피, 차, 컵등이 구비되어있고 생수 2병이 매일 무료입니다. 요 드라이어가 문제인데요 일체형인데 바람이 아주아주 약합니다. 머리를 말릴 용도로 만든 드라이기인데 의심스러울 정도로 바람이 약해서 아예 없는게 낫습니다. 이 호텔만 3번째 투숙인데 2번째 부터는 집에서 드라이기를 가지고 옵니다. 이날은 황사가 .. 2016. 5. 29.
[호텔] 중국 주하이(珠海, 주해) 죽림호텔 주하이(Zhuhai, 珠海, 주해)의 죽림호텔입니다.마카오 바로 옆의 중국 도시인데 고객회사 방문 때문에 4일정도 머물렀습니다.마카오, 홍콩과 가까운 곳이라 여름에는 아주 더운 곳이라고 합니다.다행히 3월에 방문한지라 그리 덥지는 않던데 바닷가 근처라서 아침에 해무가 많이 발생했었습니다. 건물외양은 지은지 얼마안된 것처럼 깔끔하고 최신식입니다. 실내는 많이 좁습니다. 해외출장 많이 다녔는데 이렇게 일반룸이 좁은데는 처음일정도로 좁습니다. 다만 인테리어, 자재등은 좋습니다.혼자 출장와서 머물기는 딱 좋습니다만 가족과 같이 숙박하기에는 별로일것같습니다. 베란다쪽 전경입니다.통유리로 되어있어서 개방감이 좋아서 룸이 좁은데도 불구하고 답답하진 않습니다. 외부 풍경입니다. 야자수나무가 즐비한게 다른 중국도시와는 .. 2016. 5. 29.
필리핀 마트 구경하기, SM megamall 필리핀의 SM megamall이라는 대형 쇼핑몰입니다.필리핀에서 가장 큰 쇼핑몰을 운영하는 회사라는데 우리나라 이마트쯤 되겠네요.우리나라는 이마트나 롯데마트, 백화점등이 따로 건물이 되어있는데 동남아는 거대한 쇼핑몰을 지어서 그안에 마트, 백화점, 푸드코트, 소규모 가게등이 모두 존재하는 형태가 많습니다.더운데 이리저리 갈 필요없이 한 곳에서 쇼핑을 할 수 있으니 편리한 것같습니다. 건물 외부 모습입니다. 메가몰이라는 이름답게 아주아주 큽니다. 이런 건물이 큰 도로 맞은 편에 또 있습니다. 덥고 비가 많이 와서 육교도 지붕이 있네요. 이 쇼핑몰은 가운데가 뻥 뚤려있습니다.지하에 푸드코트가 있는데 여기에 있으면 푸드코트 조리하는 냄새가 다 올라옵니다.식당의 배기장치가 없거나 건물 설계를 잘못한것 같네요.마.. 2016. 5. 28.
산책하기 좋은 곳, 안산 호수공원 안산 출장시에 종종 들러 산책하는 안산호수공원입니다. 도심에 있는 공원치고는 붐비지 않고 한적하게 자연과 어우러져 산책하기에 좋더군요.중앙에 멋진 분수와 갈대밭도 이쁘게 조성되어있어서 산책도 하고 자연을 즐기기에 더없이 훌륭한 공원입니다.공원 시설물은 잘 관리되고 있고 주차장도 편리해서 주차 스트레스 없이 맘 편하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다만, 강아지를 목줄없이 공원에 풀어놓고 다니시는 분들이 이외로 많더군요.조그만 강아지라도 풀어놓은 개들이 앞으로 와서 짖어대면 굉장히 불쾌해져요.... T.T 2016. 5. 23.
상해-부산 중국 동방항공 탑승기 상해에서 부산으로 귀국시 이용한 동방항공(China Eastern) 탑승기입니다. 오전 6시 택시타고 상해 푸동공항으로 가는 길에 택시가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갑자기 멈춰섰습니다.택시기사가 중국말로 뭐라뭐라 하면서 도로 밖으로 달려갑니다. ㅡ.ㅡ;;소변보는 거네요..참 어이가 없네요.아무리 급해도 고속도로 진입로에 떡하니 차를 세우고 가다니..이 택시기사가 이걸로 끝이 아니었습니다. 동방항공은 푸동공항 1터미널인데 출발전에 동방항공이라고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터미널로 가는 겁니다.1터미널에 도착해서 아무데나 내리라고 하네요...ㅡ.ㅡ1터미널이랑 2터미널은 거리가 좀 있어서 안그래도 시간이 촉박한지라 2터미널로 가자고 하니중국말로 화를 내면서 계속 돈내라고 떠듭니다...말이 아예 안통할 것같은 택시기사라.. 2016. 5. 20.
부산-상해 중국 동방항공(상해항공) 탑승기 부산-상해 중국동방항공 탑승기입니다. 중국동방항공(China Eastern Airlines)으로 발권을 했는데 실제로 탑승하는 항공기는 상해항공(FM830)입니다. 중국동방항공의 자회사라고 하는데, 둘다 스카이팀회원사라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실제 발권카운터에서는 대한항공 직원들이 합니다. 사진출처: 위키피디아 김해공항입니다. 사진 위쪽이 확장한 공간인데 예전보다 넓어져서 덜 혼잡합니다. 2층에는 컴퓨터가 여러대 설치되어있고 사람이 적어서 편하게 쉴수있습니다. 면세점 모습입니다. 발권시에 통로쪽 비상구좌석으로 달라고 했더니 여기로 배정을 하네요..비상구자리는 넓어서 좋아요~ 비행기가 최신형은 아닌것같습니다만 부산-상해 대한항공 비행기보다는 좌석간격도 조금더 여유가 있어보이고 낫습니다. 어른.. 2016. 5. 17.
[호텔] 안산 인터불고 호텔(호텔 스퀘어안산) 안산 출장시 머무는 호텔, 안산 인터불고 호텔 숙박기입니다. 안산에 호텔다운 호텔이 없었는데 2015년 초반에 새로 문을 연 호텔입니다. (2016년 5월5일부터 호텔 스퀘어안산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시설 객실은 평면 LCD 티비, 냉장고, 커피포트, 샴푸/로션/비누/빗/샤워캡이 구비되어있습니다. 모든게 다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1층 로비에 컴퓨터, 프린터가 있어서 맘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 헬스장등은 없습니다. 가격 1인 조식포함 1박에 9.9만원인데 시설대비 저렴한 편입니다. 서울에서 이런 비슷한 수준이면 12만원이상 하더군요. 교통 초지역이 근처에 있으나 걷기에도 택시를 타기에도 애매한 거리입니다. 아침시간대에는 콜택시를 호출하는데 문제가 없는데, 퇴근시간대에는 콜택시나 카카오택.. 2016. 5. 9.
태국 암파와 수상시장(Amphawa Floating Market) 태국하면 떠오르는 것중 하나, 수상시장입니다.태국은 여러번 다녀왔지만 한번도 수상시장에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대부분 며칠짜리 단기출장이라 회사,호텔만 왔다갔다하다가 귀국했었거든요.이번 출장은 다행히도 2주 정도라 주말에 태국 고객회사분과 암파와 수상시장에 다녀올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곳은 방콕 남쪽의 메끌룽이라는 강에 위치한 수상시장인데 방콕을 찾는 관광객들이 주로가는 곳이 아니라태국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하고 주말에만 문을 연다고 합니다. Amphawa Floating market, 암파와 수상시장 입구 간판입니다.수상시장을 영어로 Floating market 이라고 하는군요..둥둥 떠다니는 시장. 이렇게 배를 타고 둥둥 떠다니면서 음식, 특히 쌀국수를 많이 팝니다. 관광객을 태우고 다니는 좀.. 2016. 5. 8.
태국의 이케아(IKEA) 태국의 이케아 방문기입니다.광명 이케아와 비교하면, 매장 인테리어, 구성, 제품등 거의 대부분 비슷합니다. Mega Bangna라는 대형 쇼핑몰 바로 옆이라 이케아 구경갔다가 쇼핑몰에서 식사나 다른 쇼핑할 수있습니다.광명 이케아도 롯데프리미엄몰이 붙어있는데 태국의 경우가 쇼핑몰의 규모가 더 크고여러가지 다양한 시설이 더 많습니다. Mega bangna 쇼핑몰 입구입니다. 바로 옆의 이케아 입구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이케아 제품으로 인테리어를 한 쇼룸을 먼저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제품은 한국 이케아와 같습니다. Mega Bangna 쇼핑몰의 푸드코트에서 먹은 점심입니다.밥과 숙주나물, 얇은 쌀국수 뽁음, 고기.동남아에서는 숙주나물을 많이 사용하는데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푸트코드내 풍경입.. 2016. 5. 8.
리움(Leeum) 미술관 한국을 방문한 독일 엔지니어와 주말에 서울 나들이겸 방문했었던 리움(Leeum)미술관입니다.오전에 임진각을 방문하고 점심무렵에 리움에 도착했습니다.입장권부터 구입하고 점심먹으러 이태원쪽으로 나왔는데 핏자가 맛있어 보이는 식당에서 핏자와 맥주로 기분을 up 시킨후 리움으로 향합니다~ 제가 시킨 핏자는 치즈와 감자. 파울러나 생맥주를 직수입한다고 합니다.독일사람이니깐 당연 파울러나로 시켜봅니다. 대낮부터 맥주한잔합니다.~~ 독일 친구가 시킨 것은 햄 핏자. 리움 들어가는 입구입니다.Leeum이 삼성의 창업자 성 Lee 와 Museum 을 합친 이름이란건 다들 아시죠.Samsung museum of art 라고 되어있네요 리움 내부는 사진촬영이 안되서 외부만 몇장 찍었습니다.미술관 건물은 스위스 건축가 마리오.. 2016. 5. 7.
독일 작은 마을의 박람회 독일의 작은 마을 Roding이란 곳의 박람회입니다. 우리나라 읍정도 되는 작은 마을인데도 박람회가 제법 볼만하더군요.헬기도 전시되어있습니다. 내부에서 조작할 수도 있게 하더군요. 럭셔리카(벤츠,BMW,아우디 등등) 다음 레벨의 일반적인 브랜드 Opel 입니다.예전 대우차에서 르망으로 나왔던 그 차를 만들던 회사입니다. GM 자회사로 알고있습니다. 독일은 가정집에 태양광발전이 널리 보급되어 있는 것같습니다.정부에서 가정에서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기를 좋은 가격에 사주는 방식의 보조금 정책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보일러 부스입니다. 잔디깎는 기계입니다.휴일이면 집집마다 잔디깎는 소리로 요란합니다. 2016. 5. 5.
말레이시아 말레카 첫 방문 말레이시아 첫 방문한 포스팅인데 예전 네이버블로그에 올린 글을 티스토리에 옮겼습니다.여행기인데 내용은 음식유람 글이 되어버렸네요~ 회사 출장자들 숙소로 사용하는 아파트 입니다. 열대의 나라답게 야자수와 수영장이 있습니다. 아파트 전경 및 입구사진 말레이시아 도착한 다음날 오전 회사 출근길에 들른 인도식당에서 먹은 아침식사입니다.(3링깃, 약 1천원)회사 운전기사(인도인)의 데려온 인도 식당입니다.인도인들이 흔히 먹는 아침식사인데 밀가루 빵을 두가지 카레에 찍어서 먹습니다.인도카레가 생각만큼 강한 맛이 아니라 먹을 만했고 빵도 괜찮았습니다.옆의 음료는 밀크티라고 하던데 홍차랑 우유를 섞은 맛인데 설탕을 듬뿍 넣어서 아주 달달합니다.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나 음료에 설탕을 많이 넣어서 마시더군요.특히나 커피는.. 2016. 5. 4.
[호텔] 태국 방콕 Dusit princess 호텔 위치수완나폼공항에서 25km 정도로 가깝습니다.방콕의 교통상황을 고려하더라고 택시로 3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53 Srinakarin Road, Nongbon, Pravet Bangkok,Nong Bon, Prawet,Bangkok 10250,태국가격조식 포함 1박에 3,178 BHT(약 10만원정도) 지불했습니다. 시설 및 서비스지은지 조금 오래된것같았습니만 관리를 잘 하고 있는 것같습니다.샤워 수압이 너무 낮았고 물에서 냄새가 나서 양치질은 생수로 했습니다.프론트 직원의 서비스는 무난한 정도였고 여기서도 중국 단체 관광객들로 복잡하더군요.바깥 경치입니다. 주변에 관광지나 특이사항이 없는 일반적인 방콕 시내 모습입니다.책상과 평면TV, 커피 포트등등 일반적인 호텔에 있는 물품들은 다 있습니다.침대는 .. 2016. 5. 1.
독일의 아담한 원룸 아파트 이전 블로그에서 소개한 조그만 가스트호프(Gasthof)에 딸린 원룸 아파트형 숙박시설입니다.제가 묵었던 곳은 중앙의 빨간색 원으로 표시된 방입니다.3층이라 엘리베이터는 없습니다.더불침대, 책상, 옷장, 화장실, 주방, 식탁, TV, 테이블등 웬만한건 다 갖춰져 있습니다.비누, 샴푸는 없고 수건, 헤어드라이어, 화장지는 있습니다.가격은 가스트호프가격과 거의 비슷합니다.(일당 6만원대) 주방에는 인덕션렌지와 전자렌지, 냉장고가 있습니다.냄비, 수저세트, 가종 조리도구도 모두 있어 식사를 자체 해결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오븐이 있는데 마트에서 냉동닭다리를 사와서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오븐에 넣는 그릇이 적당치 않아서 알루미늄 호일을 사서 사용했는데 이외로 편리합니다.조리후 바로 돌돌싸서 휴지통에 넣어버.. 2016.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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